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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타고일본여행_ 2박3일 후쿠오카자유여행TIP

여행자 |2013.06.05 15:02
조회 4,475 |추천 2

일상에서 소소한 행복 찾기 20탄 – 배타고 후쿠오카 가자

 

 

 

6월, 봄바람 살살 불고 날씨는 좋고,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충동이 일어나는 계절입니다.

라운딩을 나가도 좋겠지만, 연휴를 이용하여 가까운 외국에 잠깐 나갔다가 오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C-:

 

최근 엔화의 약세로 일본 관광객이 줄어들어 명동과 부산 쪽은 고민이 많다고 하는데요.

반대로 일본을 여행하고자 계획했던 분들에게는 좋은 기회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도 잠시 틈을 내서 후쿠오카에 다녀왔습니다.

 

주말을 이용하여 가까운 일본에 다녀오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C-:

 

 

예전부터 부산에서 배를 타고 가보고 싶었던 차에, 요즘 대전에서 근무하는 관계로

그나마 서울보다는 가까워 부산에서 배를 타고 일본을 가는 방법을 선택해봤습니다.

이래저래 생각해보면 서울에서 부산까지 가서 배를 타고 일본에 가는 건

여러모로 무리일듯하기도 합니다. 대전에서도 부산항까지 3시간 반이 걸리더군요.

 

아침 8시까지 도착하라고 해서 새벽 4시 반 부터 운전하고 갔더니 힘들고 졸립고…

원래 집 떠나면 고생이죠 ㅎㅎ

 

새벽의 부산항 앞바다입니다. 부산의 아름다움도 새삼 느낄 수 있는 배 여행이네요 C-: /

이미지 출처:  Visionstyler Press님이 플리커에 올린 사진

 

 

일본여행은 여행박사 사이트를 이용하는 게 편리하고 저렴하더라고요. 

특히 부산에서 배를 타고 가는 여행은 여행박사가 다양한 자료까지 제공해 줘서 편했습니다.

북큐슈 여행은 다양하게 조합할 수 있는데요. 

일주일 정도의 시간이면 하우스텐보스에서 이틀 정도 놀고, 유후인에서의 온천여관을 하루 이용하고요.

또 벳부온천을 체험하고, 명품 아울렛몰인 도스프리미엄 아울렛도 하루 가보고,

나머지는 후쿠오카에서 돌아다니면 좋은데요. 전 일정이 짧은 관계로 후쿠오카에만 있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제가 다녀온 2박 3일의 후쿠오카 자유여행 일정을 소개합니다.

 

 

1일

 

04:30 - 대전 출발

 

08:00 - 부산항 도착 (부산국제여객터미널)
 - Tip : 주차를 감안해서 일찍 도착하는 것이 좋습니다. / 장기주차 1일 1만 원

 

10:00 - 부산항 출발 (고속선 코비 이용)
 - Tip : 파도가 있는 날은 뱃멀미를 예상하셔야 합니다. (미리 멀미약을 붙이시는 것이 좋습니다. )

 

13:00 - 하카타항 도착
 - Tip : 버스이용 시 원데이패스를 삽니다. 2인 1일 1,000엔입니다. 
           1인당 500엔이므로 당일 동선을 예상하여 필요한 만큼만 사면됩니다. (전 하루 치 1장 샀습니다.)

 

14:00 - 하카타역 이동 (버스)
 - Tip : 하카타항 입구로 나오면 바로 왼쪽에 버스정류장이 있습니다.
           버스에 한글로 하카타역이라고 나오고 정류장 노선표에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시간 정확합니다.

 

일본 내 초대형 규모 역 중 하나인 하타카역! 유명 음식점과 쇼핑몰도 많이 있습니다. C-: /

이미지 출처: David McKelvey님이 플리커에 올린 사진

 

 

14:30 - 하카타역 인근 루트인 호텔 체크인
 - Tip : 3시 이전이어서 방으로 입실이 안 되면 짐만 맡기고 나오면 됩니다

 

15:00 - 하카타역 센터에서 간단한 식사 (규동 500엔)
 - Tip : 하카타역은 일본 JR과 지하철이 만나는 일본 내 초대형 규모의 역 중 하나입니다. 

          유명 음식점과 쇼핑몰이 들어차 있고 지은지 얼마 안 되어 깨끗하고 멋집니다.
 - Tip : 여기선 쇼핑하지 말고 음식만 찾아다니세요~ 지하 지상 2층 및 9층 식당가

 

15:30 - 캐널시티 이동
 - Tip : 하카타역 – 캐널시티 – 텐진 – 하카타역 순환버스 이용 (100엔 버스)
 - Tip : 캐널시티는 대형 쇼핑센터로 중고가 브랜드가 모여있고 최신 트랜드의 샵들이 있죠. 
           매직쇼 등 시간대별로 이벤트가 풍성합니다.

 

후쿠오카의 캐널시티 하카타! 대형 쇼핑몰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됩니다. C-: /

이미지 출처: mdid님이 플리커에 올린 사진

 

20:00 - 나카스 야시장 구경
 - Tip : 강변에 위치, 포장마차가 즐비하고 후쿠오카 최대의 유흥가입니다. 

           여기 포장마차의 라멘은 국물이 진합니다.
           진해도 너~~어무 진해… ㅎㅎ 무조건 줄이 길~게 서 있는 포장마차를 공략하면 됩니다. 

 

21:00 - 라멘으로 저녁식사 후 호텔 귀가. (라멘 1,000엔)
 - Tip : 나카스 야시장의 라멘 국물이 적응 안 되시면 캐널시티 9층이나

          하카타역 2층 라멘 라운지에서 드세요. 

