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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죽은 날강도

엉뚱 |2013.06.17 16:45
조회 1,030 |추천 1

북한 보안원 2명이 주민들의 심한 구타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해 북한 당국이 피의자를 체포하기 위한 대대적인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한다.

보안원의 구타 사망사건은 지난 10일 경 함경북도 청진시에서 발생했는데, 북한 당국은 피의자를 색출하기 위해 시도 때도 없이 가정집을 포함한 숙박시설을 검열하고, 특히 주민들에게 범인 인상착의가 비슷한 사람을 신고하지 않으면 공모자로 취급하겠다는 등 분위기가 살벌하다고 한다.

 

북한에서 보안원이 주민들에게 구타를 당해 사망하는 일은 좀처럼 보기 힘든 일로서 이번 사건은 평소 보안원에 대한 불만을 가졌던 주민들이 계획적으로 살해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처럼 끔찍한 살인사건이 벌어진 것은 “주민들 대부분이 살기 힘든데 보안원들이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단속과 뇌물을 요구하고, 무소불위 횡포를 일삼아 왔기 때문으로 보여 진다.


북한 주민들은 만성적인 극심한 경제, 식량난으로 먹고 살기도 어려운데, 특히 매년 5, 6월 춘궁기 때 툭하면 당의 지시라며 강제 사회, 농촌동원 등에 시달리고, 보안원들의 심한 단속통제에 김부자에 대한 불만이 극에 달해 있으니 그런 일이 생겨도 당연한 것 아닌가  생각이 된다.

 

이런 상황에도 김정은은 주민들의 이런 내부 참혹한 실상을 외면하고 아직도 유훈통치? 강성대국? 무력도발? 핵보유국 환상에 빠져 있어 걱정이다.

세습독재자 김정은이 억지 막가파 행태로는 더 이상 정권체제를 유지할 수 없음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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