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함께 있었던 몇년이라는 시간은 너와 헤어진 후에도 한동안 추억을 곱씹으며 살았을만큼 오랜 날들이었다. 분명히 힘들고 아팠던 일들도 많았었는데 다시 돌이켜 생각해보니 좋고 행복한 기억들밖에 떠오르지 않는다. 내가 과거에만 머물고 있었을때 너는 여자친구가 생겼더라.. 정말 예쁘고 착해보여 다행이라고 잘됐다고 여기고 지나갔었는데 왜 밤만되면 이렇게나 아플까. 니가 내 첫사랑이어서?아니면 내가 너에게 잘해주지못했었던 것에 대한 미련때문에? 정확한 이유는 아직까지 모르겠다. 다만 니가 표현이 서툴다는 것 자체가 너무 미워서 모진말을 하고 돌아섰던게 아직까지 너무 미안하다. 얽혀버린 실을 다시 풀기까지는 아주 오랜 시간이 필요하듯이 오해로 얼룩져버린 우리도 인연이 된다면 다시 만날수있겠지. 미안한 일이 너무나도 많아. 너를다시 볼수있다면 좋을텐데..이제 추억도 기억도 희미해져가. 정말 오늘까지만 힘들고 내일부터는 괜찮아질께 사랑했고 나에게 사랑을 가르쳐주어서 너무 고마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