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성실히 대체군복무를 12일남긴 남자입니다.
제가 4~5살때 부모님이 이혼을 하셨고, 조부모님도 이혼을 하신상태입니다.
여러가지 겪은 일은 많습니다만, 몇가지만 적겠습니다.
1. 출근준비를 하다보면 정신없을때가 있잖아요?
샤워를하고 욕실실내화를 세워놓으라 하십니다.
그래요 할 수 있는거죠...
출근준비하다보면 깜빡할수있잖아요?
그게 이새1끼 저새1끼하면서 욕먹어야하는 건가요?
2. 제가 16살때입니다. 저에겐 꿈이 있었고 그 꿈에 한발자국씩 앞으로 가고있었죠. 학교공부는 뒷전이었습니다.
알고있었죠. 하지만 학교공부는 필요없는 꿈이었기에 몇번이나 설득하려했었죠.
단 한번도 내 의견따위 진지하게 생각 또는 들어주신적이없습니다. 그냥 제 말은 다 틀리고 아버지 말씀은 다 맞다하시거든요...
3. 제가 살이 많이 쪄있숩니다. 지금은 점차 빼고있습니다만,
예전엔 엄청났었죠. 전 그 당시에 여자친구에게 차이고 힘들어하던시기였습니다.
아버지왈: 넌 돼지냐? 뭘그리쳐먹길래 이리 쪘냐?
이러시는겁니다. 나참....어려서 혼자지내게하고 인스턴트음식을 10년간먹었는데 안찌겠습니까? 맨날 제대로된 반찬도없어서 참치캔사다 밥먹고 3분카레 짜장사서먹고 햄버거 피자 먹는데 안찌겠습니까? 저도 성인이되고나선 지금이라도 빼야겠다생각해서 빼고있습니다. 어릴때 체질이 바뀐거까지 제책임입니까?
할아버지는 진짜 할말이 많지만 참겠습니다.
제가 배운게 너무 많고 열심히 살아오신분이시거든요.
아버지의 정말 이해가 안되는 행동들중에 하나가
3~4일에 집에 한번들어오십니다. 근데 제가 밤11시에 들어온다고 맨날 늦는다며 구박하십니다. 이게 지금 뮤ㅓ상황인지....
대박입니다 진짜로 더 이상 할말이없네요 답답해서 죽겠습니다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