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럿에 대해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주고 .
또 나도 한번 키워볼까란 쉬운마음을 가질까 우려하는 댓글을 보며 .
다시 한번 자판을 두드려요 .
빠른진행을 위해 음슴체 .. ㄱㄱ
페럿뿐만이 아니라 모든 동물을 키우게 될경우 제일 중요한것이 .
끝까지 책임을 질수 있냐는 문제임 .
당장에는 책임질수 있을것 같고 .
끝까지 함께 할꺼라고 큰소리 침 .
카페에 ㅇㄴ님(보호를 위해 초성으로 ....)이 말하시길 .
생활이 힘들면 제일먼저 포기하는게 반려동물이라고 하셨음 .
백번 공감감 .
동물 키우다 나라에서 오라고 하면 어쩔꺼임 ??
동물들고 입대할꺼임 ??
유학을 가게 되었음 ... 몇백나오는 검역검사 감당할 자신 있음 ??
그외 여러변수로 생활이 힘들어 져도 키울 자신 있는사람 ![]()
그리고 늙고 병들고 아플때 .
동물도 늙어가는데 어떻게 아가때 모습 그대로만 있을수 있겠음 .
그럴때도 사랑으로 보듬어 줄수 있냐는거임 .
페럿에 관심 있으신분이나 동물농장을 보신 분들은 아마 용인이를 알꺼임 .
하반신 마비가 되어 배변을 몸에 묻히곤 하지만 .
ㅈㅇ님은 용인이를 아주아주 이뻐하셨음 .
이것말고도 새벽에 발작해서 응급실을 가야하고 .
매일 제 시간에 약을 먹어야 하고 .
매일 병원을 다녀야 하는
페럿은 아픈애들만 있냐고 할정도 사연이 아주 많음 .
병원도 전문병원아니면 가지도 못함 .
그 전문병원이 한손꾸롹에 꼽아짐 .
한마디로 시간좀 되고 여유좀 되야 키울수 있음 .
혼자서는 키우기 힘듬 .
누가 밥벌이도 그만두고 페럿보고 앉아 있겠음 .
그래서 가족이 반대하거나 수입이 없는 미성년자는 키우지 말라는 말이 있는거임 .
그다음으로 중요한건 생활 공간임 .
페럿이 작다고 고슴도치나 토끼 햄스터쯤으로 생각하고 케이지에서 키우는데 .
페럿은 케이지 동물이 아닙니다 .
방사 ... 즉 개와 고양이처럼 집에서 풀어 놓고 키워야 함 .
문제는 애들은 머리만 들어가지면 어디든 다 들어 가짐 .
이 동영상이 그 예 .
제 블로그에 오신분들은 아시겠지만 .
이 울타리도 5번이나 시공(?) 했씀 .
스트레스 말로 표현 못함 .
쪽이의 경우 제가 키우기전 화장실문을 열어두고 화장실에서 배변을 보게했다함 .
근데 하수구로 들어가 끼어서 씨끕했다함 .
( 참고로 페럿이 이렇게 끼어 죽는경우도 있다함 .)
화장대에도 올라가서 코로 화장품을 다 밀어 .
바닥에 다 내팽겨 친적도 많음 .
그리고 배변을 가리지만 완전 훈련이 된게 아니라 .
구석에 다가 쌀때도 있는데 .
침대 밑이나 책장 뒤에 싸놓음 .
환장함 .
이게 뭔지 암 ??
정수기 뒤에 창살로 되어있으니 ..
그걸 타고 정수기위로 올라가는거임 .
요즘은 식탁까지 갈려고 거리재고 다님 .
그외도 참 많은것이 있지만 .
아무튼 공간이라는 공간은 다 들어가고 .
넘고 타고 올라가고
코로 밀어서 다 떨어뜨리고 ..
이제 공간확보라는 말을 이해하겠음 ?
이건 키우는 공간이 아니라 .
방사하며 키우되 페럿들이 안전하게 돌아다닐수 있고 .
주인이 스트레스를 안받아야 하는 공간을 말하는거임 .
아참 ..
