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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고백받았는데

거지 |2013.06.27 17:08
조회 244 |추천 1

안녕하세요

전 중2소녀입니다ㅋㅋ

 

제가 오늘 고백을 받았어요

그래서 어디다 자랑을 하고싶어서 이렇게

씁니다

 

 

 

저를 주혜로 할게요

아무애 이름 쓴거에요

 

 

오늘 학교에 가니까

애들이 주혜야 좋겠다 이러는거에요

그래서 오애왜왜오애ㅗ애???? 했는데

애들이

우리 말하지말자 ㅇㅇ

우리한텐 안좋은거야

 

했는데 갑자기 어떤 남자애가 와서

누가 너 좋아한다고 말하는거에요

절 좋아하는 남자애를 컵 이라고 할게요

 

남자애가 컵이 너 좋아한데

해서 쪼개고 있었죠

 

체육시간에 자유시간을 줘서얘기하는데

친구가 카스에서 컵이 날리가 났었다는거에요ㅋㅋㅋ

 

상테메세지에 주혜생각♥ 이라고 써놨데요

저는 그전까지 컵을 모르고있었거든요

얼굴만 알고 이름도 몰랐어요

근데 어떻게 내 이름을 알고있지?

 

했는데 걔랑 친한 남자애한테 제 이름이랑 전화번호를 물어봤었데요.

제가 번호가 없어서 걔가 못알려줬어요

걔가 조금 잘나가서 맥이 넓은편이래요

 

근데 카스에서 막 걔가 내일 저한테 고백한다고 하고

그랬데요

 

근데 같은반에 눈사람이라는애가

걔보고 김주혜 왜좋아 나쁜데

이랬더니 컵이 눈사람보고

왜그래 걔 착한애야

이러고 쉴드 쩔었데요ㅋㅋㅋㅋㅋ

 

저까지 세명이랑 같이 다니는데

걔네들이 컵이 저를 계속 바라봤데요

저는 몰랐음

 

그리고 오늘이됨

 

쉬는시간마다 막 애들이 찾아와서 김주혜누구냐고 그러고 갔어요ㅋㅋ

점심시간에는 15명정도 왔데요

 

점심시간에 컵을 보러갔는데

쑥스러서 몇초만 보고 올라했는데 눈이 딱마주쳐서 그냥 뛰었어요

 

제가 날라리가 고백하는게 부담되서

점심시간에 피난을 갔어요 친구랑

근데 와서 들어보니까

컵이 와서 저 어딨냐고 그랬댔음!!

 

점심다먹고 수업하고 쉬는 시간이 됬는데

저희반에 남자 날라리가 되게 많거든요

근데 걔네들이 컵을 대리고 온거에요

 

전 쑥스러워서 얼굴가리고 계속 웃고있었음

근데 걔가 와서 막 웃으면서

너 이쁘다 나랑 사귈래

하는 거에요

근데 저는 이런 고백은 처음이라 거절하는 방법을 몰라서

고개 끄덕끄덕하고 사귀게 됬어요

 

걔가 우리반 어떤애한테 저 엄청이쁘다고 그랬데여ㅜㅜㅜ

제가 사실 이쁜편이긴 해요

ㅋㅋ

 

그냥 수업시간에 애들이 이주혜 엄청 이쁘다

이럴정도에요 진짜 몇번 그럼

 

근데 전 옆모습만 엄청 이뻐서 그게 또 문제긴 해요

앞모습은 이쁘단소리 못들었거든요ㅋㅋ

그래서 일부로 각도 계산하고 해서

애들은 저 이쁜줄 알아요ㅋㅋㅋㅋㅋ

 

어쩄든 끝

추천수1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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