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현재 고3인 여자에요..
고3이 연애나한다고 생각없다고 뭐라하지 마시구..조언좀 부탁할게요.ㅠㅠ
남자친구를 사귄건 고2때인데요
2학년때 진짜 막 철없이 남자친구에게 신경다쓴다고 공부는 뒷전이었어요
남자친구가 공부를 되게 잘해요.. 스카이준비할만큼..
저도 그렇게 막 공부를 안하는앤 아닌데...제가 하나에 신경쓰면 다른거에 신경을 못써서..
근데...저도 꿈이 있고 제가 하고싶은게 있기 때문에 도저히 안될것같아서
심각성을 깨닫고
2학년 때 헤어졌어요 3학년지내고 다시 만나자 수능만 치고 다시 시작하자
울며불며 그 때 그렇게 헤어졌어요
처음에는 매일보고 진짜 내 반쪽 같은 애엿는데 갑자기 없어지니까 허탈하더라고요
그래도 제가 선택한거니까 겨울방학 두달동안 얼굴안보고 연락 한번도 안하고 독하게 공부했어요
근데 문제는 개학하고 3월 4월
서로 좋아하는걸 알고 있기 때문에 그냥 걔가 화장실갈때마다 우리교실 한번들러보고
그럼 웃고 인사하고 한두마디 건네다보면 얘기 좀 하게되고
그러다가 아쉽게 헤어졋다가 또 보고싶고..............................
아니...안이럴려고 헤어졋는데..계속 이렇게 되는거에요...
이게 정말 절제가 안되는거에요.. 서로 좋아하는걸 알고 있기 때문에......
또 2학년때 상태가 반복되는것 같은거에요... 만나고 만나다 맘안맞으면 싸우기도하고..
한번 헤어졌는데 독하게 헤어지고 아무말안해야지 어정쩡하게 왜그러냐는 분들계실거같은데..ㅠㅠ
정말 좋아하니까..그냥 그이유만으로 찾아가게 되고 그렇게 되더라고요.....정신 못차린거죠..
그래서 그냥 헤어질까 합니다..
그냥 정말 많이 좋아하지만 그냥 싫은척 헤어지려구요..어떤가요..
후회는 되겠지만 근데 지금 이렇게 시간낭비하는게 나중에 제인생을돌이켜봣을때 더 후회가 될것같고
연애랑 공부 둘다하자니 이건 제 성격상 불가능할것 같고...
그냥 잔인하게 싫어졌다고 헤어질려고하는데..판분들은 생각이 어떠세요..ㅠㅠ???
이러는게 현명한 방법인가요?? 조언좀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