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 ㅡㅡ 나도 중2때 옆반에서 돈이 만원없어지는 일이 생겼는데 불똥이 가만있던 나한테 튐ㅋㅋㅋㅋ 그 반 담임이 교장 친분으로 들어온 체육선생이었는데 여학생 성추행한 전적도 있는새끼였음. 교장이 어떻게 무마시켜줬다고들음. 암튼 우리반 수업중에 앞문열고 들어와서 너이 도둑년이 어딜감히!! 이런말을 하면서 내 뺨을때림ㅋㅋㅋㅋ 벙쪄서 가만있는데 내가 부모님이 이혼하셔서 엄마랑만 살았음. 그걸 어떻게 알았는지 애비없는년이면 행실을 더 똑바로 해야지 어디 할짓이없어서 도둑질이냐고 하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 나 그자리에서 바로 엄마한테 전화하고 아빠한테도 전화함. 엄마 울면서 학교오고 아빠는 열이 뻗칠때로 뻗쳐서 학교오자마자 내 손붙들고 운동장가서 그새끼 찾아서 애들보는앞에서 개패듯이 팸. 난 그날처럼 무서운 아빠를 본적이없음. 오냐 애비없는년 애비한테 개같이맞아보라고 니딴걸 선생이라고 쓰는 교장새끼 얼굴부터 봐야겠다고 진짜 일말의 자비도없이 걷어차고때림. 나중에 알고보니 돈훔쳐간애는 그반에 양아치같은 애의 소행이었고 나는 가만있다 뺨을 얻어맞은거. 엄마도 교육공무원이라 인근 학교에 근무중이셨는데 그 근방학교에 그 선생 전적들 소문 쫙나고 그 체육선생이랑 교장선생은 조용히 덮을라고하는데 아빠가 그 얘기 듣자마자 교장실을 뒤집어 엎어서 결국엔 그 체육선생 애들 다보는 앞에서 나한테 무릎꿇고 사과하게 만듬. 교장이 사직서 받으면 되겠냐고 했더니 아빠가 뭐하러 그만두게하냐고 같은학년애들 졸업할때까지 계속 써서 두고두고 입에 오르내리게 아주 개망신이 뭔지를 톡톡히 치루게 내버려두라고 대신 한번만 더 이런일 있거나 간접적으로라도 내 딸한테 눈치주고 불리한 처우했다가는 니놈새끼 얼굴이 등판가서 달리는걸 경험하게 해주겠다고 으름장을 놓음.. 나는 그 해 겨울에 이사가는 바람에 전학을 가게되서 저 선생이 어떻게 됬는지는 모르겠음. 하지만 지금 생각해도 잊혀지지 않을만큼 나한테 큰 상처가 됬던일임. 그리고 저런 쓰레기때문에 열심히하시고 마음으로 아이들품는 좋은 선생님들까지 싸잡아 욕먹고 깎아내려지는게 슬픔. 고등학교때만난 선생님들, 특히 고2때 만난 담임선생님이 너무나도 좋은 분이었기에 그래도 나는 선생님들은 좋은분들이라고 기억하는편임.. ------------------------------------------------------------------------------- 좋은 일도 아닌데 베플까지 되서 당황스럽네요^^; 아버지 멋지다는말이 많은데, 저희 아버지 뿐만아니라 세상 그 어떤 아버님이라도 자기 자식이 저런 일 당하면 가만 안계실거에요. 우리 강아지 속된말로 ㅐ새ㄲ 맞지만 아저씨들이 지나가는말로 ㅐ새ㄲ 를 왜키워~ 애를 키워야지~ 이런말만해도 맘아픈데 제가 저런 일을 당했을때 부모님 마음이 얼마나 아프셨을지 상상도 안돼요 솔직히. 댓글로도 달았지만 저런 선생님은 아주 일부일거에요. 오히려 마음써주는 좋은분들이 더 많을 거라고 믿어요 저는^^. 그래도 저는 이혼가정에서 자랐지만 아빠한테도, 엄마한테도 그 전과 다름없이 사랑받아 제가 불행하다고 여겨본적없어요. 외부모가정에서 자란 모든 분들께 사랑한다고 화이팅이라고 전해주고싶어요. 우린 잘못한게없어요! 우리 부모님도 잘못한거 아니에요. 주눅들지말고 기죽지말고 살아요 우리^^
베플아코코|2013.06.20 15:43
비슷하경험인데.. 내가 초등학교3학년땐가? 유난히 날 괴롭히는 한 애가있었음 담임선생한테 말했더니 반애들 다 모아놓고 얘가 날 왜괴롭힐까, 어떻게하면좋을까 토론하더라 공개적으로.. 나 그때 진짜 쪽팔리고 어찌할바를몰랐는데.. 하 15년전이네.. 담임년 이름도기억나네ㅡ.ㅡ
베플20|2013.06.20 17:28
나도 초등학생때 학교에서 항상 쓰라는 일기장이 있었음 일기검사하는 애가 따로있었는데 거기에 ' 선생님은 우리들이 체육을 못하면 발로차신다. 안차셨으면 좋겠다. ' 내가 이러고 써놔서 그친구가 장난식으로 선생님한테 보여줌 난 모르고있다가 갑자기 수학시간이 뜬금없이 나랑 눈이 마주치더니 이 ㅅㅂ년 싸가지 없는년이.. 나 엿맥이니까 좋냐? 이러면서 갑자기 다가와서 애들보는앞에서 날 마구잡이로때림ㅡㅡ 수업시간에 것도 나 여잔데.. 초딩저학년여자 아직도 생각하면 치가 떨린다 내가 뭘 그리 잘못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