페럿은 고무제질을 좋아해서 물어 뜯는 경우도 있음 .
신발 밑창 . 전선 등등
안그런 애들도 있지만 .
물어 뜯는 애를 키울경우 거기에 대해서도 대처를 해야함 .
그다음 페럿이 먹는것 바르는거 쓰는것 놀잇감 등등 .
사실 페럿 분양가 ... 쌈 .
저는 분양을 받은적이 없지만 .. 그정도는 암 .
대신 페럿 키우는데 많은 비용이 듬 .
꼭 필요한 물품만 산다고 해도 .
페럿용품 자체가 비쌈 .
용품만 비싸나 병원비도 비쌈 .
그나마 병원은 비싸도 근처에 많은면 다행임 .
전국에 몇개 없음 .
거기다 믿고 진료를 맡길곳은 과연 몇개 될꺼라 생각함 .
부산에서 일산까지감 .
이정도면 말 다한거 아님 ??
약 하루치 3000원임 .
거기다 페럿들 뭘 그리 바닥에 떨어진걸 잘먹는지
엑스레이 촬영한번하면 또 몇만원임 .
그냥 병원가서 돈걱정 안하고 맘편히 진료 받으려면 20만원은 챙겨 가는게 속편함 .
그리고 일정기간을 두고 검진 한번 받으면 .
( 동물들 무슨 검진이라고 하는데 .. 아프고 나서 페럿이나 주인 고생하고 .. 돈 드는것보다 검진하는게 이익임 .)
페럿한마리당 30만원 정도 잡음 .
물런 검진과 진료 내용에 따라 플러스 마이너스 있겠지만 .
두마리면 60만원임 .
페럿도 접종해야함 .
홍역이랑 광견병 .
그리고 부신이라는 질병에 잘걸리는데 요거 ... 대략 수술비용만 해도 ㅎㄷㄷㄷㄷ;;;
동물좀 키워봤다는 사람 병원이 돈 많이 드는거 알겠지만서도 .
페럿 ... ㄷ ㅓ 많이 든다 .
그럼 이제 용품으로 넘어와서 .
용품 ... 비싸 ... 싼것도 많아 .
ㄴ ㅏ ?? 돈지랄한다고 비싼거 먹이는거 아님 .
일단 사료는 정말 중요함 .
브렌드는 말하지 않겠지만 .
젭알 ... 저급 사료좀 먹이지 말자 ...
사료값 아까우면 걍 키우좀 말았음함 .
애기들 기호성 좋다고 .. 사료가 다 똑같지 하는 생각으로 먹이는 저급사료들 .
페럿들 생명을 갉가먹는 짓임 .
그럴거면 뭐하러 키움 ??
그리고 영양제 .
모피영양제 같은 경우는 먹이면 티가 남 .
근데 미네랄믹스같은거 솔직히 먹여서 좋은지는 모르겠음 .
이걸 먹여서 페럿이 안아픈건지 .
이걸 안먹여도 안아픈건지 .. 내가 어캐암 .
다만 .. 건강할때 챙겨주는거임 .
단 .... 깐깐히 성분을 따지고 천연재료로 만들어진 제품을 먹임 .
시중에 파는 영양제중 페럿이 잘먹게 하기위해 단맛을 낸 영양제 .
그냥 먹이지 말았음함 .
안먹이는게 더 나음 .
그냥 페럿싸이트에 파는 샴프 .. 이어워시 .. 치약 .. 영양제 .
솔직히 전 안씀 .
이것은 관심 있으신분들은 인터넷에 조금만 검색해도 .
왜 안쓰는지 금방 알게됨 ...
이해심 .. 인내 .. 배려 .. 사랑
제일 중요한걸 빼버릴뻔했음 .
애들 한국들어올때 중성화수술시키고 취선제거해서 들어옴 .
그렇다고 해도 냄새 많이난다네요 .
( 참고로 저는 잘 모르겠음 )
암튼 자다가도 깰 정도라고 하니 생각 잘해보시고 .
어린페럿을 키울경우 물리는건 감수 하셔야 해요 .
그냥 앙~ 이 아님 .
