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생각중인 여자친구가있습니다
어느날제가 여자친구의 집에 정식으로 인사를가서 식사대접을 받은중이라는 가정을 하고
여친에게 물어봤어요
'만약에 너네집에 인사가서 식사대접을 받게되면 식사끝나고난뒤 내가 뻘쭘하게 있는거보다
장모님 대신 내가 설거지를 하면 어떨까? 처음가서 내가 먹은 밥그릇 장모님더러 설거지하게
냅두는게 불편할것도 같아서..;;'
랬더니 여친이 이러더군요
'원래 여자들은 자기 살림 남이 손대는거 불편해한다 그냥 장인어른 이랑 가만히 앉아서
얘기하는게 낫다'
그래서 제가..
'에이 그래도 장모님한테 점수좀 얻을라면 설거지라도 해드리면서 친해지는게 낫지 않을까?'
그러자 여친은 ' 아니다 그건 잘못생각하고있는거다'
라길래 전 그냥 아 그렇구나했어요..
안해도되는게 아니라 안하는게 낫다는 의미로 말을하니까
해선 안될거 같고 그렇다고 목석처럼 가만히 있기도 그렇고 헷갈리네요..
여러분들의 생각은???
--------------------------------
식사를 끝나고 장모님이 설거지를 하고있고 와이프랑 제가 거실에 가만히 앉아서 티비를보거나
하고있다면...제가 와이프에게
'어머니대신 당신이 가서 설거지해드리는게 어떻겠어?'
라고 등떠미는게 모양새가 좋을거 같다고
그리고 어머니는 시집간딸이 집에 놀러왔으니 되도록 딸을 쉬게하고파서 어머니가
설거지를 계속 할려고 하실테지만 난 당신이 어머니대신
설거지를 해드리려고 모션을 취하게끔 등을 떠미는게 자연스러운 풍경아닐까?
라고 내생각을 말했더니
'넌 그냥 아무말 말고 그만있는게 젤 낫다' 라고 하네요
그냥 사위는 처갓집가서 주는밥 먹고 일어나서 가만히 있는게 제일 나은 모습일까요?
되도록 처가에가서 점수라도 좀 얻고싶어서 구상한것들이..
괜히 해서 점수가 더 깍이게 될까바...
여러분들의 의견을 구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