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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예비시댁들에 대한 글로 톡됏던 글후기입니다...

새댁 |2013.05.31 16:22
조회 17,511 |추천 1

남자친구와 진지하게 이야기 해봤어요.

이곳에 글썼다는 건 얘기 안하구요 심하게도 얘기 안하고..

앞으로가 걱정이다고 진지하고 하나하나 말했어요..

남자친구 하나하나 다 듣더니 걱정말라면서

1. 도박 예비 시아버지 -> 정말 최소한의 용돈만 드리겠다.사업하신다고 큰돈 요구하기거나 차 새로 사신다고 하셔도 절대 받아주지 않을 거다.

2. 사치 예비 시어머니 -> 자리잡을 때까지 최소한의 생활비만드리고 따로 선물을 요구하거나 하면 남친이 단호하게 거절하고 어머니 생일이나 어버이날 같은 특별한 날에만 드리기로...

3. 시누이 -> 이번 시험 합격하면 모든 용돈은 자기 스스로 벌도록..

 

이라고 하는데..

솔직히 말이 그렇죠

대책이 없어서... 마음이너무 쓰린데..

 

정말 걱정하지말라고.. 나 절대 고생시키지 않을 거라고..

이제 가족인 아내를 힘들게 하면서까지 하는 효도는 효도가 아니라고.. 하면서

약속하는데..믿기로..(?) 했어요..

 

저 결국 다음주 청첩장 보내고..결혼하기로했습니다..

제가 들어간 헬게이트..

잘 극복하면서 살게요..

 

아 그리구 저희집은.. 대출로 얻었는데요..

시댁이 지방이라서 시댁에 자주 갈 일은 없고 시댁에서 자주 오실 일 없어서 그래도 좋으네요..

 

도박좋아하시는 예비 시아버지

요즘엔 집에 조금씩 돈을 벌어오신다고 하시네요.....................................

 

저기요 아버님.. 제발 성실하게 돈버시고 날리지 마시고 어머님께 갖다주세요

그리고 어머님.. 맨날 불평만 하지마시고 제발좀 일하세요

 

진짜 시댁 생각하면.. 장윤정 친정 생각나서 화가 나네요..

 

추천수1
반대수46
베플커다란기쁨|2013.05.31 16:36
아들이 단호박이 되고나면 무른 호박 며느리에게로 화살변경완료! 집이 멀다니 좋으시겠어요...멀어서 자주 안오실꺼예요 겨우겨우 한번 오시면 또 내려가기 힘드셔서 3달정도 머무시겠지만..
베플ㅡㅡ|2013.05.31 17:09
담에 울면서 글쓰기 있기 없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웰컴투 헬게이트~~~!!!!!
베플짜증|2013.05.31 21:30
팔 아프게 타자쳐서 아니라고 정신 차리라 하면 뭐해 결국 지맘대로 할거면서ㅡㅡ 진짜 이런년들은 글 안남겼음 좋겠어; 우리도 스트레스 받거든? 글구 막 속터져 그니까 그냥 쭉 병신같이 살아 짜증나니까ㅋㅋㅋ 말귀도 못 알아 쳐먹으면서 무슨 조언이 필요해 시발ㅋㅋㅋㅋ앜ㅋㅋ 짜증나ㅋㅋㅋㅋ 요즘 판 왜이래 진짜ㅡㅡ 난 또 혹시나 정신 차렸나 하고 와봤더니 역시나지~ 평생 그러고 살아라~~~ 욕하는 거 기분 나쁘면 다신 오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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