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취한 이성의 회사동료를 집으로 업고온 남편..
어휴
|2013.06.04 17:02
조회 53,362 |추천 22
생각할수록 어이가 없어서 제가 너무 속이 좁은건가 묻고 싶어 글을 남겨요.
남편이 술에 취해서 몸을 못가누는 여자동료를 집으로 업고 들어왔어요.
회식을 했는데 그 여자동료가 술을 좀 많이 마셨는데 남편 직속의 부사수라 남편 몫으로 남겨졌데요.
그대로 남기고 갈수는 없어서 집에 데려다 주려는데 그 여자분은 정신을 못차리고 전화를 하려니 패턴이 잠겨있고, 여자혼자 모텔에 놓고오자니 불안하고 해서
집까지 업고 왔다는데. 회식 자리부터 그 여자를 업고온 생각을 하니 속이 뒤집히네요.
자기가 혼자사는 남자면 몰라도 부인인 제가 있는집에..
그여자는 손님방에 눕혔는데 저도 민망한거 알았는지 새벽같이 나갔더군요.
남편한테 죄송했다고 저한테도 죄송하다 전해달라 문자남기고..
어쩔수 없는 상황인거 아는데..그래도 너무 속이 상하네요...
기분이 너무 꾸리꾸리한데 대체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ㅜㅜ
- 베플oo|2013.06.04 17:29
-
남편칭찬해야할거 같은데요;;; 모텔로 데려가는거도 의심살거 같고.. 님네집으로 데려갔으니 여자도 민망해서 다신안그러겠죠 기분은나쁘겠지만 어쩔수없는상황같으니 이해해주세요
- 베플ㅋㅋ|2013.06.04 17:09
-
남편 참 따뜻하고 좋은 사람이얘요 양심에 찔릴게 하나도 없기때문에 그렇게 데리고 올수 있었던거죠 너무 뭐라고 하지 마세요...^^
-
찬반님속좁아요|2013.06.05 04:52
전체보기
-
사회생활 한번도 안해보셨어요? 남편분 잘 처신하셨는데 기껏 여자 업고왔다고 이리 꽁해있다니.. 참 같은 여자입니다만 님 같은 분 이해 안가네요. 술꽐라돼있는 사람 잘못하다 죽을 수도 있어요 뉴스같은 것도 안봐요?! 차라리 집에 델고온편이 백배 낫죠 님남편 님델꾸 살려면 앞으로 험난하겠어요.. 어휴 답답해 생각이란 걸 좀 하고 사세요 머리속이 이상한 상상으로만 넘쳐나니 별게 다 기분이 나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