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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벽녀와 동거중이네요.....................

게롤라잉 |2013.05.14 18:50
조회 2,120 |추천 6

 

저는 회사 기숙사에 살고 있습니다,,

기숙사지만 방 3개의 아파트라 세명의 여자직원이 각방에서 생활합니다..

회사에서 기숙사에 어느 정도 지원을 해주기 떄문에 그 금액 내에서 청소용역비 및 합숙소 기본 물품을 삽니다.,

제가 현재 저희 아파트의 총무(?)를 담당하고있는데요 .

기본적으로 필요한 물품을 사놓으면 (ex. 페브리즈, 치약, 빨래비누, 각티슈) 페브리즈는 본통에 리필용(1+1)을 사는데 리필도 되기전에 없어지고, 치약은 세 개 한 묶음인데 얼마안지나 사라지고 없습니다.

사실 이런 사소한 것들은 그전 몇년간은 모르고 지냈네요..

1년전쯤.. 방문이 열린 A(편의상 A라고 할께요.)의 방에 예전에 반질고리를 빌렸던 터라 반질고리 있던 자리에서 다시 빌릴려고 들어갔는데

그 파우치 안에 제 화장품이 있더라고요..

그게 제 친구(화장품업계 종사)에게 제가 직접 구한거고 신상이고.. 4개가 한 세트인 제품이었는데..

중간에 한통이 모자란 느낌을 받았는데, 저도 헷갈려서 제가 썼나..이런생각을 했었거든요..

방에 가져와서 비교해보니.. 일련번호 제조일자 동일 하더군요...

잠시 제가 오해하는건 아닌지 생각해봤지만, 나온지 한달도 안된 신상이었기에 어쩌다 실수로 걔가 참 회사 동기이기도해서.. 그냥 저는 제 것이 확실하여 제 방으로 들고 왔습니다..

그리고는 그냥 다른 한명의 동기(B)랑 씁쓸하게 얘기만 나누고 지나갔습니다.

그게 작은통이라 설마 샘플인지 알았나 싶기도 하고..

하..........................그래도 그건 아닌거자나여..

그리고 1년정도 지났습니다.. 중간중간 공용물품이 계속 사라져서 한번씩 A의 방에 들어가서 보면.. 또 가득 가득 채워져있는 A의 개인창고(?)를 보고 분노해서 들고 나오곤 했어요..

어느날.. A의 악세사리함에 제가찾던 여름 팔찌가 떡하니 있는거예요..

마지막에 큐빅이 하나빠진거라 제가 모를리가 없고.. 보세에서 산거지만 남친이 사준건데 ㅜㅜ 그거도 바로 제방으로 가져왔죠..

제방에 세븐라이너가 있는데, 걔가 항상 제가 없을 때 제방에 와서 허락없이 그냥 하고 가고 그랬었는데.. 그때 물건도 가져가고 그랬었나봐요..

그러면서 B랑 얘기를 하다보니..B도 없어진게 많더라구요.. 매니큐어, 사과즙, 스타킹 등

B는 매니큐어가 특이한게 많아요.. 그래서 내가 한번 A가 없을때 있는지 보겠다고 했어요

근데 아니나 다를까....

그게 품절 된 매니큐어라, 찾기도 쉽지않은 매니큐어가 .......7개이상 있더라고요.. 네일스티커까지..

이쯤 되면 정말 도벽 아닌가요?

회사에 알려서 정말 회사라도 그만두게 하고 싶은 심정입니다..

그아이에게 직접적으로 말했다가, 다 본인이 산거고 선물받은건데 뭔소리냐 이런식으로

오리발 내밀까바..아직 선뜻 말도 못꺼냈어요..!!ㅜㅜ

어떻게 현명하게 이아이를 혼내줄수 있을까요 ? 분노의 나날로 잠을 못 이루고 있습니다!!

 

 

현명한 방법들 좀 많이 알려주세요....ㅜ

추천수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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