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번주에 한국에 놀러온 외국친구들을 데리고 전쟁 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
정말 꼼꼼히 보고 사진찍고 자신들이 알고 있는 역사적 사실과 연결시키며 설명해줘서 저도 많이 배우고 느꼈던 시간이 되서 좋았습니다..
문제는 야외박물관으로 나와서 전투기와 탱크를 둘러보다가 마련된 층계를 올라가 비행기위를 봤는데...
헐....
역사적 유물을 동네 장난감 비행기로 알았던 모양인건가..

친구들이 발견하고선 인상을 찌뿌리더라구요..
제가 너무 민망해하니깐 don't worry. Its probably the chinese who did it하고 농담을 하던데..
(그날 중국인들이 너무 시끄럽게 떠들고 소리지르고 비행기안에 꽁초버리고 해서 친구들이 짜증나 있던 상태)
저건 중국말이 아니라.. 세종대왕님이 만드신 한글...
저러라고 세종대왕님께서 한글을 만드시고 부모님이 키워주셨니??
오늘 기사에 이집트 유물에 낙서한 중국인 기사 떴던데
개념없는 한국인들도 아직 참 많은거 같아 슬프네요..
제발 때와 장소를 가려서 낙서하자..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