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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섟 |2013.05.22 19:27
조회 269 |추천 0

=============================================================================================================폐가체험친구중에 귀신보는 놈이 하나 있었음나는 정상인이고 당시 귀신을 매우 보고싶어했음 (궁금해서)여름방학때 친구들끼리 신도로 놀러갔는데길 옆 수풀로 우거진 곳에 2층까지 덩쿨로 뒤덮인 폐주택을 보게 됨밤에 귀신보러 가자고 내가 졸랐는데다들 싫다며 안가고 귀신 보는 친구놈만 걱정된다며 따라옴후레쉬를 준비해오지 않은터라 달빛에 의지하며 폐가를 찾아감너무 어두워서 휴대폰 불빛으로 폐가안을 들어갔는데어디선가 스걱스걱 톱질하는 소리가 남그때 발밑에 나무판대기 같은걸 밟아서 - 빠각 - 하는 소리가 크게 났고톱질소리도 갑자기 멈춤그 순간 그 귀신 보는 친구가내 손을 잡고 미친듯이 밖으로 뛰쳐나감한참 이유없이 달리고 난 다음에 물었음.나 : 야 뭐야!! 귀신 있었어??친구 : 안 느껴졌어 없었을거야.나 : 근데 뭐하러 미친듯이 뛰어친구놈 왈친구 : 그 시간에 귀신도 아닌게그렇게 어두운데서 톱질하고 있는게 귀신보다 더 이상해이상하게 이 친구와 연관된 얘기가 많은데 그중 하나임=============================================================================================================교통사고아까 이눔아 하고 관련된 얘기 하나 올렸더니반응이 괜찮아서 하나 더 써봄.처음에 이눔아가 귀신본다고 했을때패밀리들 아무도 안믿음그러다가 패밀리중 한명의 돌아가신 할아버지 일화로 이눔아 말을 믿게 됨당시 고1때 스타1과 스카이러브 채팅이 한참 유행이라학교끝나고 피씨방을 가는게 매일 일과였음피씨방에서 나와서 각자 헤어지는데한놈이 신호 기다리기 싫어서 무단횡단을 하는데흰색 구아방 한대가 미친듯한 속도로 질주하는 거임이눔아가 그 속도에 얼어서 완전 놀라있었고보는 우리들도 패닉상태근데 갑자기 구아방 앞바퀴가 펑크가 나더니 차가 크게 회전다행히 친구놈은 기적처럼 안받혔음다들 놀라서 친구놈한테 괜찮냐고 달려갔는데놀란 녀석을 달래주면서 미친.놈이라고 욕도 하고 뒤질뻔했다고도 하고아무튼 진정되는 분위기에서귀신보는 놈이 차에 치일뻔한 놈에게 말함친구 : 할아버지가 군인이셨냐?그 귀신보는놈이 하는 말이낡은 군복입은 젊은 남자가 아반떼 바퀴를 총으로 쐈다.라고 함왠 미친소리냐고 패밀리들이 그러는데나중에 알고보니차에 치일뻔한 놈 할아버지가 직업군인이셨고 젊었을적에 돌아가셨다고 했음보통 할아버지 라고 하면 노인을 자연스레 떠올리는데귀신보는놈은 그 젊은 사람을 할아버지라고 했으니그 사건 이후로 그눔아가 귀신본다는걸 믿을 수 밖에 없었음.아무튼 그눔아가 재수가 없는건지 이눔아 하고 있으면 뭔가 신기한 일이 많이 일어났음=============================================================================================================새집이사패밀리중에 한명이 고등학교때 부터 혼자 자취하는 놈이 있었음.집안 사정이 좀 복잡한 놈이라 그랬는데아무튼 우리 패밀리들은 그눔아 집을 아지트로 삼았음.그눔아가 학교에 가까운 곳으로 집을 옮긴다고 해서우리 패밀리들은 씨.발 씨.발 대며 그눔 이사를 도와줌귀신 보는 친구놈이 새로 이사오는 원룸빌라 건물을 보자마자그눔한테 말함귀신보는 놈 : 여기 집값 싸냐?이사하는 놈 : 응. 어떻게 알았어?귀신보는 놈은 더 이상 아무말도 하지 않음우린 이사를 도와주고우리는 모범생과는 거리가 먼 스튜던트 들이었기에바로 중국요리 시켜서 술판을 벌임.근데 그날 패밀리 5명 중에 귀신보는 눔아 빼고 3명이 전부 가위에 눌림왠 이상한 여자가 나란히 누위있는 패밀리 위들 꿈틀대며 기어다니는 거임.(나는 귀신은 커녕 가위조차 눌리지 않는 인간이라 가위는 눌리지 않고패밀리들이 가위눌린 내용을 꿈에서 똑같이 봄)깨어나서 친구들이 가위얘길 하니까 나도 나도 이지.랄 하고 있었음우리 네명은 벙쪄있는데귀신보는눔아가 종이에 무엇인가를 적어서 벽 높은곳에 붙여 둠그게 뭐냐고 패밀리들이 물어보니어렸을적에 할머니가 귀신들이 싫어하는 말이라고 가르쳐준거라고 함.(그눔아 표현을 빌자면 그 이상한 문자를 보기만 해도 귀신들은 머리가 터지려고 한다고 함)이사한 놈은 겁주지 말라고 고래고래 소리를 지름귀신보는 놈은 이거만 붙여놓으면 아무일 없을 것이니 괜찮다고 함아무튼 그일 이후로 이사한놈은 가위는 커녕 새집 좋다고 함그런데 어느날인가 일어나면 귀가 아프다고 징징거림귀신보는 눔아가 뭔가 이상하다며그 집에 같이 가서 하룻밤 잠을 자고 옴그리고 친구놈한테 이어폰 같은거 끼고 음악 조용히 틀어놓고 자라고만 하고어떤 이유도 말해주지 않음나는 궁금해서 귀신보는 그눔아한테서 겨우 이유를 들어냄(다른 패밀리들한테 말하지 않는 조건으로)그 귀신이 다리가 완전히 부러져서 처음 가위눌렸을때 서지 못하고 기어다닌거라고 함그리고 벽 높은곳에 붙어있는 것까지 손이 닿지 않으니(다리가 부러져 설 수 없으니까)벽에 붙어 계속 손톱으로 닿지 않는 벽을 미친듯이 긁어댔다고 함그러면서 끊임없이 손톱이 벽에 긁히는 소리가 쇠 긁는것 마냥 들렸다고 함그리고 시크하게나중에 조만간 제 풀에 지쳐 나갈거이니 걱정말라고 했음=============================================================================================================어린아이아무튼난 당시 귀신을 매우 보고 싶어 하는 인간이었음 (단지 궁금해서)그래서 그 친구랑 길을 걸을때면공사장이나 빈 집이나 빈 건물 같은것만 보이면저기엔 귀신 있냐? 저기는?이렇게 수시로 질문을 던졌고그눔아는 없어, 없네, 없다 이런식의 대답의 순환이었음당시에 구월주공 아파트가 재개발 되기 전이었는데아파트 단지도 엄청 크고 오래됬음 (5층짜리 연탄때던 아파트 그땐 거의 대부분 도시가스)그 단지를 지나가는데 한 4층호수 하나가 유리도 다 깨져있고되게 을씨년스러워 보였음나 : 야!! 저긴 어때?친구 : ..........나 : 있어? 있어?친구 : 그런것 같다.난 완전 기뻤음들어가서 귀신 보러 가자고 녀석 팔을 잡아당겼는데그눔아는 끌려가는 내내 부질없는 짓이라고 했음그 유리창 깨진 그 집 현관 앞에 가긴 했는데잠겨있으면 낭패 라고 생각 했음근데 문이 안잠겨 있었음들어가니 뭐 완전 쓰레기장이 따로 없음대충 이사하고 쓰레기 남겨두고 간 것 마냥근데 오후였고 빛도 잘 들어오고을씨년스럽긴 했지만 뭐 별다른건 없었음나 : 귀신 있는거 맞아?친구 : 어린 여자애 한명 있어.나 : 안보여친구 : 보이겠냐. 미친새.끼이러고 완전 후회하면서밖으로 나가려고 하니 친구놈이 날 막았음친구 : 조금 더 있다 나가자 기다려.나 : 왜ㅡ─ 귀신도 안보이는데친구 : 잔말말고 기다려.그리고 그 흉흉한 집에서 40여분동안 쓰잘데기 없는 대화와핸드폰으로 문자질이나 하며 시간 때웠음 (그땐 녹색 액정폰이었음)친구 : 이제 나가자나 : 뭐야 이새.끼...그리고 나와서 길을 걷는데친구놈이 말해줌친구 : 그 집 창밖에서 그 꼬마애 엄마랑 아빠가 너 엄청 노려보고 있더라자기 딸한테 해코지 하려는 줄 알고나 : 진짜? 아 왜 그걸 지금말해친구 : 그때 그냥 나갔으면 걔네 부모들이 오해하고 너한테 붙었을거니까.그리고 이말 하면 니놈이 잘됬다고 바로 나갔을거 아니야.귀신 만만하게 보지마 잘못 붙으면 피곤해져.
