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참 간사해

사람 마음이라는게 참 간사하다
너 없어서 죽을 것 처럼 하루를 진짜 미친년처럼 살았는데
이젠 그냥 살아져

그렇다고 니 생각 안 나는건 아니야
그냥 예전처럼 무의식적으로 생각나지 않을뿐이지
상처도 아직 아물진 않았어
그대신 마음이 무뎌진 것 같아

잠 안 오는 새벽엔
우리 전화하던거 생각나서 가끔씩 아주 가끔씩 무너지긴 해

반 년이 지난 지금.
그래도 견딜만해 이제는
추천수3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