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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럿] 그 .. 뒷이야기 .

쭈야 |2013.06.27 11:02
조회 18,443 |추천 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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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럿에 대해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주고 .

또 나도 한번 키워볼까란 쉬운마음을 가질까 우려하는 댓글을 보며 .

다시 한번 자판을 두드려요 .

 

 

빠른진행을 위해 음슴체 .. ㄱㄱ

 

 

 

 

 

 

페럿뿐만이 아니라 모든 동물을 키우게 될경우 제일 중요한것이 .

끝까지 책임을 질수 있냐는 문제임 .

 

당장에는 책임질수 있을것 같고 .

끝까지 함께 할꺼라고 큰소리 침 .

 

카페에 ㅇㄴ님(보호를 위해 초성으로 ....)이 말하시길 .

생활이 힘들면 제일먼저 포기하는게 반려동물이라고 하셨음 .

백번 공감감 .

 

동물 키우다 나라에서 오라고 하면 어쩔꺼임 ??

동물들고 입대할꺼임 ??

유학을 가게 되었음 ... 몇백나오는 검역검사 감당할 자신 있음 ?? 

그외 여러변수로 생활이 힘들어 져도 키울 자신 있는사람 짱

 

그리고 늙고 병들고 아플때 .

동물도 늙어가는데 어떻게 아가때 모습 그대로만 있을수 있겠음 .

그럴때도 사랑으로 보듬어 줄수 있냐는거임 .

 

페럿에 관심 있으신분이나 동물농장을 보신 분들은 아마 용인이를 알꺼임 .

하반신 마비가 되어 배변을 몸에 묻히곤 하지만 .

ㅈㅇ님은 용인이를 아주아주 이뻐하셨음 .

 

이것말고도 새벽에 발작해서 응급실을 가야하고 .

매일 제 시간에 약을 먹어야 하고 .

매일 병원을 다녀야 하는

페럿은 아픈애들만 있냐고 할정도 사연이 아주 많음 .

병원도 전문병원아니면 가지도 못함 .

그 전문병원이 한손꾸롹에 꼽아짐 .

 

한마디로 시간좀 되고 여유좀 되야 키울수 있음 .

혼자서는 키우기 힘듬 .

누가 밥벌이도 그만두고 페럿보고 앉아 있겠음 .

그래서 가족이 반대하거나 수입이 없는 미성년자는 키우지 말라는 말이 있는거임 .

 

 

 

 

 

 

 

 

 

 

그다음으로 중요한건 생활 공간임 .

 

페럿이 작다고 고슴도치나 토끼 햄스터쯤으로 생각하고 케이지에서 키우는데 .

 

페럿은 케이지 동물이 아닙니다 .

방사 ... 즉 개와 고양이처럼 집에서 풀어 놓고 키워야 함 .

 

문제는 애들은 머리만 들어가지면 어디든 다 들어 가짐 .

 

 

이 동영상이 그 예 .

 

 

 

제 블로그에 오신분들은 아시겠지만 .

이 울타리도 5번이나 시공(?) 했씀 .

스트레스 말로 표현 못함 .

 

쪽이의 경우 제가 키우기전 화장실문을 열어두고 화장실에서 배변을 보게했다함 .

근데 하수구로 들어가 끼어서 씨끕했다함 .

( 참고로 페럿이 이렇게 끼어 죽는경우도 있다함 .)

 

 

 

화장대에도 올라가서 코로 화장품을 다 밀어 .

바닥에 다 내팽겨 친적도 많음 .

 

그리고 배변을 가리지만 완전 훈련이 된게 아니라 .

구석에 다가 쌀때도 있는데 .

침대 밑이나 책장 뒤에 싸놓음 .

환장함 .

 

 

 

 

이게 뭔지 암 ??

 

 

 

 

정수기 뒤에 창살로 되어있으니 ..

그걸 타고 정수기위로 올라가는거임 .

요즘은 식탁까지 갈려고 거리재고 다님 .

 

 

그외도 참 많은것이 있지만 .

아무튼 공간이라는 공간은 다 들어가고 .

넘고 타고 올라가고

코로 밀어서 다 떨어뜨리고 ..

 

이제 공간확보라는 말을 이해하겠음 ?

이건 키우는 공간이 아니라 .

방사하며 키우되 페럿들이 안전하게 돌아다닐수 있고 .

주인이 스트레스를 안받아야 하는 공간을 말하는거임 .