아무튼 그랬는데결국 귀신 못봐서 아쉬운 날이었음.=============================================================================================================심령사진 당시 토요미스테리에서 심령사진에 대한 주제로다큐식으로 취재하다가 이게 나옴귀신보는 눔아한테 가서 이건 진짜냐 저건 진짜냐 하다가이 장면을 보여줌 (비디오로 녹화해둠)친구놈 왈보통의 귀신이 일반인에게 보이지 않는 것 처럼사진에 귀신 찍혀봤자 일반인에게 안보인다.저 뮤비가 가짜일수도 있겠지만진짜라면 위험하다.
저렇게 선명히 모습을 드러낼 정도로 한이 깊은 거니까.
라고 하였음
=============================================================================================================친구과거 1막상 자려고 누웠는데잠이 안옴 소주 홀짝 거리며 써봄.새집이사 편에 있는 귀신보는 눔아가 썼던할머니가 알려준 귀신이 싫어하는 문자가 있음그걸 알려준 계기가 참 재밌음어릴적에 이눔아 할아버지가 시골에 장의사 였음(여자는 부정탄다고 할아버지만 관계 있었던 듯 함)지금에야 보람상조니 뭐니 하지만 그땐 등달고 천막치고 꽃상여 하고그런게 일반적이었다 함.어느날 방학 맞아 시골에 갔는데시기에 안맞게 초상집이 생기고할아버지는 이눔아를 다시 집으로 보내려 했지만이눔아가 싫다면서 바득바득 우김결국 어쩔 수 없이 할아버지가 GG를 치고이눔아를 절대 작업하는 광(?) 같은데 절대 들이지 못하게 함근데 어린애들이 다들 그렇듯이 호기심은 말릴수 없었나봄우연히 할아버지가 염을 하는걸 보게 되고 (시신을 닦고 분칠을 해주거나 수의를 입히는 행위)할아버지 할머니 없는 몰래 마루에서 염을 하는 시늉을 하며 놀았다고 함그렇게 혼자 놀고 있는데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왠 젊은 여자가 눈앞에 와있었다고 함.(대화는 그녀석이 말해준걸 바탕으로 대충 살을 붙임)친구 : 누구세요? 지금 할아버지 할머니 안계시는데.낮선 여자 : 꼬마야 너 염 도 할줄 아니? (웃으며)친구 : 응. 할아버지가 하는거 봤어요.=============================================================================================================친구과거 2친구가 말해준 것을 토대로 살을 좀 붙였음친구 : 누구세요? 지금 할아버지 할머니 안계시는데.낮선 여자 : 꼬마야 너 염 도 할줄 아니? (웃으며)친구 : 응. 할아버지가 하는거 봤어요.낮선 여자 : 나도 네가 염 해줬으면 좋겠구나.친구 : 네. 아줌마도 해줄게요.그리고 갑자기 담 밖에서 개가 미친듯이 짖고 그 소리에 놀라 잠깐 고개를 돌렸다가여자가 사라졌다고 함.그리고 할아버지 할머니가 곧 돌아오셨고.친구는 전혀 신경쓰지 않았다고 함.할아버지는 장례일 때문에 밤 늦게까지 바쁘셨고.할머니는 그런 할아버지 때문에 덩달아 이것저것 챙기시느라 바쁘셨음친구는 혼자 자게 됨그 친구 시골집이 완전 전통 한옥식이라.방문도 창호지 같은 문이었다고 함.자고 있는데 방문이 미친듯이 흔들리는 소리에친구가 잠이 깸할아버지? 할머니? 하면서 방문을 여는 순간 아까 낮에 봤던 젊은 여자가거의 날아오듯 방안으로 들어와서 친구놈 목을 조르기 시작함낮선여자 : 거짓말을 했어!!! 거짓말을 했어!!!친구가 고통스러워 하며 캑캑대고 있는데때마침 할머니가 집에 돌아오시는 소리가 먼곳에서 들렸고여자가 사라졌다고 함방문이 열려있고안에서 자고있어야할 손자가 캑캑대고 있으니 할머니가 놀라서 들어옴그리고 무슨일이냐고 친구놈을 다그침친구놈은 낮에 있었던 일까지 다 얘기했음할머니가 친구놈을 때리면서어이구 미친.놈 어이구 미친.놈 이랬고.할아버지가 새벽이 될 무렵 돌아왔을때 할머니가 할아버지에게 친구놈 이야기를 함=============================================================================================================친구과거 마지막할머니에 얘길 들을 할아버지는그렇지 않아도 마을에 왠 줄초상인지근처 있는 저수지에서 여자 하나가 빠진것 같은데아직 시체를 못 찾았다고 함.만약 그 여자 혼령이라면 염을 위해 스스로 장의사를 찾아왔을거라고 함.그리고 익사체는 워낙 살고싶다는 생각을 가득 품으며고통스럽게 죽었기에 한이 많다고 함할아버지는 그눔아를 마당에 데리고 나와서소금을 한바가지를 뿌렸음.절대로 물가엔 가지 말라는 말과 함께,그리고 명주실 같은걸로 은수저를 돌돌 감아서이따 저녁엔 이걸로 방문을 걸어잠그고무슨일이 있어도 방안에서 나오지 말아라 라고 함.친구놈은 아까 그여자 일이 너무 무서워서그러겠다고 함그리고 방문을 그 명주실 감은 수저로 걸어 잠그고바들바들 떨었다 함.그리고저녁이 되었을 때.어제 처럼 미친듯이 방문이 흔들렸다고 함.친구가 무서워서 아무것도 못하고 있을때열어!!! 열라고!!! 하고 소리치는 것이 들렸다고 함그리고 한참을 덜컹대다가.부드러운 목소리로꼬마야. 꼬마가 나 염 해준다고 약속했잖아. 라고도 했다고 함그눔아가 무서워서 이불 뒤집어쓰고 못들은 척 하다.다시 방문이 박살날 듯이 흔들리며열어!!! 열어!!!!! 라는 소리가 들렸다 함.근데 웃긴건그 난리를 치는 와중에도밖에서는 평소와 똑같이 생활소음이 들려왔음비질 하는 소리 소죽 삶는 소리할머니가 왔다갔다하는 소리동네 다른 할머니가 찾아와서 대화하는 소리그렇게 무서워 하다가 잠이 들었고.다음날 눈을 떠보니 밖은 밝아져 있었고.할아버지가 이제 나와도 된다 하는 말을 듣고.수저를 걷어내고 밖을 나왔다고 함.나중에 들은 얘기론.그 빠져죽었다는 여자 시체는 발견 되었고.할아버지가 아닌 다른 집에서 거두어 염을 했다는 소릴 들었다 함.그리고 그눔아는 그 일을 계기로 귀신이 눈에 보이게 됬고, 귀신은 자신이 죽었다는 사실때문에살아있는 사람들에게 질투가 많은 쪼잔한 존재라고 말함.그래서 어린 그눔아를 귀신들이 많이 괴롭혔다고 함.놀래키거나 불쑥불쑥 나타나거나. 어릴적엔 그것들이 너무 무서워 애가 점점 이상해지니까할머니가 귀신을 쫒는 귀신이 싫어하는 문자를 알려줌 (부적같은 건가 봄)그래서 그 부적같은걸 여기저기 낙서처럼 써대다가.하도 귀신을 어릴적부터 봐서지금은 귀신 봐도. 그러려니 한다고 함.친구 과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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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귀신
학창시절 친하게 지냈던 우리 패밀리들은귀신보는 눔과 나 포함 다섯명이었음전에도 말했듯 우리 패밀리들은 모범생과는 거리가 먼 스튜던트임학교 끝나고 새집이사 편에 나오는 아지트로 모이기로 했는데 귀신보는 눔아하고 나는 학교에서 담배피다 걸려서교직원 화장실 청소하고 가느라 늦게 감아지트에 갔더니 패밀리 셋은 벌써 라면 한판 때리고 담배피면서 놀고 있음그러자 귀신보는 눔이 A 보면서 한마디 함귀신보는 놈 : 에이씨.발 . 너 어디서 무슨 짓거리 하고다니냐.친구 A : 뭔 개.소리야 미친.놈아.뭔가 심각한 분위기에 패밀리들은 당황해서니네 갑자기 왜그러냐 오자마자. 이런 식으로 말리기 시작함귀신보는 놈 : 미영이랑 애지웠냐? (친구 A 여친 이름)친구 A : ...............친구들 모두 패닉상태에 빠짐전부 친구 A 를 향해 저게 뭔소리냐고 다그침그리곤 술 몇병 사와서 한두잔 하다보니A 놈이 귀신보는놈이 하는말 맞다고 털어놓음.처음엔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망설이다가.그렇게 숨기고 미루다 여자친구가 배불러오고엄청늦은 뒤인 그 전날 여자친구랑 병원 갔다고 함.그러자귀신보는 눔아가 하는 말이.몸뚱아리가 갈기갈기 찢어진 애기 쪼가리가 온몸에 덕지덕지 붙어서꼬물꼬물 거린다고 함.그말 듣고 전부 소름 돋았음.그러자 A가 그렇지 않아도갑자기 몸이 괜히 무겁고 아프고 그랬다 함.그리고 자기가 어떻게 해야 하냐고 묻자.귀신보는 눔아가 말 함귀신보는 놈 : 아기들은 살아있는거 죽어있는거 자체를 몰라.그렇기 때문에 한이고 뭐고 없어.그냥 니가 아빠기 때문에 붙어있는거다.평생 사죄하면서 살아. 미친새,끼.이렇게 말하는데.진짜 그렇게 오싹하고 무서운 표정은 본적이 없던것 같음.
