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애들이랑 한잔하고 집에와서 뻗었는데 새벽에 일행중 c친구한테 장문의 톡이와있음.
내용은 니네가 뭔데 다른사람 사정 알지도못하연서 욕하나고...
어제 주제가 첫번째는 a친구강쥐가 얼마전에 아파서 떠났고 위로차원에서 만난거임...(너무애기때 떠났음..)
매일 현금삼천은 여윳돈으로 만들어놓고 동물키울거라던 친구라(아플때 돈걱정안하고 다 해줄거라고) 많이걱정돼서, 친구들이 그친구집근처로 가서 술먹음
거기서 개버리는인간들은 부모도 버릴인간이라고 그대로 돌려받았으면 좋겠다는 얘기가나옴.
(6명중 네명이 애견인,애묘인이라 다들흥분햇음..)
두번째는 b친구애인 형제중에 남동생이 도박에빠져서 남친부모님이 신용불량자되었다는 친구가있었음.
오래연애해서 헤어지는게 너무 힘들다고울어서..
근데 그분이 어떤사람인걸 떠나서 친구는 헤어질맘을 먹은상태니, 당연히 친구인우리는 친구를 지지해주는게 맞다고생각했음.
그래서 결혼하면 니부모님도 신용불량자된다고, 본인부모님이 그렇게 되셨으면 결혼얘기나올때쯤 바로얘기를 해야지 일년을 질질 끄는 남자를 어떻게믿냐고.
막말로 남자가 지동생이 돈안빌려두면 자살한다고 협박하면 쌩깔수잏겟냐고.
진짜 개오바라고 제발헤어지라고햇음(게다가 남친누나도 내친구한테 벌써 시누이짓하는게보여서 다들 안좋아해서 말이 쎄게나옴..)
기혼녀인친구도 자기시댁에서 도움은 못주셔도 각자 1인분씩하며 열싱히사니까 불만이없지, 매번 도움줘야하는 결혼생활이면 자신없다고 특히 뜯어말리더라고요.
그 장문의톡을 남긴c는 지금 연락도안되고..
그친구랑 젤친한 d친구는 자기가 c가정사에대해 말하는게 좀 그런데 저 두가지에 다포함된대요.
(당사자말고 부모님이랑 남동생이요)
근데 저희는 가정사니 당연히 알지도못했고..
서로 부모님이니 형제니 뭐하고 사는지 사실 알지도못해요
(친구중 절반이 취업이 늦어져서 암묵적으로 그런얘기?는 하지않았거든요)
술도안꺃ㅇ는데 이런연락을 받으니 열받다가도..
오죽했으면 보냈을까싶어 사과를 할까싶기도하고ㅜ
어떻게해야 현명하게 넘어갈수있을까요
최대한 아무일없던거처럼 넘어가고싶네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