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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런키초콜렛을 좋아하던 그녀

찾고싶다 |2013.06.21 11:34
조회 187 |추천 0
2010년도 제가 21살때 그녀를 처음 본건 인천에 T호프집이였습니다..동창들과 술마시러 갔는데 첫 눈에 반해버릴만큼 아름다운 여성이 가게 직원으로 있었습니다.. 그 뒤로 전 거의 매일 찾아갔고 혼자 소주한병 시켜놓고 누나 얼굴보면서 수다떨다 온적이 다반사였습니다.(저보다 1살 많음) 암튼 친구들과 술마실일 있으면 항상 그곳을 고집했고 번호도 안주는걸 제가 폰 뺏어서 번호를 땄지요..반강제적인 번호교환이라 연락도 안 할줄 알았는데 그녀는 천사였습니다..^^ 누나 목걸이 AS맞기러 같이 백화점도 가고 차끌고 같이 월미도도 놀러가고 무척 행복했습니다..다만 10번 넘게 차였다는게 참...하하 당시 제가 일하던 곳이 가까워서 슈퍼에 재료 땜질하러 갈때면 언제나 누나가 좋아하던 크런키초콜렛을 사가곤 했죠 뿐만 아니라 누나가 헬쓰장을 다녀서 따라 등록한적도 있어요(시간때가 안맞아서 보지는 못했지만..ㅜㅜ) 제가 면접전날 가게에 죽치고 있을때도 제 빨갱이에다가 귀여운 토끼그림이랑 같이 응원글도 써줬구요..(전 말보로 레드를 빨갱이라고 합니다..누나도 같은거 핌..아직도 보관중.. 차마 버리질 못해서...) 암튼 제가 그렇게 매달려도 누나는 그냥 귀여운동생으로만 봤지요 그래도 좋았지만 한편으론 속상했어요. 그러다가 제 친구보고 전화해보라고 하니까 (친구랑도 아는 사이) 둘이 뭔가 얘기를 계속하는겁니다. 전 질투나서 바꿨는데 심각한 얘기중이라고 다시 바꾸라고 하는거였어요..전 순간 짜증이 나서 화를 내고 끊어버렸어요. 다시 오는 전화도 안받고 문자 전화 번호 다 삭제했구요.. 그러다 군대에 갔는데 누나가 생각나는겁니다.. 한번 떠올르니깐 미칠듯이 괴로웠구요 100일휴가때 누나가 일하던 가게로 갔는데 사장님한테도 연락없이 그만뒀다고 그러더라고요..그 뒤로도 휴가때마다 사장님한테 연락하고 찾아가고 했지만 연락할 방법이 없다고 하더군요.. 페북 싸이 다 뒤져봤지만 실패했구요ㅜㅜ 흥신소도 알아보니까 2~300만원이 든다더라고요 터무니없이 큰 액수라 감당이 안 됐죠.. 지푸라기잡는 심정으로 여기에 글 올려봅니다..마지막 단서가 얼핏 누나가 싸이월드 미니홈피를 했었다라는 얘기를 들은 듯 해서요...ㅜ T호프는 투다리구요 누나 이니셜은 ksj 이구요 89년생25이에요...무지 귀엽고 이쁘게 생겼구 혀가 살짝 짧아요..미용했었고 어릴때 바이크사고로 다리에 상처있구요..암튼 누나야 이글 보면 댓글에 번호 달아나줘...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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