=============================================================================================================일단 오늘은 여기까지만 가져오고반응 괜찮으면 나머지도 가져오겠음

숨바꼭질비교적 최근 이야기임.짧게 가겠음.이전 에피소드들에도 나왔듯이.난 귀신을 엄청 보고싶어 하는 사람임.오컬트적인 얘기도 엄청 좋아하고 외커 공이갤이나, 번역괴담, 괴담 블로그잠밤기 등등 아직도 엄청 돌아다님 (호러 덕후임)어느날인가 혼자하는 숨바꼭질 이란게 엄청 유행하던 시기가 있었음.그래서 저거 진짜 되나? 싶었음.술래는 어쩌구 찾았다 어쩌구가 한국말로 되있는데.내가 처음 봤을땐 2ch 에서 막 건너왔을때라 저 주문(?) 은 일본말이었음샤이쇼노 오니와 어쩌구 저쩌구(잘 기억안남) 아무튼 저거 해봐야지 싶었는데.우리 집은 항상 부모님이 계심 그래서 조건이 충족되지 않음.모텔방이라도 잡아야 하나 하고 생각하고 있었음.그리곤 바로 실행할 처지가 못되서 반쯤 까먹고 있었는데. 그 귀신보는 눔아한테 전화가 옴이런 저런 얘길 하다가.언제 술한잔 하자 이런식으로 얘길 끝낼 무렵 나홀로 숨바꼭질이 떠올랐음.이눔한테 물어보면 이게 되는건지 안되는건지 알 수 있을것 같았음.안되는거면 모텔비만 날려야 하니.친구놈이 듣자 하는 말이.부질없는 짓 하지마.였음.완전 들떠있다가 저말 들으니 맥이 탁 풀렸음.친구놈 曰쌀은 공양의 의미고 인형은 임시적으로 머무를 육체를 주는거라고 함.그리고 손톱과 머리카락은 자신을 공양한다는 의미라고 함.그렇게 실컷 공양해 놓고 머무르고 있는 육체를 칼로 찍으면.한마디로 약주고 병주면 귀신 아니라 인간도 열받지 않겠냐 라고 함.그럼 되는거냐? 라고 내가 들떠서 물음그랬더니 친구놈이.그렇게 쉽게 귀신을 불러들이는게 쉽지 않다고 함.(의심도 많고 살아있는 존재에 대해 질투도 많아서)100번중에 한번 될까 말까 하겠다 함.그리곤 시간이 지난 아직까지 고민하고 있음.100번중에 1번 확률 때문에 모텔비를 날려야 하나 말아야 하나.
=============================================================================================================가위눌림이번편은 에피소드라기 보다그눔아와 했던 심령사진 편의 QnA 같은거임.나는 귀신을 너무 보고 싶어하는 사람이었음(고등학교때 만큼은 아니지만 지금도 궁금하긴 함)무서운 얘길 아직도 즐기고 많이 찾아다님.오컬트 얘기 중에 가장 많이 듣는게 가위에 관련한건데나는 불행히도 가위에 눌린적 조차도 없음.그래서 귀신 보는놈한테 물어본 적이 있음나 : 가위 눌리면 귀신 보이냐?귀신보는 놈 : 꿈이야 그냥.그리곤 가위에 관한 괴담을 보여주거나 들려주면 피식 거리면서 개꿈이라고 함.가위에 정말 귀신이 나타나는건 열에 한번정도로정말 전하고 싶은 메세지나 무언가가 있을때 나타난다고 함.완전 맥빠졌음가위 눌려도 귀신을 무조건 보는게 아니라니...그래서 한번 더 물음정말 실제로 귀신 보면. 그 수많은 가위 얘기들 처럼저런 느낌과 비슷하냐고 했더니그눔아 하는 말이귀신이 맨정신의 산사람 앞에 나타났는데 고작 그정도 일것 같냐?라고 함.저 말 듣고 더 보고 싶어짐.=============================================================================================================여름휴가 1이번 에피소드는 친구과거 편처럼 좀 길어질것 같음.또다시 여름방학을 맞이한 우리들임(폐가체험 편의 신도가 1학년때고 2학년 여름방학 놀궁리만 함)다 같이 아지트에 모여 어디로 갈지 의논하고 있었음.신도엔 여자가 없었기에 작년여행을 실패(?) 한 우리는 여자 있는 곳으로 라는 주제를 삼음나는 당연히 귀신 나오는 곳을 원했고귀신보는 눔아가 바다보다 강이나 저수지가 빠져죽은 사람 많아서귀신도 많다고 은근슬쩍 흘려줌그래서 나는 우린 강으로 간다!! 라고 당당히 주장했지만눈에 불을 켜고 여자를 쫓는 다른 패밀리들한테 멍석말이 당할 뻔함.그래서 결국 결정된 곳이 경포대 였음.낮엔 한참 놀고 밤엔 여름 바다의 꽃인 헌팅모드로 돌입했음.당시 우리 패밀리는 다섯명이었지만.5명 여자만 온 일행은 여간해서 눈에 띄이지 않았음.그래서 두명이 희생하면 되... 하고 3명 일행인 여자들을 꼬셨음.걔네들은 20살이었지만 우리도 나이 뻥튀기 했음 (걔네도 뻥튀기 한걸수도)그렇게 8명이서 해변가에서 노상으로 술을 마시며 놀았음.분위기가 그렇듯 조금씩 짝이 이뤄지는 분위기였음.그제서야 짝이 안된 B 라는 친구가 삐졌는지혼자 어디론가 사라짐.근데 다들 화기 애애한 분위기 속에서B가 사라진걸 별로 개의치 않았음 (우리 의리는 고작 이정도 였음)=============================================================================================================여름휴가 2노상 술로 쇼부를 치긴 힘듬그래서 얘네들과 우리가 잡은 민박집으로 2차를 하기로 했음.민박집에서 지.랄 할것 같지만,휴가지들 다들 그렇듯이 술만 같이 먹고 얘넨 갈거에요 하고돈 얼마 더 주면 눈 감아줌.그리곤 민박집 방에서 본격적으로 술판을 벌이고게임도 하면서 점점 스킨십도 짙어지고 했음그러자 나한테 아까 사라진 B에게 문자가 왔음(내폰은 당시 최대 간지인 무려 애니콜 듀얼폴더 였음)B의 문자 : 야. 나 지금 끝내주는 여자들 꼬셨어.지금 놀고 있는 애들은 완전 씹.창급이야. (당시 저런 표현을 썼음)뭔 개.소리야 이새.끼가 미쳤나 하고 전화해보니 전화는 받지 않았음.그러자 또 알 수 없는 문자가 왔음B 의 문자 : 야 얘네가 걔네들 보내고 자기네랑 놀쟤 얘네 진짜 이뻐아. 이새.끼 이젠 하다하다 별 짓을 다하네 생각하고 답신 했음내 문자 : 괜히 분위기 좋은거 깨려고 하지말고 남자답게!! 응?ㅋㅋㅋ그러자 다시 B에게 문자가 옴당시 녹색액정폰으로 도저히 표현할 수 없는 문자.B 의 문자 &#5#§ㅁ8*)&%)* *)&●5ㅈ─2ㅁ┐@└(이런류의 흔해빠진 기호는 아니었고 처음 보는 괴상한 기호였지만 표현할 방법이 없기에...)=============================================================================================================여름휴가 3알 수 없는 문자를 받고나서 폰에서 이런거 쓸 수 있냐? 하며 애들 보여줌애들하고 여자애들이 뭐야 이거? 하면서 봤을 때귀신보는 눔아가 그 문자 보더니인상을 팍 쓰더니 전화기를 휙 가로챔이전 문자도 확인하는 듯 했음애들이 뭔가 심상치 않다는걸 감지하고 뭐야? 뭔데? 하고 물어오자 그놈이 말함귀신보는 놈 : 좇됬네...그리고 그눔아가 전화를 걸었는데 역시 받지 않음그리곤 여자애들한테 말함.귀신보는 놈 : 야 니네들 이제 빨리 가야겠다.저 말이 나오자 패밀리들 난리남한창 달아오르기 전인데 파토칠것 같으니 그럴만도 함여자들도 뭐야 쟤 재섭써 이러면서 분위기가 이상해짐.그러자 더욱 귀신보는 눔아가 무서운 표정 지으면서 얘기함.귀신보는 놈 : 귀신들 온다.=============================================================================================================여름휴가 4- 귀신들 온다 -그눔아의 한마디는 짧고 강력했음우리 패밀리들은 그눔아가 어떤 눔아인지 너무 잘 알고 있었기에.지.랄 지.랄 하는 여자애들을 얼른 보내기 시작했음.그리고 패밀리들은 패닉상태가 되서 묻기 시작함C 친구 : 야 뭐야 어떻게 된거야. 좇된거야?귀신보는 놈 : 이 새.끼귀신 꼬신것 같다.저 말에 패밀리들은 어이가 없기도 하고B 친구에게 뭐 이런 새.끼가 다 있나 하고원망도 하기 시작함. (파토의 원인이니)왜 귀신을 끌고와 씨.발 이러면서.A 친구 : 근데 여자애들은 왜 가라그래? 