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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타시는 여성분들 조심하세요

ㅁㅊㄴ |2013.06.17 01:36
조회 16,037 |추천 66

+) 베댓님들 다 감사합니다ㅠㅠ

   근데 이게 성추행이 아니라고요?

   충분히 불쾌감이느끼고 수치스럽다 생각햇을때도 성추행이라고 배웟는데?

   남자분들이니까 뭣도모르고 그러시는거겟죠 악플댓글 다읽어보는데 자기가족이라고 생각하란말이 가장눈에 띄네요 진짜 멋잇는분같애요

   현재 제친구는 가슴좀밑까지오는 머리를 잘라버렷습니다 근데 그런친구한테 욕을하다뇨

   저는 우리나라 악플이 이렇게까지 심할줄은 몰랏네요

   그리고 저희는 이사건을 겪은이상 끝까지 가볼려고생각합니다...쨋든 베플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불광역에서 일어난일입니다.
친구들과 여행을 갓다오고 김포공항에서 지하철을 탓습니다.
그리고 디지털미디어시티역에서 갈아탄후일어낫습니다
어떤 장애인같으신분이 핸드폰을 보며 자꾸 자신의손가락을 빨더군요.
처음엔 저희는 신경쓰지않앗습니다.
하지만 응암역에서 친구한명이 내리면서 저희옆자리로 그사람이 자리를옮겻습니다.
그리고 역촌역에서 사건이터졋습니다.
제옆자리에 앉아잇던 친구가 그남자에게 수치스러운일을 당한것이죠
아까도 말씀드렷다싶이 손가락을 엄청빠시던데 그손가락으로 제친구의 머리를 붙잡고 베베꼬앗습니다.
그리고 그손가락을 다시 자신의입으로 갓다대더군요
제친구는 너무놀란나머지 그자리에서 일어나버렷고 저는 그걸목격햇기때문에 같이 일어낫습니다.
옆에 앉아잇던 또다른친구들은 뭐야왜그래 하며일어낫고 그친구를 배웅해준단 핑계로 문끝쪽으로 자리를이동해 서잇엇습니다.
그리고 역촌역에서 내리는 친구가 내리고나서 수치심을 느낀친구가 눈물을 뚝뚝흘리기시작햇습니다.
저희는 사태가 심각하다는것을 느꼇고 니가수치스러운건 성추행이다. 라며 친구를달래 경찰에 신고하기로 하엿습니다.
그때 저는 어디선가봣던 지하철에도 고유번호가잇단것을 생각해냇고 중앙쪽으로 가 지하철노선도를 살펴보기시작햇습니다.
하지만 고유번호가 어딧는지몰라서 다시 친구들이잇는 끝쪽으로 이동하려는순간 그남자가 제손을 잡으려고햇습니다.
저는 다행히피햇습니다 하지만 너무무서워서 그남자는 절쳐다보는데 저는 못쳐다보겟더군요.
그래서 그시선을 회피하고 친구들과 불광역에서 곧바로 내려버렷습니다
그리고 문자는 포기하고 좀더빠른 전화로 신고를햇습니다.
저는 이부분에서 굉장히화낫엇습니다.
경찰들이 곧온다면서 40분이넘게 기다리게하더군요
그리고 저희는 위치를 분명하게알려줫음에도 불구하고 화를내시더라고요 왜제대로말안햇냐고.
제대로못들으신건 경찰쪽같은데...자꾸 사건내용을 말해줘도 뭐요?뭐라는거에요? 이러시기만하고ㅋㅋㅋ
쨋든 그렇게 저희는 경찰차를 타고 경찰서로가서 진술서를 쓰고왓습니다.
그놈 잡아준다고하니까 일단은 친구를 안심시키고 집으로왓는데 그남자,저희가 내리고나서 탄 학생두명 머리를 또만지더군요.
그것까진일단 말하고왓는데 잘해결될진모르겟네요.
여성분들 지하철탈때 조심하시고 사진참고하세요


추천수66
반대수10
베플ㅋㅎ|2013.06.18 01:01
장애인이니까 이해하고 넘어가라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깜짝놀랬네; 장애인 중에서도 지적장애인들한테도 성욕은 분명히 있고, 오히려 비장애인이나 신체적 장애가 있는 장애인들과는 다르게 그런 욕구를 제어할줄 몰라서 해서는 안될 행동하는 경우가 수두룩 빽빽합니다. 장애인의 편의를 위해주고 이해해주고 배려해주는건 당연한 행동이지만 분명히 범죄행위임에도 불구하고 장애인이라는 이유하나만으로 눈감고 넘어가라는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네요. 장애인이라서 법적으로 직접적인 처벌을 못한다고 하더라도 그런 행동을 해서는 안된다고 분명히 가르쳐야하고 유난히 행동의 정도가 심할경우엔 다른 사람들이 피해를 입지않도록 모두가 알게 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장애가 있다는 이유만으로 모든게 다 허용되고 이해되는건 아니지않나요?
베플|2013.06.17 18:41
글쓴이님이 그냥 넘어가지 않아서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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