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하더웨이 Jr. (Tim Hardaway Jr.)
슈팅 가드 / 스몰 포워드
미시건 3학년
6'6, 200
2012-13 스탯:
14.2점, 4.5리바운드, 2.4어시스트, 2점슛 48.1%, 3점슛 35.8%, 자유투 69.5%
예상 지명:
1라운드 후반~2라운드 (20~40)
비슷한 선수:
애런 아플랄로 (Arron Afflalo)
1라운드 지명이 유력한 선수 중 90년대 NBA를 풍미했던 스타들의 아들이 두 명이 있습니다. 그 중 첫번째는 바로 골든스테이트 'Run TMC'의 엔진이었던 팀 하더웨이의 아들입니다. 아버지와는 다르게 풀타임 슈팅가드를 보고 있는데요. 지난 시즌 미시건 대학이 대학 농구 결승전까지 진출하는데 큰 일조를 하며 1라운드 후반에 지명될 것이라는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강점:
1. 신체조건
슈팅 가드로서 좋은 사이즈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윙스팬을 평균 수준에 불과하지만, 뛰어난 근력이 어느정도 만회를 해줍니다. 운동 능력도 평균 이상이고, 속공시 이것을 십분 발휘헤 플레이메이커 본능을 보여줬었습니다. 온볼과 오프볼이 모두 효율적이고, 평균 1.37점을 기록할 만큼 위력적이었습니다. 1~2 드리블 일직선 돌파가 꽤나 강력한 무기인데요. 하프코트시 골밑슛 성공률이 59%로, 일단 수비를 제치고 나면 쉬운 득점이 가능합니다.
2. 외곽슛
미시건 3년동안 외곽슛에 큰 장점을 보여왔습니다. 완벽한 슛폼을 바탕으로, 점프력과 부드럽고 빠른 릴리즈도 가지고 있는데요. 캐치앤슛 상황에서 40% 성공률로, 2학년 때 기록보다 11%가 향상되었습니다. 스팟업 상황이 29%의 포제션을 이루고, 38%의 모든 슛이 캐치앤슛이었습니다. 또 장거리 점프슛이 가능하다는 것이 인상적이고, 어려운 패스도 잡을 수 있는 점이 특히 위력적인데, 수비 압박이 더 심하고 빠른 NBA에서 캐치앤슛 능력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는 예상을 가질 수 있습니다. 스크린과 핸드오프를 이용한 점프슛을 마스터하고 있고, 드리블 풀업 성공률은 31%였지만, 2학년때는 45%의 정확도를 보인만큼, 지난 시즌은 예외적이라 볼 수 있고, 대부분은 능력 퇴보가 아닌 샷 셀렉션의 문제였습니다.
3. 검증 + 경험
3년 동안 미시건의 제 1 공격 옵션이었다는 경험이 또다른 장점입니다. 세 시즌동안 전 경기 (107개)를 출장하여서 믿고 쓸 수 있다는 점이 크게 어필이 되었습니다. 아버지가 NBA에서 13시즌을 뛰었기 때문에 멘탈 면에서도 일단 합격을 받을 수 있는데요. 위닝 멘탈이 요즘 팀들에게 큰 자산이 되고있는데, NCAA토너먼트 결승을 경험했다는 점은 큰 장점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첫 경기부터 팀에 기여를 할 수 있는 기량도, 1라운드 후반에 백업 윙이 필요한 팀에게는 큰 플러스입니다.
약점:
1. 1대1 능력
아버지가 크로스오버를 포함한 개인기의 귀재였지만 아들은 1대1 능력이 부족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프코트에서 정확도가 높은 슛을 시도하지 않는 모습인데요. 점프슛에 크게 의존하여, 골밑슛 시도는 14%의 포제션에서만 이뤄지고 있고, 자유투 시도도 3.2개로 많이 부족합니다. 게다가 시즌 중 48.1%의 2점슛 성공률이 NCAA 토너먼트에선 37.2%로 추락했습니다. 나쁜 샷 셀렉션이 큰 문제인데, 수비를 앞에 두고 점프슛을 쏘거나, 어려운 플로터를 남발하는 등 기본적인 문제들이 많았습니다. 현재까지 아이솔레이션과 픽앤롤 상황에서 그저그런 효율성을 보였기 때문에 조금 더 영리해질 필요가 있고, 풀코트 시에 보여준 폭발적인 점프력을 더 활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2. 외곽 수비
괜찮은 신체조건을 가지고 있지만 외곽 수비는 현재까지 문제를 보이고 있습니다. 공격에서 만큼 수비를 더 중시할 필요가 있는데요. 신체조건을 보면 가능성은 충분히 보입니다. 상대 선수가 비교적 쉽게 제치는데, 스피드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선수를 제치게 놔둔다는 문제입니다. 수비에서 더 큰 집중력이 요구됩니다.
3. 꾸준하지 못함
잘 풀리는 날에는 대학 농구 최고의 슈팅 가드처럼 보이지만, 안 풀릴 때는 2라운드 지명도 간신히 될만한 선수같이 보이기도 합니다. 이상하게도 한 기술이 발전하면, 다른 부분은 퇴보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3년 동안 상황별 스탯이 뒤죽박죽이어서 특이한 케이스라 할 수 있습니다. 각 상황별 스탯을 나열해 보면 이것을 더 쉽게 알 수 있습니다.
a) 캐치앤슛 - 10-11: 35.3%, 11-12: 28.4%, 12-13: 39.6%
b) 드리블 풀업 - 10-11: 28.6%, 11-12: 44.6%, 12-13: 30.6%
c) 골밑슛 - 10-11: 62.7%, 11-12: 52.4%, 12-13: 58.5%
d) 2점슛 - 10-11: 48.3%, 11-12: 53.5%, 12-13: 48.1%
e) 3점슛 - 10-11: 36.7%, 11-12: 28.3%, 12-13: 35.8%
이처럼 꾸준함이 부족하기 때문에 NBA팀의 로테이션에 자리를 잡으려면 더 완만한 활약을 보여야곘습니다.
다음 선수: 19. 자말 프랭클린 (Jamaal Franklin) - 샌디에고 주립대 - S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