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갑내기(25) 남자친구가 이번에 프로그래머 전공을 살려
신입으로 입사를 했습니다.
매우 축하해야 할 일인데
전 그 회사가 너무 이해되지 않네요.
전 10년도에 졸업하여 보건의료직에 4년차 근무중인데
주위에 제 직업뿐 아니라 사무직이라던지 모두들
칼퇴는 물론이고 수당없는 오버타임이라던지 야근을 하는 친구가 없는데
제 남자친구는
어제 첫 출근을 하자마자 10시30분까지 야. 근. 뙇.....
분명 근무시간은 9시~6시라고 명시되어 있지만
아주~ 당연하다는 듯이..
야근당근 이랍니다. 수당은 개나 준 듯.
네이버에 검색해보니
아예 면접볼때도 야근 군말없이 할 수 있나? 라는 질문을 노골적으로 하는 곳도 있다네요.
프로젝트있을 때에만 야근한다더니 그것도 뻥인가봅니다.
어제가서 하루종일 공부에 가까운 근무를 하고 저녁에 치킨에 술을 한잔들 하시고
또 야근에 들어가더랍니다. 본인은 할 것도 없는데 그냥 감금수준;;
근데 이쪽 회사들은 어느 회사를 가던 다 그렇다니까 제가 할말이 없더라고요
연봉이 9시~6시 근무로 해야 맞을까 말까한 수준인데
거의 9시~11시로 맞춰져있으니ㅡㅡ... 보고있는 저로썬 너무 안타깝고 답답하고 짜증나네요.
그렇다고 다른일을 하라할수도없고..
경력이 쌓이거나 능력이 되면 상황이 조금 나아질까요?
프로그래머 혹은 IT계열에 종사하고 계신분들..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