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26세, 웹디자이너 직.딩.女 입니다.
여러분들의 직장 내 상사는 어떤가요?
제가 며칠 전.. 정말 화나고 어처구니 없는 일이 있었는데요,
평소처럼 클라이언트와 전화로 커뮤니케이션을 하던 중이었는데,
느닷없이 클라이언트가 화를 내고 욕을 하지 뭐에요..이유는..
계속 서비스로 디자인 수정요청을 하는 거에요. 많이 일 의뢰 하셨던 분이셔서
더 챙겨드렸었는데 계속 요청한 부분을 반영해 주다 보니깐 더욱 심한 걸 요청하지 뭐에요..
그래서 그 부분은 어렵다고 했더니.. 욕을.. 류승범보다 더 맛깔나게 함… ㅎㄷㄷ ..
말 그대로 진상중의 진상… -_-;;; 이런 진상이 또 어디 있을까요..?
망할 클라이언트!!
전화로 욕먹고 울고만 있었는데… 그때 바로. 우리 팀장님이 짠 하고 나타남…(구세주!)
팀장님이 대신 전화를 받더니 환불해 드릴 테니깐 이제 업체 바꾸시라고 하면서…..(깜놀함)
저도 물론이고, 주위에서 ‘역시 팀장님.. ‘이라는 말 했음..
우리 팀장님이 원래 일할 때 카리스마 있고, 사적인 자리에서는 다정다감하신 분인데,
그때 그 사건은 정말.. 아직까지 전설의 에피소드ㅋㅋ 그때 받은 감동이란 ~~~ 완전 눈물 ㅠ ㅠ
팀장님 모습은 제가 보고 반했던 메이저 크라임의 캡틴 레이다에 빙의한것 같았어요.
원래는 드라마나 영화 속에서만 이런 상사가 존재한다고 생각했고,
CSI의 그리섬처럼 남자리더만 멋있다고 생각했었는데..
아무튼, 팀장님 덕분에 클라이언트 일이 해결 돼서 다행이지 뭐에요 ㅜㅜ
우리팀장님 같은 상사, 어떤가요~~ ? 그리고, 여러분들의 상사는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