 

아참 ..

페럿은 고무제질을 좋아해서 물어 뜯는 경우도 있음 .

신발 밑창 . 전선 등등

안그런 애들도 있지만 .

물어 뜯는 애를 키울경우 거기에 대해서도 대처를 해야함 .

 

 

 

 

 

 

그다음 페럿이 먹는것 바르는거 쓰는것 놀잇감 등등 .

사실 페럿 분양가 ... 쌈 .

저는 분양을 받은적이 없지만 .. 그정도는 암 .

 

대신 페럿 키우는데 많은 비용이 듬 .

 

 

꼭 필요한 물품만 산다고 해도 .

페럿용품 자체가 비쌈 .

 

용품만 비싸나 병원비도 비쌈 .

그나마 병원은 비싸도 근처에 많은면 다행임 .

전국에 몇개 없음 .

거기다 믿고 진료를 맡길곳은 과연 몇개 될꺼라 생각함 .

 부산에서 일산까지감 .

이정도면 말 다한거 아님 ??

 

 

약 하루치 3000원임 .

 

거기다 페럿들 뭘 그리 바닥에 떨어진걸 잘먹는지

엑스레이 촬영한번하면 또 몇만원임 .

그냥 병원가서 돈걱정 안하고  맘편히 진료 받으려면 20만원은 챙겨 가는게 속편함 .

그리고 일정기간을 두고 검진 한번 받으면 .

( 동물들 무슨 검진이라고 하는데 .. 아프고 나서 페럿이나 주인 고생하고 .. 돈 드는것보다 검진하는게 이익임 .)

페럿한마리당 30만원 정도 잡음 .

물런 검진과 진료 내용에 따라 플러스 마이너스 있겠지만 .

두마리면 60만원임 .

 페럿도 접종해야함 .

홍역이랑 광견병 .

그리고 부신이라는 질병에 잘걸리는데 요거 ... 대략 수술비용만 해도 ㅎㄷㄷㄷㄷ;;;

 

동물좀 키워봤다는 사람 병원이 돈 많이 드는거 알겠지만서도 .

페럿 ...  ㄷ ㅓ 많이 든다 .

 

 

그럼 이제 용품으로 넘어와서 .

용품 ... 비싸 ... 싼것도 많아 .

ㄴ ㅏ ??  돈지랄한다고 비싼거 먹이는거 아님 .

일단 사료는 정말 중요함 .

브렌드는 말하지 않겠지만 .

젭알 ... 저급 사료좀 먹이지 말자 ...

사료값 아까우면 걍 키우좀 말았음함 .

애기들 기호성 좋다고 .. 사료가 다 똑같지 하는 생각으로 먹이는 저급사료들 .

페럿들 생명을 갉가먹는 짓임 .

그럴거면 뭐하러 키움 ??

 

 

그리고 영양제 .

모피영양제 같은 경우는 먹이면 티가 남 .

근데 미네랄믹스같은거 솔직히 먹여서 좋은지는 모르겠음 .

이걸 먹여서 페럿이 안아픈건지 .

이걸 안먹여도 안아픈건지 .. 내가 어캐암 .

 

다만 .. 건강할때 챙겨주는거임 .

단 .... 깐깐히 성분을 따지고 천연재료로 만들어진 제품을 먹임 .

시중에 파는 영양제중 페럿이 잘먹게 하기위해 단맛을 낸 영양제 .

그냥 먹이지 말았음함 .

안먹이는게 더 나음 .

 

그냥 페럿싸이트에 파는 샴프 .. 이어워시 .. 치약 .. 영양제 .

솔직히 전 안씀 .

이것은 관심 있으신분들은 인터넷에 조금만 검색해도 .

왜 안쓰는지 금방 알게됨 ...

 

 

 

 

 

 

 

 

 

이해심 .. 인내 .. 배려 .. 사랑

 

제일 중요한걸 빼버릴뻔했음 .

 

애들 한국들어올때 중성화수술시키고 취선제거해서 들어옴 .

그렇다고 해도 냄새 많이난다네요 .

( 참고로 저는 잘 모르겠음 )

암튼 자다가도 깰 정도라고 하니 생각 잘해보시고 .

 

 

어린페럿을 키울경우 물리는건 감수 하셔야 해요 .

그냥 앙~ 이 아님 .

댓글을 보니 잡을때 스키장갑을 껴다고 하고 .