          버스타는 장소를 잘 모르시면 아무 호텔이나 들어가서 물어보면

          지도에 아주 친절하게 이동루트와 버스정류장을 표시해줍니다

 

22:00 - 루트인호텔 내 온천욕장을 이용 후 휴식
 - Tip : 루트인 호텔을 결정한 이유는 아주 작지만, 온천욕장이 있고 조식이 훌륭하기 때문입니다.

 

 

 

2일

 

08:00 - 아침식사 (루트인 호텔 조식)
 - Tip : 일식과 양식이 준비되어 있는데 후쿠오카의 유명음식인 명란젓(멘타이코)이 있습니다. 

           저염명란인데 일본인들은 자국음식인줄 알더군요. 일제시대에 우리나라에서 배워간 건데요. 

           사려면 비쌉니다. 뷔페식이므로 먹을 수 있는 양껏~ 먹어줍니다.  

           전 낫또와 우메보시를 좋아해서 잔뜩 먹었습니다.^^ 일본 쌀밥도 아주 맛있습니다. 

 

09:00 - 온천욕장 이용

 

10:00 - 마리아노시티 아울렛 이동
  버스이용 – 원데이 패스 사용 (A플랫폼/ 편도 버스비 450엔 정도 나옵니다.)
 - Tip : 마리아노시티 아울렛은 유명 명품이 아닌 일본 브랜드 위주의 아울렛입니다.
           제가 간 날은 골든위크데이 마지막 날이어서 엄청난 세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예) 여자 원피스 2만 원 균일가 ^^

 - Tip : 스타벅스 앞 테이블에서 휴식하면 좋습니다. 스타벅스도 용품 세일합니다.
           예) 세이렌 컵 만원 등등

 - Tip : 바닷가 근처이어서 쉬엄쉬엄 다니면서 구경할 만합니다.
           5분 거리에 후쿠오카 돔이 있어서 관광객들 많이 갑니다. 전 예전에 가봐서 패스

 

마리아노 시티 아울렛! 근처에 바닷가도 있으니, 한 번쯤 들러보세요 ^^ /

이미지 출처: alberth2님이 플리커에 올린 사진

 

17:00 - 하카타역으로 이동 호텔에서 휴식

 

18:00 - 저녁식사 회전초밥 (1000엔)
 - Tip : 요도바시 카메라 건물 4층 식당가에 가면 우오베이라는 회전초밥 식당이 있습니다. 

           매우 저렴합니다. ^^ 맛도 있고요. 색다른 컨셉의 회전초밥 식당으로 유명합니다. 

           찾아가는 방법은 하카타역 버스 타는 쪽이 아니라 반대방향으로 나가서 오른쪽으로 돌아

          100미터 정도 가면 요도바시 카메라 간판이 보입니다. 

          요도바시 카메라 매장 또한 대형 매장으로 구경할 만합니다.

 

19:30 - 돈키호테로 이동
 - Tip : 100엔 버스를 이용해 텐진을 지나 다시 강을 넘어오면 오른쪽 건물에 Gets라고 보이면

           내리시면 됩니다. (Gets 간판 있는 건물 2층 / 24시간)
 - Tip : 돈키호테는 생활잡화를 모아놓고 파는 마트인데 엄청 저렴하고 물건 또한 다양합니다.
            예) 아디다스 골프화 3만 원, 시세이도 여성용 썬블럭이 2만 원대 기타 Sale~

 

22:00 - 호텔로 이동 온천욕장 이용 후 휴식

 

 

 

3일

 

08:00 - 아침 식사

 

09:00 - 온천욕장 이용

 

10:00 - 체크아웃
 - Tip : 짐은 호텔 카운터에 보관하면 됩니다.

 

10:30 - 텐진이동 (100엔 버스 이용) 텐진 시내와 강변 산책
 - Tip : 텐진은 서울의 명동 같은 지역으로 고급 샵들이 많습니다. 

          특히 애견인이 많은 관계로 고급 PET 샵들이 있는데요. 구경하면 재미있습니다. 

          애견용 생일케익이나 블링블링 액세서리들까지.. 개팔자 상팔자라는 말이 생각나네요^^;

          저도 울 쪼코(강아지) 옷 한 벌 80% 세일하길래 구매했습니다. ㅎㅎ

 

12:30 - 하카타역 이동 후 점심식사 (지하 식당가 일본우동 450엔)

 

13:00 - 다이소 구경
 - Tip : 하카타역 바로옆에 있는 버스터미널 4층인가에 초대형 다이소 매장 있습니다. 

           무려 1,000평이 넘는다죠

 

14:00 - 호텔에서 짐 찾아 하카타항으로 이동 (버스비 250엔 정도 버스스탑 E구역)
 - Tip : 남은 동전 모두 소비 ^^

 

하카타항의 모습입니다. 앞의 부산항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네요 C-: /

이미지 출처: Hyougushi님이 플리커에 올린 사진

 

14:30 - 출국수속
 - Tip : 터미널 이용요금과 세금 등 한국돈 2~3만 원 정도 필요합니다.

 

15:30 - 하카타항 출발

 

18:30 - 부산항 도착 (3일 주차요금 3만 원)

 

22:00 - 대전 도착

 

 

이상으로 짧은 후쿠오카 여행기를 적어보았습니다.

적은 비용으로 효율적으로 여행하니~ 즐겁습니다 ㅎㅎ

아 그리고… 후쿠오카는 여름엔 더워서 가기 힘들 듯 합니다.

가시려면 여름을 피해서 가시길~참고하세요~ C-:

 

아 그리고 지난번 다녀온 가마쿠라 여행지도 살짝 추천해드려봅니다

(슬램덩크의 배경이된 그곳,가마쿠라여행일기 : http://www.insightofgscaltex.com/?p=29622)

yo~같이여행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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