같이 있어도 되는거 아냐?귀신보는 놈 : 귀신년들 왔을때 여자애들 있어봐라. 어떻게 될지 존.나 재밌겠네.그 말 듣고 패밀리들 순간 경직. 나만 들떠 있었음.나 : 야 그럼 그 새.끼 오면 귀신 볼 수 있는거냐?저 말 듣자마자 패밀리들이 날 밟으려고 함패밀리들이 그럼 우린 어떻게 해야하냐고 묻자 귀신보는 놈이 니네들은 도망가면 안된다고 함.패밀리들이 뭐야 씨.발그딴게 어딨어 라고 반발하니.귀신보는 놈이.귀신년들한테 남자있다고 꼬셨는데.와보니 남자들 없으면 그년들이 B를 어떻게 할것 같냐? 라고 되묻자아무리 존.나 미워도 친구는 친구기에 아무말도 못함.아무튼 패밀리들은 조.낸긴장하고 있었음.그때 밖에서 목소리가 들렸음B 친구 : 나 왔어=============================================================================================================여름휴가 5- 나 왔어.-저 말을 듣자 패밀리들이 전부 초 긴장 상태가 됨쫄지마 씨.발!!!!!ㅋㅋㅋㅋ나는 쏜쌀같이 달려가서 나무로 된 방문을 열어 재꼈음.아직도 잊을수가 없음뒤에 패밀리들이 원망섞인 함성. 야 씨.발열지마!!!!문을 여니 밖에 B 친구가 혼자 서있었음.어라? 귀신 어딨어?그때 다시 한번 패밀리들 한테 밟힐 뻔함.패밀리들도 B만 혼자 떨렁 서 있으니까 긴장 풀린듯.그때 귀신보는 눔아가 말을 B에게 말을 함.귀신보는 놈 : 왜 둘만 왔어.B 친구 : 친구들이 너네 데리고 오래.B 친구의 목소리는 평소 듣던 목소리가 아니었음.여자 흉내내려는 듯한 남자 목소리자세히 보니 몸에 기운 하나 없이 서 있고 촛점도 없었음패밀리들은 전부 긴장에 휩싸였음.나만조.낸두근거리고 있었음.귀신보는 놈 : 씨.발. 벌써 들어갔네 (빙의 됬다는 뜻이었다고 생각함)나와라 썅년아. 산사람 몸 괴롭히지 말고.B 친구 : 그래서 말인데 다들 같이가자이러면서 방안으로 쏜쌀같이 달려오더니패밀리중 C 친구의 목을 덥썩 잡고 조르기 시작함.다들 난리가 났고 귀신보는 눔아가 B 를 뻥 차버림.B가 나뒹굴어 떨어지고 패밀리들이 목졸린 C를 추스리고 있을때B 친구 : 괜찮아. 뭐 이놈부터 데려가면 되지.하면서 B가 자신의 목을 스스로 조르기 시작함.패밀리들은 갑작스러운 사태에 난리가 났음.어떻게 해야될지 갈팡질팡 하는데B는 눈이 까뒤집혀서 침흘리며 갤갤대기 시작함.이대로 있다가 정말 죽겠다 싶어서스스로 목을 조르는 손을 때어 내려고 하는데뭔 힘이 그렇게 센지 떨어지질 않는거임.그러자 귀신보는 눔아가야. 저새.끼 기절시켜.이 소리에 더 생각할 것도 없이내가 B 의 머리를 킥으로 찼음 (나 공수도 유단잡니다-_-v 1단이지만...)그리고 녀석이 다행히 한방에 기절해줘서 일단락 된 듯 했음.패밀리들이 씨.발 이게 무슨 날벼락이야 하면서 담배를 피움.그러자 귀신 보는 눔아가 말함.귀신보는 놈 : 아직 안끝났어.A 친구 : 뭐? 그럼?귀신보는 놈 : 기절 했다고 빙의가 풀리진 않을거야.나 : 그럼 빼내봐 저러다 저 새.끼 또 뒤진다고 난리치면 어떡해귀신보는 놈 : 내가 씨.발 퇴마사냐.당집 끌고 가서 빼야지.그리곤 귀신보는 눔아가 나갈 준비를 하려 함.이 시간에 당집을 찾아가게? 라며 패밀리들이 말했지만.더 시간 끌어봐야 좋을거 없고저 귀신년 친구들이 어떻게 나올지 모른다고 함.그리고 귀신보는 눔아가 자기랑 같이 B 데리고 당집 찾아갈 한명 나서라고 함.(기절한놈 같이 데려가야 하니)그러다 나보고 너 와라 너 니가 와야겠다. 라고 함.아 왜!!! 라고 했더니 그럴만한 사정이 있다고 나를 따라오라고 함나와 B와 귀신보는 눔은 아닌 밤중에 당집 찾아 삼만리를 시작함.=============================================================================================================
여름휴가 6그리곤 귀신보는 눔아가 남은 두명에게. 문잠그고 나오지 말라고 함.혹시라도 누가 찾아오면 못들은척 하고계속 귀찮게 해도 무시하라고 일러둠저 말 듣고 우와 귀신 찾아오는구나내가 남을래.하다가 다른 패밀리들한테 죽임 당할뻔함.그리곤 그눔아랑 나랑 B 부축하고 당집찾기 시작.나 : 야 근데 이 야밤에 무슨 수로 당집을 찾냐 썅귀신보는 놈 : 영기가 머무르는 곳.나 : 아... (맞다... 이 새.끼귀신 보고 느끼는 새.끼였지.)그러고 민박촌 지나 마을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니딱 봐도 나 당집이요 하는 주택이 보임.근데 이 시간에 초인종 누르면졸.라싫어할텐데 하고 걱정하는데5미터 정도 다가서자당집에서 왠 한복 차려입은 아줌마가 나옴.솔직히 존.나 놀랬음.그리고 다짜고짜 친구놈이 그 아줌마에게 말을 검.귀신보는 놈 : 아시겠지만 이 놈 때문에...아줌마 : 한이 많네요. 워낙 꽃같은 나이에 죽어서.나 : ..........(뭐여 씨.발. 뭔 상황이여 이게)귀신보는 놈 : 부탁드릴게요.그러자 당집 안에서 딱 봐도 머슴 같은 분위기에 남자가 나와서B 를 넘겨 받고 집안으로 들임.그래서 따라 들어가려 하자.아줌마가 말함.아줌마 : 두 분은 밖에 계시는 편이 좋을 것 같아요.귀신보는 놈 : 네. 저도 그러는게 나을것 같네요.나 : 아... 난 왜!!! (친구놈이 내 입을 막음-_-)그리고 아줌마와 남자와 B는 당집 안으로 들어감.그리고 내가 툴툴거리자 귀신보는 눔아가 얘기함.귀신보는 놈 : 당집은 머무르는 영의 심장같은 곳이야.영기가 센 사람이 들어가면 심장속에서 기스내는것과 다를게 없어.나 : 넌 그렇다 치고 난 왜 안됨-_-;;귀신보는 놈 : 흠...나 : 나도 영기 있냐? 근데 귀신 왜안보여.귀신보는 놈 : 넌 좀 달라.나 : 뭐가ㅡ─귀신보는 놈 : 넌 그냥 기운이 세.나 : 뭔소리여 미친쉑귀신보는 놈 : 기운이 센 사람들이 있어.산사람의 기운이 너무 강해 귀신들이 무서워 하거나 함부로 못하는 사람.나 : 좋은거냐?귀신보는 놈 : 좋을수도 있고...너 귀신 보고 싶다고 했지?나 : 당근!!귀신보는 놈 : 넌 죽었다 깨나도 귀신 못봐.아니 이게 무슨소리야!!!!친구양반!!!=============================================================================================================여름휴가 7그렇게 충격적인 사실을 접하고 잠시 패닉 상태가 되었음.그러자 민박집에 두고 온 다른 패밀리 두놈이 떠오름나 : 그럼 그놈들은.귀신보는 놈 : 귀신하고 놀아줘야지나 : 아 씨.발. 내가 할래 내가.귀신보는 놈 : (인상쓰며) 귀신막이 하는거야.나 : 그게 뭔데?귀신보는 놈 : 산 사람은 죽은자와 놀 수 없다. 뭐 그딴거 알려주는거.나 : 근데 내가 그거 하면 안되냐?귀신보는 놈 : 생각을 해봐. 그년들이 남자들이랑 논다고 왔는데.기운센놈 하나랑 영기 가진놈 한놈이 덩그러니 있어봐라.자기들 놀렸다고 생각하고 엄청 지.랄 떨걸.그리고 어린것들은 산거나 죽은거나 겁도 없어. 기운세든 뭘 하든 더 악착같이 달려들거야.나 : 아깝다...귀신보는 놈 : 너 피해보는건 둘째치고 다른놈들 피해보게는 말아야지.저눔아의 말에 더 이상 뭐라 할 수 없었음.밖에서 동이 틀때까지 시간 때우는 수 밖에그렇게 동이 터오고 조금씩 밝아질 무렵.황당하게 당집에서 B가 멀쩡하게 걸어나옴 이새.끼를 다그치는데 이새낀 아무것도 기억을 못함.밖에 혼자 나갔을때 그때부터 기억이 안난다고 함.귀신보는 눔아가 당집 아줌마한테 복비를 주려고 하자자 시에 찾아온 영기에겐 복비를 받으면 안된다고 함. (뭔 소리랴.)그리고 B와 그눔아와 셋이 민박집을 찾아갔음방문을 열려고 하자. 문이 열리지 않았음.그러자 귀신보는 눔아가 이제 다 끝났다. 라고 하자 문이 열림방안에 있던 두놈은 완전 놀란 토끼눈에 패닉상태가 되있음거의 울 지경임.간밤에 무슨일이 있었냐고 내가 묻자 덜덜 떨면서 아무말들을 못함.담배 한대 피우며 진정이 되자. 