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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상처 받을까봐 두려워 하는 분들이 봤으면 좋겠어

글쓴이 |2013.05.15 12:27
조회 363 |추천 2
알렝드 보통의 'Essay in Love' (나는 왜 너를 사랑하는가)에 나오는 문구야. 
나같은 경우는 짝사랑만 3년+3년 6년을 해봐서 그런지. 그때의 그 기분의 업다운과 그 사람에 내 인생이 휘둘린다는 생각이 드니깐, 그 후부터는 누구한테 설레여도 먼저 마음을 닫고 시작하기가 힘들더라. 
그럴때 읽은 책인데 이 부분이 너무 공감가서, 톡분들도 읽었으면 해 

For all the sacrifices demanded by the stoic life, was there not something cowardly within it? 금욕주의(여기서는 사랑을 부정하는) 삶을 살기 위한 모든 희생을 고려하더라도,금욕주의 삶 안에는 결국 겁에 질려있는 당신이 있는게 아닐까? 

At the heart of stoicism lay the desire to disappoint oneself before someone elsehad the chance to do so.금욕주의는 결국, 남이 나를 상처 주기 전에, 내가 스스로 먼저 상처를 주려는 것 뿐이다. 
 Stoicism was a crude defense against the dangers of the affections of others, a danger that it would take more endurance than a life in the desert to be able to face. 금욕주의는 결국, 사막에서의 삶만큼 고난이 있을지도 모를 사랑이라는 감정에 대한 조잡한 방어수단에불구하다. 
In calling for a monastic experience free of emotional turmoil, stoicism was simply truing to deny the legitimacy of certain potentially painful yet fundamental human needs. 감정의 혼란이 없는 수도승의 삶을 추구하는 것. 하지만 결국 금욕주의는 인간에게 있어 가장 필요한, 하지만 때로는 고통스러울 수 있는 필요를 부정하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However brave, the stoic was in the end a coward at the point perhaps the highest reality, at the moment of love.얼마나 용감해 보일지라도, 금욕주의자는 결국 인간의 삶에 가장 찬란한 순간, 사랑의 순간에는 단순히 겁쟁이에 불구하다. 

알랭드 보통의 글을 다 읽어봤지만, 솔직히 다 실망적이었지만Essay in Love 만큼은 강력히 추천해주고 싶어. 24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어떻게 이런 글을 썻는지 믿기지가 않지만. 사랑때문에 힘들어하는 이들이 꼭 봤으면 좋겠어 
추천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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