손에 구멍이 뚫리는 아픔도 있음 .

크면서 나안진다고 하나 .

그게 몇달임 ... 1년도 될수도 있고 .. 놀람

 

 

페럿들중 유난히 잘삐지는 페럿이 있음 .

울 엄지가 그럼 .

 

이늠... 자기가 하고 싶은걸 못하게 막는다고 똥탑 맹글어 놈 .

보통 밤새 2번정도 싸는데 이 똥탑은 한 4-5번에 걸쳐 만들어 진걸 봐선 .

일부러 복수 할려고 밤새 사료를 먹은것 같음 .

그리고 3일을 빌었음 ..ㅠㅠ

 

 

 

 

사진만 보고 긔엽다며 페럿을 키우려고 했던 분들 죄송하오 .

 

오죽하면 천사같은 페럿의 모습 악마같은 페럿의 모습이라고

그러겠음 .

 

 

단지 .. 그냥 페럿들에게 나를 엄마라고 말하는게 아니라 .

정말 사고칠때 울고 싶을떄도 있고  화가날때도 있음 .

그렇지만

사고친다고 때리고 굶기고 버릴꺼면 .

뭐하러 키움 .

 

 

그냥 편하게 혼자 살지 ...

ㅋㅋㅋㅋㅋ

 

 

말 그대로 사랑임 .

 

뽀뽀 한번에 화가 풀리고 .

나를 보는 눈빛에 마음이 녹는 .

댓가를 바라지 않는 사랑임 .

 

 

 

 

시간이 많은 분이거나 부지런한 사람이되거나 .

 

 

밤새싼 배변상태 확인 및 치워주기 .

( 배변 상태로 페럿을 상태를 대충 알수 있기에 .. 그리고 꼭 배변 실수를 한두번정도함)

덕스프 데워서 영양제와 먹이기

이빨 닦이기 .

사료채워주기 .

잠자리 및 놀이공간 털고 닦기 .

 

제 아침 일과임 .

별로 하는거 없어 보이지만 .

이것만 하는데도 한시간 이상 걸림 .

 

 

먹는양이랑 배변 상태는 항상 주의 깊게 봐야함 .

아가의 건강상태와 관련이 있기 때문에 .

 

그리고 털갈이 시기가 아니라도 .

털이 빠지고 .

엄지 같은 경우는 사료를 바닥에 흩쳐놓고 먹기때문에 .

꼭 닦아 줘야함 .

 

왜 _!!!!!

 

 

여름이랑 벌레꼬이니깐 ~

그리고 페럿들의 위생상태를 위해서임 .

 

이런사람도 있음 .

페럿 키우는 환경을 지저분하면서 .

조금만 아파도 병원델꼬감 .

 

지저분해서 꼭 아픈건 아니겠지만 .. 위생상태도 솔직히 무시 못함 .

 

 

그리고

엄지 같은 경우는 피부병이 있어서 삼일에 한번 약욕을 함

이것도 씻기는데 30분정도 걸림 .

씻기고 나면 바짝 말려줘야함 .

 

별거 아닌것 같아도 이것도 일임 .

 

 

이글을 읽는 당신이 귀찮은걸 싫어 하거나 .. 바쁜사람이라면 .

페럿 ... 아니 동물 키우는걸 반대함 .

 

 

 

 

 

 

 

 

페럿 키우기 만만한 동물이 아닙니다 .

 

다시 한번 말하지만 .

작아서 긔엽지만 ...

작기때문에 더 조심해야 합니다 .

 

 

 

 

 왜 첫번째 글에 이렇게 쓰지 않았냐고 물으신다면 .

이것도 요약 해서 이정도임 .

누가 전문지식을 알려고 톡보는것도 아니고 .

주절이 주절이 긴글을 보겠음 .

 

그냥 사진만 후딱 후딱 보고 스크롤 내려버리지 .

그래서 짧은글에 모든걸 포함 시키다보니 이렇게 세세하게 적지 못했을뿐 .

나는 분명 적었음 .

 

긔여움만 부각 시켰다고 했는데 .

이런이런 문제 때문에 유기가 되고 ..

공부좀 하고 신중히 생각하고 이왕 분양 받을꺼면 사지말고 입양해라 .

고 했는데 .

 

 

 

요래서 톡 되면 맘고생한다고 하는군하 ..ㅋㅋㅋ

 

 

 

 

 

 

 

 

 

 

 

 

 

추천수104
반대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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