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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과에 뒷담 당하는 착한 여자 애가 있는데....

대세는형돈 |2013.05.31 03:58
조회 10,326 |추천 18

일단 전 경기권 모 대학 1학년이고...  여자가 많고, 남자 비중이 없는 과임.

 

남자가 6명정도 밖에 안되는지라

남자고 뭐고 못 생기든 못 생기지 않든, 어느정도 여자얘들이 챙겨주는(?)

 

 학교생활 나름 즐거움.

 

그런데 흔히 말하는 놀 궁리만 하는 여자들 있잖아. 꾸미고..이쁘고...말 많고....

그런 얘들이랑 주로 어울리는 편인데...

 

그런데 얘내가 뒷담이 쩌는거야.

 

 

어느정도 냐면..

'쟤 못생겼지 않냐.' '개 뚱뚱해.' ' 쟤 맨날 똑같은거 입고오지않냐?' '머리 봐..' '쌍수 티나'

 

이런식으로 남 헌담을 하는데..

 

(솔직히 내가 여기다 걔내들 헌담을 해보자면,

화장보면 다 떠있고, 아이라인? 패션왕 걔 여자애 마냥 그리고.. 또

옷 헌담도 들으면 웃긴게,

블라우스. 청 자켓. 티셔츠. 걔내도 재탕해서 똑같은 거 입고 오던데

물론 나도 같은거 입고올때도 많고... 옷이 똑같을 수도 있지.. 진심 대학오면 매번 다르게 입고와야

되는지.. 이해가 안되는 수준이고....)

 

처음에는 그래. 어 진심 그렇다. 진짜 대박이네.   이런식으로 분위기 맞춰서 해줬지.

 

(뒷담 당하는 여자얘들한테는 미안하지만.. 내가 먼저 말..한적도 있고.. '다리 봐...'

 

미안...)

 

 

얘내 여자들이 가관인게 뭐냐면.. 앞에서는 그렇게 친한척을 하는거야. 그 욕하던 여자애랑.

우리는 걔가 걔 욕을 하던 걸 아니까 그 모습이 진심 뭐라그래야되는지 암튼 가관이던데.

 

(뭐 나도 욕 당했을거야? ㅋㅋㅋ뒤에서 욕하겠지?)

 

 

인생 왜 그렇게 피곤하게 사는지.. 솔직히 이해가 안되더라고. 가식도 어느 수준이고..

대학생인데 진심 왜 그러나 싶기도 하고.

내가 고딩때 남고 나와서 그런지 몰라도. 여자얘들 말 많다는건 아는데 원래 여자들이 이 정도 수준인지

진짜 피곤하더라.

 

 

진짜 아무것도 모르고 욕먹는 얘들 불쌍하고...옷도 내가보기엔 이쁘게 입고왔는데, 왜 그렇게들 까는지

지들은 티셔츠 한장 달랑 입고와서 얼굴 빨로 들이밀어내는건지.. 

 

 

(얘내 무리 중 외모 보면, 뚱뚱한애도 있긴 있단말야. 홀꺼풀이여서 못생긴애도 당연 있지. ㅇㅇ

내가 외모를 까서 욕을 한다는 게 아니라.........

 

이 여자애들도 마찬가지로 뒷. 담. 을 한다 이거야.

 

솔직히 웃기잖아.

내가 보기에 쟤가 너보다 더 이쁜데 외모적으로 까는 게 그렇지 않냐?

겉으로 '어 그래' 하다가도 속으로는 당연 비웃지 나도..

 

 

뒷담 당하는거 어느정도 아는 애들..

위축되는 행동이 보이는 게...진짜 불쌍해서,..... 욱해서 이렇게 익명으로 적는거다.

 

 

나도 그 여자애들한테 가식(?)떨기도 귀찮고.. 그 과정 지켜보는것도 귀찮고.

아 진짜 그냥 빨리 방학이나 왔으면 좋겠더라고.

 

 

그리고 제목에도 말했듯이 어떤 여자애 한명이 있거든?

뒷담 당하는게 이해 안될 정도로 착하고 암튼.. 그런애 인데.

