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입니다.
출산직후 아기가 숨을 못쉬어 아주대병원으로 응급이송 되었습니다.
현재 출산후 꼭 한달 되었는데요..
한달중 중간에 퇴원해서 4일 조리원에서 같이 있던게 전부네요..
현재는 상태가 더욱더 악화 되어서 수술후 회복중 이지만.. 의사 선생님께선 수술후 상태가 별로 좋지 못하다고 몇일 지켜보고 다른검사 이것저것 해봐야 할것같다고 하십니다.
아기가 이런 상태이다보니 조리원을 들어가긴했지만 매일 아기 보러 다니느라 (왕복3시간)을 움직여야 했고 설상가상으로 택시타고 이동중 교통사고까지 났으며 오늘 아침에는 계단에서 넘어지기까지 했내요.
상황이 이렇다 보니 매일매일이 괴롭고 우울 합니다.
멍하니 있을때 빼곤 항상 눈물만나고..
신랑은 하는일이 갑자기 꼬여서 아기도 못보러갈정도로 바쁘고..
신랑얼굴 하루한번정도 봅니다.(자는 얼굴보는거 포함해도 하루 십분정도)
어디다 시원하게 울면서 속마음을 터놓을때도 없고 눈물만 나네요..
집안어른들은 이럴수록 맘 강하게 먹으라며 울지말라고만 하시고..
아가는 하루가 다르게 좋아지는게 아니라 나빠지기만 하고..
그 조금한 아가한테 여기저기 바늘꽂아 멍들고 붓고..
수술한댓가로 목에 구멍은 나있고..
조리원에서 같이 안고 보듬었던 기억땜에 더욱더 힘드네여..
젖냄세나니까 제품에서 가슴으로 얼굴을 파묻던 작고 사랑스런 아기..
괜찮아 지겠죠? 건강해지겠죠?
병원에선 원인을 모르겠다고만하고..
상태는 나빠만 지니.. 무섭습니다.
우리 아가 금방 건강해지겠죠? 무서워 죽겠습니다.
제가 대신 아팠으면 좋겠어요.. 제발..
저도 우리 아기 이쁘다고 여기다 자랑하는 엄마가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