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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때때로
상대의 속마음을
알면서도 모른 척해야 할 때가 있다

그 마음을 꺼내는 순간
애써 모른 척해온 시간들이
한순간에 무너질 걸 알기에

한 걸음 더 다가가기보다
아무 일 없는 듯
같은 자리에 머무른다

눈을 마주치고도
모른 척 웃고

다 알면서도
끝내 묻지 않는다

그게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조심스러운 방식의
마음이기에

추천수20
반대수6
베플ㅇㅇ|2026.04.05 15:14
서로의 예의를 지키고 존중하는법 그것이 관계를 오래도록 지키는 법이라는 걸 아는 지혜로운 사람들은 그렇게 해. 관계보다 소중한건 없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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