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안녕하세요
올해 25.5살되가는 여자사람입니다
이런거쓰는것도 떨리네요
긴말필요없고 바로꼬우
제가 지난 5월19일..저녁
친구가 빙수먹자해서
사가정으로 나가 카페베네를갔죵
가서 우리가좋아하는 딸기빙수먹으며
이야기를했습니다
7시가넘어서보았는데
시간이 9시가넘어서
내일 일도가야하고 친구는
메이크업쪽이라 새벽출근이고
친구를 배려해야되서ㅋㅋ
난오후출근임ㅋㅋ
그래서 우린 빠염ㅜㅜ
하고 지하철을 탓음..
그때부터인거같응..
난 자리를찾아다녔고
의자에앉아 노래를들으며 가고있었음..
그리고 고개를..
왼쪽으로돌리는데...
왠 남정네가
정말 깔끔한 남자님이
앉아계셧음
키는 대충 옆사람들보다 무릎이더나와잇는걸봐선
180은넘는키인듯
했으며 하늘색남방인데 되게 깔끔
그리고남색인지 검정바지인지
어두웠고
신발은 아디 가젤그레이를 신었음
나랑 대각선이었음
그래서 나도모르게 처다보고
고개를 내리깔았음
근데 그남자 옆모습이 정말..
연예인포스였음
이남자는 피곤한지
지하철맨끝에 봉있지않음?
그반쪽에 팔을 얹어서 고개살짝옆으로
기우뚱한자세로 눈을감고있었음
나도모르게처다보는데
옆모습이 ...
갑이었음..ㅋㅋㅋㅋㅋㅋ
머리는 단정했고
코는 진짜 명품..높다..
입술도 작은것같진않았음
멀리서 봐서 그런지 좀
눈에힘을줘서 처다봣음
그순간
눈을뜨며 나랑 눈이 딱!
맞음...
대박..
난 그순간 고개옆으로돌리고
옆에아저씨 개콘보는거 응시했뜸ㅋㅋㄲㅋㅋㅋ
일요일은 역시 ㄱㅐ콘이 갑ㅋㅋ임ㅋㅋ
그렇게 지하철여행이계속되었음...
시간이 흐르고있었음
나는 나의내릴곳도지나치며
고민에들어갔음
친구에게 톡함
나 내이상형을만낫는데
너무번호물어보고싶다
근데 이런거첨이고 나쉬운여자로볼까봐ㅜ 못하겠..
그리고 내가20대초면 모르겟는데ㅜ
중반이니ㅜㅜ이런거 겁난당ㅜㅜ
하니깐
친구왈
나같음 번호 물어보겠음
이러는거...ㅋㅋ
내친구역시ㅋㅋㅋㅋ
너가 갑ㅋㅋ
나님은 에이형임..
정말 소심..
이런거 첨ㅜㅡㅜ
진짜 그냥 눈호강햇다하고 집가야지햇는데
친구가 톡옴
번호를물어보고 후회를안할것이냐
번호를 안묻고 후회를 할것이냐ㅋㅋㅋㅋ
이렇게옴...
ㅋㅋㅋㅋㅋㅋ
그래서고민끝에 나님..
결심햇음..
물어보자!
그리하여 나님
고터에서내려야했는데 ..
숭실까지옴...
그리고 이사람 내림...
나님 따라내림..
근데 숭실대역 에컬이 이렇게긴줄몰랐음
이남자기럭지자랑하는것도아니고
왜케빨리올라가니...
누나힘들닺,.ㅜ
남자키 183 .4 정도되보임
내키. .160..도안된다고!ㅜㅜㅜㅜㅜ
개스키...
하며 ㅋㅋㅋ그사람 걸어올라가는데 난뛰쳐올라가고있었음
...
카드찍는곳에서 이사람이
나휙처다보더니 겁나또걸어감...
나님..
아이래선 놓치겠다
싶어서
냅다뛰어서 잡았음.. 위에남방..ㅋㅋ
킬힐이 이럴땐 ..싫다진심..ㅜ
그러자...
이어폰끼고있던 이남자
빼더니
눈이동그레지며
ㅇ.ㅇ?
읭?ㅋㅋ
이표정ㅋㅋㅋㅋ
그런데 가까이보니진짜 귀엽
.잘생..ㅜㅜ
매력..ㅜㅜ
근데 나..
잡아놓고 땀질질...
더워서 손부채질하며
저기요
저기요
하며 폰줘야되나 폰 ...
건내야되나 말아야되나...
번호좀! 해야됐는데..
나
그사람에게..
여친있어요?
이래버림ㅜㅜ
번호를물으랬지ㅜ
여친을물으랬냐고ㅜㅜㅜㅜㅜㅜ
그분 딱말함
네 있어요 .^^
하...ㅜ
나님 ..
아..네..죄송합니다
이러고 내려오는데 ..
겁나 다리후들..ㅜㅜ
그렇게 나님은 번호묻지도못하고
달리기만하다옴..
ㅜㅜㅜㅜㅜㅜㅜ
친구에게톡했더니
결혼안함됐지 뭘 여친있냐묻냐며ㅋㅋㅋㅋㅋ
번호나묻고 나중에 여친묻지 그랬냐며..ㅋㅋㅋㅋㅋ
위로가되지않은 말이었음ㅋㅋㅋㅋ
그렇게 나님은..
집에가서 발닦고 디비잠ㅋㅋㅋㅋ
끝이 참ㅋㅋ그렇죠ㅜ
여러분ㅋㅋ즐주되셈ㅋㅋㅋㅋㅋ
용기녀에게 한표꾸욱..ㅜ
나 힘들었으니껜ㅜ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