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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가 임신했다고 절 퇴학시키겠다는데요

봐주세요 |2013.05.19 19:01
조회 104,037 |추천 68
고2 남자입니다

본론만 말씀드리자면

저랑 동갑인 여자친구가 임신을 하게됐고요 16주입니다

여자친구가 생리를 안해서 임신테스트기를 해본 뒤 두줄이 나와서

다음날 저랑 같이 병원에 갔더니 임신이 맞다고 했었습니다 그때가 8주였고요

여자친구가 아이를 낳자고 해서 낳기로 결심을 했고

양쪽 부모님께 얘기를 드렸고

저희 부모님은 계속 한숨쉬시다가 여자친구집에서 하라는 대로 하라고 하셨는데

여자친구네서 말씀드릴때는 정말이지 죽고싶었습니다 여자친구네 아버지한테 엄청 두들겨맞기도 했고

정말 2주동안 제가 여자친구네 매일같이 찾아가다시피 해서 일단 낳는 것 까지는 허락을 받았는데

여자친구가 임신한 상태로 학교에 다니기 힘들다고 지지난주에 자퇴서를 냈거든요

그런데 그쪽 부모님께서 책임을 지라면서 여자친구가 저때문에 학교를 자퇴했다고 하시면서

저한테 몇번을 전화하셔서 제 학교로 찾아가서 저를 퇴학시킨다고 하시네요

제가 잘한게 아니라는건 알지만 그래도 제가 졸업이라도 해야 여자친구를 먹여살릴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여자친구 부모님은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저까지 학교를 못다니게 하고 싶은건지 모르겠습니다

다같이 불행한게 최선이라고 생각하시는걸까요

여자친구가 임신해서 학교를 자퇴한 것이 제 학교 퇴학 사유로 인정이되서 퇴학이 되는건가요?

여자친구네 부모님이 이런식으로 나오는걸 아직 저희 부모님한테는 말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어떻게 하는게 좋은거죠? 도대체 왜 이러시는걸까요
추천수68
반대수25
베플ㅇㅇ|2013.05.19 19:05
부모님입장에서는내딸은너만나서이렇게애기를가지고자퇴까지했는데 넌끝까지학교다니고졸업하겠다고????????이런생각이겠죠 물론둘이만나서저지른일이지만 여자부모입장도이해가네요 그치만님말대로 졸업하고어디라도취직해야아기도잘키우고여자친구랑도잘살수있을것같다고 진솔되게말씀드려봐요
베플시친결구독자|2013.05.19 19:51
애낳기로 결정한건 결정한거지만 임신하면 순전히 여자만 여러모로 고생하니까 그런거겠죠 몸의변화도 여자만이고 임신으로인한 입덧과 같은 고통 몸은 점점 불어나고 학생이니 학교도 못다니고 어느 학교에서 임신기간이라고 휴학처리해주는것도 아니고 둘이 사고쳐서 임신했다지만 상대방애는 자기딸과 다르게 아무것도 피해입는게 없으니 억울해서 그런거죠 고등학교졸업 꼭 해야하는거지만 검정고시시험만봐도 자격증주니 여친임신기간동안 미래생각하고 출산하면 같이 공부해서 검정고시 시험봐서 졸업해요 지금 글쓴이도 미래걱정하는것보다 왜 나까지 퇴학해야하나 억울해서 쓴글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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