그제서야 얘길 해줌=============================================================================================================여름휴가 마지막방에 남은 패밀리 두놈이 해준 얘기는 이거였음.그렇게 한바탕 난리를 치고 두놈이 남았는데. 갑자기 밖에서 소리가 들렸다고 함너희들이 안와서 우리가 왔어. 라고그 갸날프고 바람소리 같은 옅은 목소리가 들리는 순간두놈은 일순간에 온몸에 소름이 돋았다고 함.그리고 애써 귀신보는 눔아가 말해주고 간 주의사항이 떠올라서애써 무시하려고 했는데.또 '너희들이 안와서 우리가 왔어.' 라고 다시한번 들려왔다고 함.근데 처음 보다 조금 더 또렸하고 강한 억양.그래도 무시하자.너희들이 안와서 우리가 왔어. 라고 또 했는데.이번에는 정말 귀 옆에서 바로 들리는 것 처럼 두놈이 들었다고 함.비명 지르고 싶었는데 숨소리도 못내고 있었음.그렇게 두놈이 언제까지 이러고 있어야 되는거야 생각하고 있는데.문을 덜컥덜컥 하며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 우리가 왔어이렇게 계속 주문 외우듯이 들려오다가테잎 빨리 감는것 처럼 점점 빠르게 들려왔다고 함.두놈은 완전 맛이 가서 이불 뒤집어 쓰고 눈물 콧물 다 짜고 있는데. 갑자기 조용해짐.그래서 한놈이 이불을 슬며시 걷었는데.그때 민박집 방이 큰방을 방을 칸막이 쳐서 두개 나눈것 처럼 보였는데.창이 없어서 조그만 화장실 창 같은 작은 창문을 만들어 놓은 것 처럼 보였음.근데 그 작은 창문으로 왠 여자가 얼굴을 쓱 들이 밀더니그 두놈을 잡으려는듯이 팔을 쑥 집어넣으며 미친듯이 휘저으면서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 여기 있었네이러면서 계속 그 두명을 잡으려고 했다고 함.근데 그 창문 높이가 밖에서 서면 키가 2미터는 넘어야 얼굴이 보일 정도의 높이임손이 눈앞에서 왔다갔다 하고 있고잡히면 죽는 다는 생각에 계속 구석에 움츠리고 있고 문은 계속 쾅쾅거리고두놈은 미칠듯한 공포감에 기절할것 같았다고 함.그렇게 부들부들 몇시간이나 그 뭐같은 상황이 지속되다가 날이 밝아져 오는게 느껴졌고밖에서 귀신보는눔아 목소리 들리자 마자 모든 긴장이 풀렸다고 함아무튼 두 놈 진정시키고패밀리들은 더 이상 여름여행이고 뭐고 다 때려치우고 집에 가고 싶어했음그리고 두놈이 정신차리자 마자 데려온 B를 미친듯이 패기 시작했음.짐을 싸고 민박집을 나서는데민박집 주인 아저씨가. 하는 말이.- 학생들이 엄청 조용하게 노네. 여자애들 데려왔다고 해서 시끄러울줄 알았는데.-라고 함.아무튼 스펙타클했던 18살 여름휴가 이야기 끝=============================================================================================================할아버지11 이라고 붙이기 보다 추가 에피소드 라고 해두겠음.짤막하게당시 난 귀신 보고 싶어하는 인간이라귀신보는 눔아랑 단짝처럼 거의 붙어다녔음.길 가는데 한 할아버지 한분이 리어카에 박스를 가득 싣고 끌고가는데 매우 힘겨워 보였음.우린 불량 스튜던트였지만 예의는 나름 있는 아가들이었음.나 : 뒤에서 밀어드릴까?귀신보는 놈 : 아니 잠깐 있어봐.
이러더니 박스 끄는 할아버지한테 가더니할아버지는 안보고 엄한 박스위를 보고귀신보는 놈 : 할아버지 힘드니까 거기 앉아계시면 안되요.이러고할아버지랑 이런 저런 얘길 주고 받음.나중에 알고보니할아버지 부인.즉 할머니가 돌아가신지 일주일이 채 안됬던거임.친구놈이 나중에 해주는 말이 할머니가 박스위에 앉아할아버지를 보며 울고 계셨다고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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異 1이번 이야기는크게 미스테릭한 일은 없지만비교적 최근인 (2010년도)이야기임당시 활동하던 동호회가 있었는데좀 특이한 여자애가 하나 있었음카페 챗방에서의 대화로 느낀건약간의 똘끼와심각한 중2병 기질의 말투와레즈비언 같은 느낌을 주는 특이한 여자회원 사진을 보니고스룩을 좋아하는생각보다 이쁘장하게 생긴 20살 여자얼굴을 떠나 대화시 살짝 무개념 같은 느낌을 주어서그렇게 크게 상대를 해주진 않았지만챗방에서 나에게 늘 자주 말을 걸어왔고귀찮아서 대충대충 대답해주곤 했음그러다 정모 날짜가 되었고마침 심심했던 터라 술한잔 생각도 나고 해서정모에 나가게 됨정모는 신촌에 있었고생각보다 많은 인원이 참석했음2~30명 정도그리고 금방 얘기했던 20살 여자애도 있었음실제로 봤을때도 아니나 다를까온라인 상의 이미지와 완전똑.같.음개인적으로 굉장히 안좋아하는 스타일이라의도적으로 그 녀석과 대화를 피했음3~4차 까지 대충 술마시며 따라다니니새벽 4시정도 시간이 되었고2~30명 되었던 정모 인원이 소수가 되었고그때까지 남은 소수의 인원들도 대부분 꽐라 상태가 되었음슬슬 자리가 완전히 끝나는 분위기가 되고나는 커피숍에서 한두시간 개기다보면첫차 다니겠구나 하고 생각했음그렇게 남은 인원들이 서로 인사를 하고각자 갈길을 갔음난 어슬렁거리며 24시간 커피숍을 찾아댕기는데누군가 뒤에서 날 부름?? : 레드 아저씨!! (내 닉네임)뭐지? 하고 뒤를 돌아보니그 여자애임-_-=================================================================================異 2그 여자애를 편의상 HS 라고 칭하겠음나 : 무슨일이야? (말은 챗방시절부터 놓았음)HS : 어디가요?나 : 집에가지ㅡ─HS : 집이 어딘데요나 : 인천-_-그렇게 대충 대답해주고내 갈길을 가고 있었음또 말걸어옴
HS : 택시타러 가?나 : 버스다닐때 까지 커피숍.HS : 나도 같이 가요나 : ......아. 생각만 해도 싫었음이 무개념 중2병 말투와 단둘이1분이라도 같이 있어야 한다니.나 : 나 너 완전 싫어하거든그냥 대충 갈길 가세요HS : 챗방에서도 그래놓고 뭘대놓고 싫다는 의사를 밝혔는데도기어코 쫓아옴하긴 뭐 싫어하는 이유도그 녀석이 나에게 어떤 잘못을 한게 아니라내 개인적 취향에서 비롯한거니어찌할 순 없었음그렇게 같이 커피숍을 가서그녀석 떠드는 것을 대충대충 흘려가며 시간을 때움그렇게 시계를 보니 버스 다닐 시간이 되었고일어나자. 라고 하며 자리를 정리하고 커피숍을 나옴그렇게 둘이 말없이 이동하는데HS : 흠... 역시 신기해나 : ??또 뭔 시비를 걸려나... 하고 생각하는데HS : 귀신들이 레드 피해요신장급 수호령이라도 본 것 처럼나 :!?!?!?!?!?!?!?!?!?!?!?!?!?!?!?=================================================================================異 3HS : 귀신들이 레드 피해요신장급 수호령이라도 본 것 처럼그 말 한마디는중2병 무개념이 아닌급 관심의 대상이 되어버렸음.나 : 너 그게 무슨 소리야.HS : 글쎄...이상하게 들릴진 모르겠는데 나 신기 있어서 귀신 보거든.안 이상하게 들려 이미 충분히 익숙하다-_-나 : 자세히좀 얘기 해봐HS : 음...아까 정모때 처음 그 술집지하에 터도 굉장히 안좋아서 귀신이 셋 쯤 있었거든근데 누굴 무서워 하는것 같더라고.그땐 사람 많아서 잘 몰랐는데점점 사람 줄어들고레드 따라와 보니 확신들었어요.나 : 무서워 한다는게 무슨 소리야.HS : 보통 무당처럼 진짜 귀신을 떠안고 사는 사람도 있고수호령이 지켜주는 경우도 있는데레드는 좀 이상해.귀신도 없고 수호령도 없는데귀신이 무서워한다는게 신기해서요그정도면 레드도 귀신 보일것 같은데보여요?내 고등학교 생활 내내 바램이었음좀 보여라-_-왠지 좀 약오름나 : 안보여HS : 응?? 진짜??나 : 어.HS : 이상하네...