 

 

내가 욱해서 적는 이유가 이 여자애 때문...

좋아하거나 그런건 아니고.. 불쌍해서.

 

 

얼굴도 봐줄만하고... 쌍ㅅ.. 한게 티는 나지만.. 암튼 얘가 착하단 말이야.

실습할때 도와주기도 했고... 암튼 진짜 욕먹을 정도로 나댄것도 아니고, 그렇게 침울해(?) 있지도 않고

조근조근하게 노는스타일? 끼리끼리 어울리잖아. 사실.  조근조근한 얘들 끼리 모여서 잘 노는정도인

애인데. 그렇게 눈에띄는 행동도 하는것도 아니고..

 

뒷담 할 필요를 못 느끼는 암튼 착한얘들만 모여서 노는 정도였던 애인데.

 

얘가 뒷담 눈치 챈 여자얘들 중 하나인거야.  위축되어 보이고..  의식하는 게 눈이 띄일 정도고.

 

나도 물론 포함이고. 이 뒷담여자얘들이랑 어울리는 얘들 무서워(?) 하는거 같고... 어울리기 싫어하는?.. (암튼 내 생각에.)

 

이게 눈에 보여.   

 

 

이 여자년들은 얘가 아는지 모르는지 옷이며 화장이며 열나게 까대고 있고 

가관도 이런 상 가관이 없을거다.

 

 

이 여자애도 그렇지만.. 얘들 말하는거 들어보니 다 휴학하고 싶어하는 걸 듣기도 했고...

이유야 많지만.. 애들 때문에 휴학하고 싶다. 학교다니기 싫다 등등...

 

암튼 진짜 불쌍한거야.. 얘도 포함.. 그 뒷담을 아는 애들이.

 

나도 그 말에 어찌됐 건 수긍해줬으니 나도 못된 놈이지만.. 

 

이 뒷담 하는 얘들 내가 막을 수 없는 노릇이고....

 

이 글이 어찌됐건 퍼지다 걔내들이 보게 되면..

쪽팔린 줄 알고. 사람들한테 비난 당해봐야 정신 차리지. 하는 마음에서 글 써내려 갔다.

 

 

보지못할 여자 애들아,

사회생활 하려면 남이든 뭐든 품어줘야 하는게 20대 아니냐? 대학생이잖아.

작작 좀 해라. 미안하지도 않는지 진심 피해준것도 없는데 뒷담뒷담 헌담 가관이다.

니들이랑 대학 생활하면서 난 겉에서만 맴돌거고... 군대가고, 졸업하면 ㅂㅂ 이다.

 

 

나는 앞으로도 이 생활 할 지도 모르고....암튼 그러겠지만..

 

난 뒷담대화 시작하는 즉시 그냥 자리에서 빠져 나올려고...

뒷담 당하는 여자애들.. 뭐라도 도와주기도 하고..말도 걸어주고 하려고.

 

이 글을 어찌됐건 보게 될 사람들...

 

남에게 상처주지 말죠. (저도 그럴거고..) 피해준것도 없는데 아무 이유없이 욕먹는 거

서러운 거 어느정도 잘 알고... 착하게 .. 이해하고 도우며 삽시다 앞으로..

 

 

  

 

 

 

 

 

 

  

 

 

 

 

 

 

 

 

 

 

 

 

 

 

 

 

 

 

 

 

추천수18
반대수4
베플ㅇㅅㅇ|2013.06.01 00:10
진짜 나도 여자지만 몇몇애들 좀 그런거 있음... 안그런 여자애들도있고 난 그런애들하고 어울리는데... 남한테 지나칠정도로 관심이 많음! 오지랖이 쩐다고나 할까.. 셔츠 두번만 연속으로 똑같은거 입고오면 까이고 성형하면 까이고 암튼 지맘에 안들면 다까임 처음에는 그냥 맞장구쳐줬는데 갈수록 짜증남... 진짜 남이 지한테 피해준것도 아니고 과도하게 튀는것도 아닌데 왜케 남을 뒷담못까서 안달인지 그런애들 피곤해 죽겠어. 난 남들이 뭔옷을입고다니든 별 신경안쓰이는데 왜케 견제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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