댓글을 보니 잡을때 스키장갑을 껴다고 하고 .
손에 구멍이 뚫리는 아픔도 있음 .
크면서 나안진다고 하나 .
그게 몇달임 ... 1년도 될수도 있고 .. ![]()
페럿들중 유난히 잘삐지는 페럿이 있음 .
울 엄지가 그럼 .
이늠... 자기가 하고 싶은걸 못하게 막는다고 똥탑 맹글어 놈 .
보통 밤새 2번정도 싸는데 이 똥탑은 한 4-5번에 걸쳐 만들어 진걸 봐선 .
일부러 복수 할려고 밤새 사료를 먹은것 같음 .
그리고 3일을 빌었음 ..ㅠㅠ
사진만 보고 긔엽다며 페럿을 키우려고 했던 분들 죄송하오 .
오죽하면 천사같은 페럿의 모습 악마같은 페럿의 모습이라고
그러겠음 .
단지 .. 그냥 페럿들에게 나를 엄마라고 말하는게 아니라 .
정말 사고칠때 울고 싶을떄도 있고 화가날때도 있음 .
그렇지만
사고친다고 때리고 굶기고 버릴꺼면 .
뭐하러 키움 .
그냥 편하게 혼자 살지 ...
ㅋㅋㅋㅋㅋ
말 그대로 사랑임 .
뽀뽀 한번에 화가 풀리고 .
나를 보는 눈빛에 마음이 녹는 .
댓가를 바라지 않는 사랑임 .
시간이 많은 분이거나 부지런한 사람이되거나 .
밤새싼 배변상태 확인 및 치워주기 .
( 배변 상태로 페럿을 상태를 대충 알수 있기에 .. 그리고 꼭 배변 실수를 한두번정도함)
덕스프 데워서 영양제와 먹이기
이빨 닦이기 .
사료채워주기 .
잠자리 및 놀이공간 털고 닦기 .
제 아침 일과임 .
별로 하는거 없어 보이지만 .
이것만 하는데도 한시간 이상 걸림 .
먹는양이랑 배변 상태는 항상 주의 깊게 봐야함 .
아가의 건강상태와 관련이 있기 때문에 .
그리고 털갈이 시기가 아니라도 .
털이 빠지고 .
엄지 같은 경우는 사료를 바닥에 흩쳐놓고 먹기때문에 .
꼭 닦아 줘야함 .
왜 _!!!!!
여름이랑 벌레꼬이니깐 ~
그리고 페럿들의 위생상태를 위해서임 .
이런사람도 있음 .
페럿 키우는 환경을 지저분하면서 .
조금만 아파도 병원델꼬감 .
지저분해서 꼭 아픈건 아니겠지만 .. 위생상태도 솔직히 무시 못함 .
그리고
엄지 같은 경우는 피부병이 있어서 삼일에 한번 약욕을 함
이것도 씻기는데 30분정도 걸림 .
씻기고 나면 바짝 말려줘야함 .
별거 아닌것 같아도 이것도 일임 .
이글을 읽는 당신이 귀찮은걸 싫어 하거나 .. 바쁜사람이라면 .
페럿 ... 아니 동물 키우는걸 반대함 .
페럿 키우기 만만한 동물이 아닙니다 .
다시 한번 말하지만 .
작아서 긔엽지만 ...
작기때문에 더 조심해야 합니다 .
왜 첫번째 글에 이렇게 쓰지 않았냐고 물으신다면 .
이것도 요약 해서 이정도임 .
누가 전문지식을 알려고 톡보는것도 아니고 .
주절이 주절이 긴글을 보겠음 .
그냥 사진만 후딱 후딱 보고 스크롤 내려버리지 .
그래서 짧은글에 모든걸 포함 시키다보니 이렇게 세세하게 적지 못했을뿐 .
나는 분명 적었음 .
긔여움만 부각 시켰다고 했는데 .
이런이런 문제 때문에 유기가 되고 ..
공부좀 하고 신중히 생각하고 이왕 분양 받을꺼면 사지말고 입양해라 .
고 했는데 .
요래서 톡 되면 맘고생한다고 하는군하 ..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