나 : 이상하긴 개뿔아무튼 고등학교때였다면이 녀석을 조금 더 괴롭혔을테지만이미 삶에 쪄들어버린 서른줄을 앞둔 나이었으니그냥 재밌는 얘길 들었다 치고 넘김나 : 나도 좀 보고싶다어떻게 생겨먹었는지그렇게 신촌에서 인천행 버스를 타고 집에 옴=================================================================================異 4그렇게 무심하게 듣고주말을 잘 보내다가월요일이 왔음카페 챗방을 가니 또 그녀석이 있었음정모때 일이 문득 생각남.나 : 야HS : 응?? 왜요?나 : 네이트 하냐?HS : 응??예전에한창 오컬트, 호러 덕후질 했을때귀신보는 친구놈에게 보여줬던 사진이 있음나 : 이거 봐바귀신보는 놈 : 뭔데나 : 아니 그냥 한번 봐바 (사진전송)귀신보는 놈 : 치워라ㅡ─나 : 뭔데?ㅋㅋ뭐 보이냐?ㅋㅋㅋ귀신보는 놈 : 좋은것만 보고 살아도 모자를 판에이딴거나 보고있어ㅡ─그렇게 친구놈은 아무 대답도 안해주고 까였지만이년도 뭔가 보인다면 까칠한 그놈과는 달리잘 설명해 줄 것 같았음네이트로 추가를 하고이 여자애와 말하기 시작함나 : 이거 봐바나 : ......HS : 헐. 이거 쩐다이거 뭐임?나 : 뭐 보이냐?HS : 장난 아니네여기 뭐하는데에요?나 : 아니 그것보다 뭐 보여?HS : 엄청나게 강한데?나 : 뭐가 강해HS : 뭐랄까...한두명이 아니에요.나 : !!!!!!!!!!!!!이누나키 터널일본 최대의 심령스팟임이누나키 터널이 뭔지는 검색해도 쉽게 나옴나 : 자세히좀 설명해봐HS : 음...보통 사진에 찍힌 귀신들은말 그대로 사진이거든요근데 이건 좀 많이 특이해나 : 뭐가 특이한데.HS : 움직여. 안에서=================================================================================異 5HS : 움직여. 안에서나 : 움직인다니 무슨 소리야HS : 말 그대로.사진인데 멈춰있는게 아니라 안에서 움직인다구요.나 : 진짜냐?HS : 이정도면 신기가 먼지만큼 있어도 보이겠다.나 : 흠...HS : 레드는 뭐 이상한거 없어요?나 : 아무것도...뭔가 약오름먼지만큼 있어도 보인다는데먼지만큼도 없다는 것인가...HS : 집중해봐요 집중.나 : 집중?HS : 그냥 저 안에 보이는지눈으로 보려고 하지 말고그냥 느낌을 말해봐요 느껴지는거.나 : 흠...녀석 말대로 한참을 뚫어져라 쳐다보다가머릿속에 연상되는걸 말하기 시작했음나 : 흰옷.아니 흰색보다 누런색에 가까운 넝마HS : 또나 : 한복은 아닌것 같아HS : 또나 : 어려.여자아이? 10~13 살 정도HS : 오ㅋㅋㅋㅋㅋㅋㅋㅋ맞았어나 ???????!!!!!!!!!!영문을 모르겠음다시 물음
나 : 무슨 말이냐HS : 그 여자애 맞다구요ㅋㅋㅋ한두명이 아니긴 하지만그 여자애가 가장 강하게 보이긴 해나 : 진짜냐?HS : 응뭔가 신기했음왠지 기운이 나는 것 같아 다시 집중함나 : 터널안 바닥에 드글드글 거리는 것 같은 느낌이기도 해HS : 맞아. 드글드글ㅋㅋㅋ나 : 너 나한테 뻥치는거 아니야?ㅡ─HS : 진짜라니까요ㅋ뭔가 아리송 하면서 긴가민가 하면서재밌는 느낌임나 : 이거 왠지 재밌네...-_-HS : 그거 너무 오래 하지 마요머리아파져ㅎㅎ나 : 흠...=================================================================================異 6나 : 저기로 직접 가면 대놓고 보일려나HS : 그럴지도ㅋㅋㅋㅋ근데 레드는 저기 가면 큰일나요ㅋ나 : 무슨 소리야HS : 대여섯 사람에게 강한 존재는 두려움의 대상이지만숫자가 많으면 많을수록 강한존재는 적이 되거든나 : 흠...HS : 아무튼 레드는 신기해요이것저것 시험해보고 싶긴 함ㅋㅋㅋHS : 그리고 저 사진은 일부분일 지도 몰라요나 : 일부?HS : 응...거대한 존재의 일부저 산이 거대한 몸통이라면예를들면 눈... 정도?나 : ???녀석과의 이런저런 대화를 나눈 후에대충 마무리가 되었음갑자기 귀신보는 친구놈이 보고싶어졌음이녀석 잘 살고 있으려나=================================================================================形 1비도 슬슬 오고소주한병 따기 전에 이야기 하나 끄적거림異편에 나오는 HS 라는 여자애와는터널 얘기 이후에 별다른 얘기는 없다가문득귀신이 날 무서워 한다는 소리가 무슨뜻인지 궁금해짐그때쯤엔 연락처도 알고 있었음문자 보냄나 : 뭐하냐HS : 레드아저씨 왠일?ㅋ 문자도 보내고 (내 닉네임)나 친구랑 영화보러 왔어요나 : 걔랑 몇시까지 있을건데안 바쁘면 저녁이나 같이 먹자그렇게 저녁 8시쯤에 만나기로 함역시나 그년의 고스룩 패션은참 적응하기 힘듬.그래도 용건이 있는건 나니까 편하게 생각하기로 함나 : 저번에 얘기한거...HS : 응??나 : 귀신들이 날 무서워 한다는게 무슨 뜻이냐.HS : 아. 그거요?말 그대로요. 귀신들이 아저씨 무서워 한다고나 : 이유는?HS : 보통 귀신들이 무서워 하는 사람은수호령이라고 하는 다른 형태의 혼령이 있기 때문이거든당연히 일반 귀신보다 힘이 세니까 무서워 하고나 : 수호령이 뭔데HS : 어떤 특정한 이유로 얽매여 스스로 사명을 가진 혼이요문득 친구녀석이 말해준 인과율이 떠오름나 : 죽은 사람이 뭔가 하려면손해보는게 많다고 하던데...HS : 이 아저씨 별걸 다 아네ㅋㅋㅋ그건 어디서 들었음?나 : 알거 없고 계속 말해봐.HS : 맞아요 그 손해그 손해를 감수하니까 더욱 강한거고얼마나 사명이 무겁냐에 따라 감수해야 할것도 많아지고수호령도 힘이 세져요신장급 수호령은 다른 혼령을 소멸시킬수도 있어요.그래서 무서워해근데 아저씨는 수호령도 없는데 자체적으로 기운이 이상해나 : 흠...여기서 예전에 친구녀석과 있었던귀신에 관련된 일화를 얘기 해줌나 : 귀신이 날 무서워 한다면그런 일들이 내 주위에서 일어날 리가 없잖아.HS : 풉ㅋㅋㅋ고등학생때라면서요그때야 그랬을 지 몰라도 아저씨도 10년이나 나이 먹었는데그대로 일것 같아요?그때도 그정도였다면 지금은 훨씬 더 강해졌겠다ㅋㅋ그러고 보니 20대 중반에 가까워지면서부터이후로 지금까지 미스테릭한 일들은 벌어지지 않았음무언가 신빙성이 더해지기 시작함.HS : 정 뭐하면 테스트 해보던가요나 : 테스트??=================================================================================形 2나 : 무슨 테스트?HS : 나도 당집가면 쫓겨나거든요사기 말고 진짜 당집아저씨 들어가면 어떨지 진짜 궁금해나 : 무슨 악취미냐ㅡ─말은 저렇게 해도무언가 궁금하긴 했음나도 모르는 나에대해 주저리 떠드는걸 보면그딴게 뭔지 밝혀내고 싶은 묘한 심리그렇게 그년과 헤어지고주말에 다시 만남그년을 따라 (지역명을 거론하는건 곤란하니)어느 역 뒷쪽을 가니철학관 골목이 있었음나 : 여긴 뭐야HS : 친구들이 점보고 타로보고 그러는걸 엄청 좋아하거든ㅋㅋㅋ두리번두리번 거리더니 그년이 말함HS : 저기다 저기 가봐요그년이 가르킨 곳은딱 봐도 다른 집보다 좋아보이는 그런 곳임나 : 저기?HS : 응 저기가 기운이 제일 세저기 당집에 있는 귀신도 신장급ㅋㅋ문득 무언가 기분이 이상해짐나 : 저기 들어가면 어떻게 되는데HS : 글쎄요 나도 모르죠ㅋㅋㅋ저기도 일단은 되게 강하니까ㅋㅋ나 : ...... (이년이ㅡ─)설마 뭐 어떻게 되기야 하겠어라는 생각과 함께 그년이 말해준 집으로 들어감=================================================================================形 3안에 들어가니응접실 같은 곳이 있고손님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꽤나 많음언제 맡아도 당집이나 절같은 곳의 향냄새는 적응이 안됨접수대 같은 곳으로 보이는 곳에 앉아있는 아줌마한테 감아줌마 : 무... 무슨일로...이 아줌마 이상하게나랑 눈을 못마주치고 테이블에 얼굴을 박고 얘기 함-_-나 : 점보러요...