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이 지나고 밀려오는 졸음에 톡들어왔다가
갑자기 생각나는 애피소드가 있어 올려봅니다~
저 같이 졸음이 앞을 가릴때 졸음을 날려보내시길..ㅋㅋ
제 동생은 24살 (미인입니당ㅋ) 한참 멋부리고 쇼핑좋아하는 나이 입니다.
저희 집이 부천이라 마땅히 쇼핑할곳도 없고해서
날잡아 친구들과 동대문으로 쇼핑을 하러 갑니다.
그날도 친구들과 약속을 잡고 동대문으로 쌰핑 하러 가나봅니다..
언니 : 언제 들어와~!!
동생 : 세벽에! 나간다~ 집 잘보고있어~
그렇게 집을 나가더군요...
세벽 문여는 소리....
뛰쳐나갔죠~!! 뭐 줒어먹을거 없나~ 요리조리 탐색탐색!!
엄청 많이 사왔더랬습니다.
눈에 띄는 것이 있었으니 신발 5켤레...... ㅡㅡ;;;;(미쳤군.....)
동대문 자판에 무자게 싼신발이 그것도 아주아주 이뿐신발이 5천원이어서
무려 5켤레나 사왔답니다.... 같이간 친구도 똑같이 5켤레 샀답니다... 미쵸미쵸!!!
암튼 이뿌다니까 구경해 봅시다~(때마침 아빠엄마도 구경하러 나오심)
짜잔~~!!!!@@
신발 박스 뚜껑을 열었습니다.~!!
근데, 뭐야............좀 이상했더랬습니다...
왼쪽발이 두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황당해하는 제 동생. 아직 잠이 덜깨서 잘못봤나....하는 표정의 아빠엄마.
울쌍을 짖는 제 동생 표정을 보신 아빠...동생을 위로하십니다..
아빠 :티 안나네 그냥 신어~ ㅡ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때마침 울리는 동생핸드폰......쇼핑같이한 친구인가봅니다.
하소연하는 내동생...한참 후 전화를 마쳤습니다...
동생 : 언니....내 친구 집에가서 신발 열어봤는데..
왼쪽은 240이고 오른쪽은 280이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다 쓰러졌습니다. 캬캬캬캬캬
그 신발가계 손님 많아서 이뿐거 빨리 잡겠다고 박스까진 확인안했답니다..
그 이후 신발 교환하러 2~3차례 갔는데 그 노점한 문을 안열었다네요....
이뿌다고! 싸다고! 아무거나 확인안하고 사지 맙시다~!!
그럼.. 전 잠깨서 일하러 갑니당~ 안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