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대 중반의 여자 고시생입니다
독서실에 다니는데, 오늘 멘붕 사건을 경험하고 방법을 못찾아 글을 쓰게 됐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쯤
저는 컴퓨터가 6대 있는 독서실 컴퓨터실에서 인터넷강의를 듣다가
이른 점심을 먹으려고 자리를 정리하면서 일어나는데
(제 자리에서 남자분 등이 보임)
뒤에 앉아 있던 남자분의 컴퓨터 화면을 보게 되었어요
......순간 띵~
하더군요 저게뭐지 싶었어요
PC방에서 그런 사람들 있단 소문은 들었는데
여긴 독서실인데...
화면에는 어떤 여자분이 속이 비치는 하얀옷을 입고 있었고
자기 가슴부위를 노골적으로 만지는?
... 쓰면서도 멘붕이네요![]()
6대밖에 없는 컴퓨터실에서 남들은 컴퓨터 쓰고 싶어도 못쓰는데...
뭐라고 한마디할까 하다가
요즘 무서운 세상이잖아요 괜히 해코지할까 싶고...
총무?사장님?한테 말할까 하다가 뭔가 말하면서도 민망할것같고
제가, 그분들도 남자분들이라 더 민망할것 같아요
예전같았으면 할말은 하는 저인데
세상이 너무 무서워져서 못본척 나왔는데
이럴땐 어떻게해야 하나요...
(참고로 전 집에서 컴퓨터로 톡 쓰고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