아줌마 : ...... (그대들 좋아하는 ㄷㄷㄷㄷ 이라는 표현이 딱 맞는 그런 아줌마)그 순간 정면에 보이는 문이 벌컥 열리며한복을 입은 젊은 아줌마가 뛰쳐나와이마를 땅에 박고 엎드려ㄷㄷㄷ 거림그 광경에 응접실안에 손님들은 당황했음물론 나도 당황함나 : 아줌마 왜 이래요일어나봐요한복 아줌마 : ㄷㄷㄷㄷㄷㄷ나 : 아줌마??한복 아줌마 :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이 아줌마 아무말도 안함그냥 엎드려 ㄷㄷㄷ 거리고만 있음손님들도 패닉상태 접수대 아줌마도 ㄷㄷㄷㄷ더 이상 있다간 민폐일것 같았음일단 그 집 나옴담배에 불을 붙임HS : 아저씨!!!!ㅋㅋ나 : ㅡ─HS : 진짜 짱이다ㅋㅋㅋㅋ나 : 응????이 녀석이 안에서 일어난 일을 알고 있나 싶어서안에서 있던 일을 이야기 해주며어떻게 알았냐고 물어봄HS : 내가 보지도 않고 그런것 까지 어떻게 알아요ㅋㅋㅋ나 : 그럼 뭐야?HS : 아저씨 들어가고 나서저 집 기운이 엄청나게 줄어드는거 보고 알았지ㅋ나 : ..... (이년이 더 신기하네...)그리고 이 사건은몇일후에 한국에 잠시 들어온 친구놈이HS 귀싸대기를 후려 치는 사건의 계기가 됨=================================================================================나름 오랫만에 찾아뵙네요마지막 이야기 후후일담을 기다리는 분들이 너무 많으셔서 (귀싸대기 이야기 등)간단하게 외전 형식으로 꾸며봅니다.=======================================================================오래전 이야기중학교3학년 여름방학을 앞둔 어느 날사춘기의 소년은 우연히 한 소녀를 보았고첫사랑그것도 짝사랑의 열병을 앓게 되었다.소년은 그녀에게 한번도 마음을 고백한 적은 없다.이제와 돌이켜 보면할 수 있는 일이라곤 스토커나 다름없는 짓 뿐이었다.소년의 주변과 그녀의 주변을 통해그녀가 알지 못하게몰래 그녀의 소식과 그녀의 이것저것들을 알아내고그녀의 주변을 이용해 이런저런 핑계로 불러내어곁눈질로 힐끔힐끔 바라보던 것들이소년이 할 수 있는 전부였다.몰래 알아낸 소녀의 삐삐번호삐삐 인삿말에 소녀가 설정해둔 노래를 듣느라공중전화에 동전을 얼마나 넣었는지 모른다.그치만 그런 행동은 오래 가지 못했다.고등학생이 되는 해를 앞둔 그 해 겨울.소녀는 세상에 없었다.영화나 드라마에서 처럼불치의 병에 걸린 여주인공 처럼 비극적인 이야기가 아닌정말 평범하고 정말 황당하게교통사고를 당해 소녀는 세상을 떠났다.=======================================================================시간이 흘러 고등학생이 되었고학기 첫날 어색한 고요함이 존재하는 교실속에서소년은 맨 뒷자리 책상에 엎드려들지 않는 잠을 청하며 고요함을 피하고 있었다.그 때 소년은 앞자리의 두명의 녀석이 나누는 대화가 귀에 들어왔다.ㄱ: 야. 쟤야 쟤쟤 우리반 됬다.ㄴ: 아... 씨 재수없게저새.끼 존.나 불길하던데근데 저새.끼 진짜 귀신 보는거 사실이냐?ㄱ: 중학교때 나랑 같은반이었는데진짜 장난 아니었어어쩌구 저쩌구...Bla Bla...ㄴ: 어쩌구 저쩌구...소년은 고개를 들어앞자리에 두 녀석에게 말을 건다소년 : 야.ㄱ,ㄴ : 응....???소년 : 자세히좀 얘기 해봐.ㄱ,ㄴ : ;;;;;;;;;;;;;;;;;;=======================================================================소년은 녀석들의 이야기를 대충 듣고나서귀신 본다는 그 녀석의 자리로 걸어갔다.소년 : 야.소년의 부름에도,아니 그 전에 인기척에도그 녀석은 어떤 반응도 눈길도 주지 않은 채자신이 읽던 책만 읽고 있었다.소년 : 너 귀신본다며.녀석은 대꾸조차 하지 않았다.물론 곱지 않은 내 말투탓도 있었겠지만녀석이 원래 그런 성격이라는 것은나중에야 알게 되었다.소년은 한번 더 위협적으로 묻는다.소년 : 안들리냐? 귀신 있냐고.그제서야 녀석이 소년을 힐끔 쳐다보지만이내 다시 자신이 읽던 책으로 시선을 돌린다.그리고 높낮이 없는 톤으로 대꾸한다.그 녀석 : 학기초라고 시비거는거면 다른데 가서 해소년은 녀석의 무시하는 뉘앙스의 반응에결국 녀석의 옷깃을 움켜 잡고 일으켜 세운다금방이라도 주먹이 날아갈 듯이 녀석을 노려본다소년 : 반응한번 참 좇같다. 그치?녀석은 그래도 흐트러짐 없이소년을 바라보며 대답한다.그 녀석 : 있다고 하면... 믿을거냐.=======================================================================소년과 녀석이 친해지게 된건그 뒤로 시간이 약간 지난한달 쯤이 채 못된 이후이다.그리고 이전 이야기들에 나왔던A, B, C 라는 다른 녀석들도 함께 친해지게 되었다.소년은 녀석에게귀신에 대한 이야기를 자주 묻곤 했다저기엔 귀신 있냐?저기는? 같은 물음은하루에 한번씩은 되풀이 될 정도로흔한 레파토리다.시간이 더 흐른 어느날여느때와 다름없는 대화가 오간다.소년 : 저긴 어때?저기엔 귀신 있냐?그 녀석 : ......소년 : 이새.끼 왜 대답이 없어.그 녀석 : 레드... (내 닉네임)소년 : 응??그 녀석 : 네가 말한 그 여자애는 아무데도 없어=======================================================================HS 와는 무당집 사건 이후에조금 더 친해지게 되었다.어느날 HS 에게 연락이 왔다.HS : 아저씨나 : 응?HS : 나랑 대전 갈래요?나 : 대전은 왜HS : 귀.신.들.린.집.보.러나 : 귀신은 이런ㅡ─귀찮다.HS : 아... 이 아저씨나처럼 어리고 이쁜애가 단둘이 여행가자는데 팅기기임?나 : 미쳤구나...말이야 귀신들린집 보러 가자고 했지만HS 는 날 조금 더 시험하고 싶었던 것 같다.=======================================================================HS 친구의 이야기 1HS 의 친구는 학교 때문에대전에서 혼자 자취를 하고 있었다.그녀의 부모님은 기숙사에 들어가길 바랬지만이제 갓 스무살이된 꼬꼬마는자유를 만끽하기 위해 자취 쪽으로 고집을 부렸다.그치만 그녀가 독립생활의 자유를 만끽하기도 전에기묘한 일들에 휘말리기 시작한다.그녀의 집은긴 복도식의 원룸형 건물이었다.이상하게 복도에 누가 지나가면발소리가 유독 선명하게 방안에서 들려왔다.그치만 그 건물엔 자신 외에다른 같은 학교 사람들도 많이 살고 있었기에큰 신경을 쓰지 않았다.그러다 그녀가 어느순간 이상하다고 눈치를 채게 된건매일 일정한 시각에뚜벅뚜벅 하는 발 소리가 자신의 문 앞에서 멈춘다는 것이었다.하루 이틀이야 발소리에 그렇게 집중하지 않았지만늘 자신의 문 앞에서 멈추는 발소리가 있고그 발소리가 다른 집으로 들아가는 소리나다른 곳으로 자리를 옮기는 발소리는 들려오지 않은 채자신의 집 문 앞에서 발소리가 멈춘 후몇 시간 동안이나 다른 소리는 나지 않았다.그리고 발소리가 들려오는 그 시간은 항상 저녁 11시 라는 것을 인지하고 난 후엔그 발소리는 평범한 발소리가 아니게 되었다.=======================================================================HS 친구의 이야기 2그 발소리는 조금더 기괴해 졌다.발소리가 집 앞에서 멈췄던 예전과는 달리그 발소리는 그녀의 집 앞에서 끊임없이 제자리 걸음을 하는 소리가 들렸다뚜벅 뚜벅 뚜벅 뚜벅그녀는 소름이 끼쳤다.누가 집 문 앞에서 그렇게 제자리 걸음을 하는지처음엔 스토커나 이상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다그래서 되도록 귀가 시간을 늦지 않게 하고늘 문단속을 하는걸 습관으로 여겼다.길을 걸을때도 누군가 따라오는 사람이 있나주변을 둘러보는것도 습관이 되어버렸다.그치만 그 후로 11시의 제자리 걸음은 계속되었고집 주인 아주머니나 학교 동기들에게 몇번이나 전화를 해서제자리 걸음을 걷는 소리가 날때몇번이나 올라오게 했지만주인 아주머니나 동기들이 찾아와서 문을 열었을땐그녀의 집 앞엔 아무것도 없었다.
