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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고민이네요..어떻게 해야될지..

맨날 눈팅만 하다가 고민은 많고 시간은 남아돌길래 글 한번 써봅니다.

 

 20대 후반 부산사람인 저는 작년까진 취준생이였죠. 함께 공부하던 여자친구는 졸업을 하자마자 누구나 부러워 하는 훌륭한 기업에 입사하였습니다.

 

 몇번의 면접을 보았지만 번번히 낙방하고 마지막으로 내가 가장 가고싶은 기업에 떨어지며 재수를 하였죠.

 

 힘든 시간이였지만 여자친구가 참 많이 도와주었습니다. 금전적인 부분도 전혀 신경 안쓰게 도와주었구요.. 물론 서울로 가서 자주 볼 시간은 없었지만 참 고마웠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면 이번엔 제가 원하는 기업에 취업에 성공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여자친구가 있는 서울에 가는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네요. 공대생이라 설계나 생산관리쪽을 지원하게 된다면 서울과의 거리가 더 멀어지게 되어 참 생각이 많습니다.

 

제 고민은 요즘 소개팅이 참 많이 들어옵니다.

 

여자친구가 있다고 말을 하여도 주변에선 서울에 있는데 무슨 걱정이냐며..한번 만나나 보라고..

 

예.. 저도 만나보고는 싶습니다. 여자친구 외의 다른 여자사람을요..

 

그런데.. 참.. 정말 이기적이라 생각하고 살아온 저인데 도저히 소개팅에 나갈 용기가 없네요;;

 

 사귀는 동안 항상 똑같은 옷을 입고 후줄근하게 안경을 끼고 모자를 푹 눌러 써도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절 처다보는 눈빛이 아른거리지만 미래가 보이지 않네요.. 몇년후면 결혼을 해야될 나이가 올텐데 서울과 부산의 거리는 너무 멀어서요..

 

아이고.. 무슨말을 하는지 도저히 모르겠네요.. 자소서 쓰면서도 언어실력이 딸려서 고생했는데 이런 글 하나 조리있게 쓰질 못하겠네요;ㅋㅋ

 

무튼 걍 생각나는데로 고민을 찌껄여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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