그치만그 때 까지도 그녀는그 제자리 걸음을 사람이 내는 소리라고 생각했었나보다.=======================================================================그녀의 친구 이야기 3그 제자리 걸음이 들려올 때마다문단속은 확실히 되어 있었기에나중가니 그렇게 큰 무서움은 없었다고 한다.집 문에 손대기만 해봐라 바로 경찰에 신고해야지라는 생각으로 벼르고 있기까지 했던 것 같다.그러다 그 발자국 소리가 이상하다고 느낀건그녀가 집안의 불을 꺼둔 채로TV만 켜놓고 TV를 보고 있을 때여지없이 발소리가 들려왔다.그러다 문득 현관쪽을 봤는데현관문엔 방문자를 확인하기 위한 작은 렌즈가 달려있는데,분명 밖에 누군가가 계속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다면문 밖에 센서등이 켜져있을테고,불을 꺼놓은 집안보다 밝은현관 밖에 불빛이 렌즈에 보여야 했다.센서등이 고장난건 아니었다.자신이 아까 집에 들어오기 전에 작동하고 있었기에.설마 렌즈에 바짝 붙어 방안을 들여다 보고 있는건가.하는 생각에 온몸에 소름이 돋았고,계속 들여다보게 할수는 없으니렌즈를 막을 테이프를 찾아 들고,현관문 쪽으로 다가갔다.그 순간자신의 현관도 센서등이란 것을 그녀는 잊고 있었고현관에 다가가자 현관의 센서등으로 그녀의 현관이 밝아졌다.그리고 끊임없이 들려오던 제자리 걸음도센서등이 들어오자 멈추게 되었다.
그때 그녀는그동안 발소리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온 것들이한순간에 욱 하고 터져나왔고,어떤 개새.끼야! 하고 소리 치며현관문 작은 렌즈에 눈을 갖다 대었다.그치만 그녀의 예상과는 달리렌즈엔 복도 맞은 편 옆에 소화전 불빛과어두운 복도의 희미한 모습만 들어왔다.애초에 문 밖엔 아무도 없었던 것이다.그 후로그 제자리 걸음은 문밖이 아닌,안쪽 현관에서 들려오기 시작했다.=======================================================================그녀는 집주인을 찾아가그녀가 겪은일을 이야기하며따지듯 물었지만주인 아주머니는 무언가 알고 있는 듯한 눈치임에도시치미를 땠다고 했다.그리고 1년 계약이라 계약기간이 꽤 남았음에도순순히 보증금을 돌려줄테니 이사를 가라고 했다고 한다.그리고 이 이야기를 평소 신기가 있던 HS 에게 하였고,HS 는 나를 끌고 이사가기 전 그 집을 찾가가기로 한 것이다.친구인 그녀를 만나위에 있었던 일을 듣고나서그녀의 집 도어락 비밀번호를 건네받았다.그녀는 근처 카페에서 기다리고 있었고나와 HS 는 그 원룸 건물로 갔다.친구인 그녀가 살았던 층에 도착하니왠지 모르게막혀있다는 느낌과 함께답답한 기분이 몰려왔다.그러자 갑자기 HS 가 쏜쌀같이 뛰어가한 문 앞에 도어락을 빠르게 누르고 그 집안으로 들어갔다.HS : 흥. 도망가려고?HS 가 혼잣말인듯 내뱉은 말을 들었다.그리고 HS 는 다급하게 나를 불렀다HS : 아저씨 빨리 들어와요 빨리요!!!나는 집 안에 무슨 일이 있나.다급히 부르는 HS 의 목소리에빠르게 그 집안으로 뛰어들어갔다.집안에 들어서니 별다른건 없었다그 순간HS 가 미친듯이 자지러지게 웃기 시작했다.나 : 뭐야 너...내 물음에도 HS 는 한참을 웃었다.그리고 나지막히 외쳤다.HS : 이미 한번 죽은게 또 뭐가 무섭다고 저렇게 떨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웃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 : ......HS 의 이상한 행동나는 되물었다.나 : 무슨 일인데.HS : 이제 사라졌어요ㅋㅋㅋ가요 이제ㅋㅋㅋ카페에 기다리고 있던 HS 의 친구와 다시 만나셋이 술한잔을 하며 그 집에 대한 이런 저런 얘기를 하던 중HS 는 술에 취해아저씨 대박, 아저씨 대박ㅋㅋㅋ이 말만 계속 했던 것 같다.나머진 평범한 술자리와 다를건 없었다.=======================================================================어느날 친구녀석에게 간만에 연락이 왔다.귀신 보는 놈 : 나 이번에 잠깐 들어간다.나 : 담배 사와남들이 보면 굉장히 무뚝뚝하기 짝이없는단순한 대화지만그래도 우리 둘은 나름 친밀감의 표시다.녀석은 늘 한국에 들어올때헤비스모커인 나를 위해당시 한국에서 팔지 않던 럭키스트라이크 라는 담배와또 다른 한국에서 팔지 않는 특이한 담배들을 늘 한가득 사왔다.녀석이 돌아온 첫날은 가족들과 함께 보냈고둘쨋날 녀석을 만났다.저녁이 되어 녀석과 술한잔을 하던 중난 전화를 걸어 누군가를 그 술자리에 불렀다.귀신 보는 놈 : 누군데 불러. 여자 생겼냐나 : 만나게 하고싶은 사람이 있어서.HS둘다 공통점이 있으니둘이 만나면 이래저래 통하는게 많을거라고 난 생각했다.그치만 내 예상과는 달리HS 는 내 친구녀석을 보자마자평소 깝죽거리는 이미지와는 달리호랑이라도 본 듯이 굉장히 주눅들어 있었다.평소와는 정말 다르게 조용하고 소심한 모습의 HS얘도 신기 있다라고 친구에게 소개했고친구녀석은 그다지 그 부분에 대해선 신경쓰지 않는 듯 했다난 술자리에서 몇번이나 HS 에게말좀하라며 부추겼고HS 는 그래도 조용하게 있는듯 없는 듯 했다.나도 점점 취기가 올라올 수록HS 에게 큰 신경을 쓰지 않았다.
나 : 퇴마사 하면 돈 많이 벌려나귀신 보는 놈 : 헛소리 한다 또나 : 야 임마 이래뵈도 내가....라는 허세 가득한말투로 시작하며얼마전에 있던 HS 와 대전 갔던 일을 이야기 했다HS 는 계속 내 입을 막으려는 듯 보였고친구녀석은 굉장히 진지한 표정으로내 말을 들었다.나 : 이정도면 충분하지 않냐ㅋHS : 아저씨.........;;;;;이야기를 다 들은 친구녀석이HS 를 한번 노려보며 다시 나를 보고 이야기 했다귀신 보는 놈 : 영능력도 뭣도 없는 놈이 뭘로 퇴마를 할건데헛소리 하지 말고, 앞으로 쓸데없는 짓 하지 마라.그리고 너 많이 취했다. 집에 가자 이제녀석의 말에 술자리를 정리하고셋 다 택시타는 곳으로 이동하는중나는 눈치 없이 또 한마디 했다.나 : 난 신장급 귀신도 이겨 임마ㅋㅋㅋ귀신 보는 놈 : ???????????HS : !!!!!!!!!!!!!!!그 말에 HS 는 사색이 되었고친구녀석은 날 노려보며 물었다귀신 보는 놈 : 무슨 소리야 그건.HS : 아저씨...... 제발... 좀....;;;;;;;친구녀석이 당황해 하는 HS의 말을 막으며나에게 물었다.귀신 보는 놈 : 계속해...무언가 달라진 녀석의 분위기에나는 장난스러운 말투를 거뒀다.나 : 아니다. 내가 헛소리를 했네.귀신 보는 놈 : 말해, 뭔데.HS : .........;;;;;나는 HS 의 어쩔줄 몰라하는 반응에말이 헛나온거라고계속 잡아땠지만친구녀석은 계속 그 헛나온게 뭐냐고 집요하게 물어왔다그런 모습은 녀석에게 처음 본 모습이었다.나는 결국 녀석의 집요함에최대한 HS 와 연관이 없는듯이많은 부분을 생략하며 간단하게 내뱉듯HS의 권유로당집에 갔었던 그 일을 이야기 했고,HS 는 고개를 푹 숙이고 계속 뭐 마려운 강아지 마냥 어찌할줄 몰라했다.그리고 이야기가 끝나자 마자녀석이 HS 의 뺨을 쩍 소리가 나도록세차게 후려갈겼다.귀신 보는 놈 : 네가 무슨짓을 한건지 알지?당황스러운 상황에놀라있을 겨를도 없이고개를 떨군 HS 가죄송해요... 라는 말을 나지막히 울먹이며 말하고어디론가 사라졌다.난 녀석에게 화내며 말했다.나 : 야. 너 쳐 돌았냐?귀신 보는 놈 : 너도 적당히좀 해라그러다 진짜 죽어 새.끼야!!그렇게 서로 으르렁대며 있다가이게 뭐하는 짓인가 해서품속에서 담배를 두가치 꺼내불을 붙이고 한가치를 녀석에게 건냈다.귀신 보는 놈 : 신장급?장난하나.니가 거기 들어간건 사실상 시비 걸려고 들어간거랑 다를게 없다.그래. 그 신장급이라는게 그때 자기보다 세건 말건 작정하고 덤볐으면너 어떻게 됬을것 같냐.영능력도 없는새.끼가 그걸 뭘로 막을건데?
나 : ???귀신 보는 놈 : 죽고싶거든 정상적으로 죽어쓸데없는 짓하다 개죽음 당하지 말고
뭐 아무튼 그날약간의 트러블이 있었지만,오랜 친구사이이니 금방 풀어졌다.녀석은 몇일 한국에서 휴가를 보내듯 지내다 다시 외국으로 떠났고,그 뒤로 HS 도 귀신과 연관된 일에 날 끌어들이는 일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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