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L?!! 유학LIFE]
홈씩 그리고 슬럼프를 극복하는 여러 방법이 있는데요.
저는 아직 극복중이라 이거다! 하고 이야기해드리기는 어렵지만,
자기자신만의 방법을 찾아가는게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저는 처음으로 돌아가기 를 선택했습니다.
이 곳을 왜 왔나.
그리고 왜 영어공부를 시작했나.
나는 왜 영어에 관심을 가졌나.
이렇게 세가지 질문을 해봤어요.
그리고 앞의 질문 2개에서는 그닥 해답을 찾지 못했어요.
극복도 되지 않았구요.
하지만 마지막 질문에서 아, 극복해야겠다. 라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 나는 왜 영어에 관심을 가졌나.
조금 부끄러운 이야기로 시작을 해야되는데요.
100명의 아이들을 후원하고,
그 아이들을 한명한명 만나 '사랑한다'고 얘기해주는 게 저의 소망이자 꿈입니다.
그래서 20살때부터 후원을 시작했습니다. 제 꿈에 한발자국 다가가기 위해서요!
그리고 이 곳 저 곳 선교활동을 다니다가
'인도네시아'로 비전트립을 가게 되었습니다.
제가 후원하는 기관이 어떻게 운영되어지고 있는지, 아이들에게 어떻게 후원금이 전해지는지
그리고 아이들의 생활과 교육은 어떤지 보러가는 트립이였어요. 더불어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도 가졌구요.
그때 저는 인도네시아 후원아이가 없어서 제 아이를 만나러 가는 트립은 아니였어요!
Anyway
요는 그 때 저는 영어를 정말... 못했답니다. 지금도 잘하지는 않지만 정말 심각하게 말이죠.
자신도 없었고 모르기도 몰랐구요. 외국인울렁증도 있었구요.
통역이 있기는 했지만, 함께 동행했던 분들은 영어를 어느정도 혹은 정말 잘하시는 분들이였어요.
현지에 가서 현지 스탭들과의 대화, 현지인들과의 대화, 그리고 아이들과의 소통.
모든게 '영어'가 되야 더 가깝고 친근하게 더 잘 ! 소통하고 마음을 나눌 수가 있겠더라구요.
그때부터 '영어를 잘하고싶다'가 마음에 들어왔던 것 같아요.
그리고 학교를 졸업하고 다시 일을 시작하고
일어를 해야되서 일어를 배우고, 그렇게 시간이 흐르다
어찌저찌 하다 쉴겸 공부할겸 경험도 쌓을겸 '영국'까지 오게되었답니다.
그러다 생각이 났어요. 이번 슬럼프를 겪으면서.
영어공부의 본질적 저의 목적을 :)
저의 첫째 아이 '호세링'이에요 !! 살이 많이 올랐어요 !! 히히 얼마나 귀엽고 예쁘고 사랑스러운지 몰라요
벌써 11살이에요. 호세링과는 만난지 거의 6-7년 된 것 같아요.
완전 애기였는데, 지금 이렇게 큰 걸 보면 대견해요.
간호사가 되고 싶대요. 아픈사람들 사랑으로 치료해주고 싶대요. 힘이 되어주고 싶대요.
어쩜 이렇게 마음도 이쁜지 :)![]()
우리 둘째 아이 '자니엘'이에요 :)
어찌나 똑똑한지 편지에서 드러나요. 편지도 정말 자주 보내줘서 제가 바쁠 정도에요 !!
12살 아이. 호세링보다 오빠에요 ! 자니엘과는 3-4년 된 것 같아요.
왜냐면 다른 아이를 후원하다가 그 아이의 사정상 후원을 할 수 없어서 자니엘로 바꼈거든요!
어릴때는 마냥 장난꾸러기였는데 지금은 이렇게 멋있게 컸어요. 반하겠어요 ![]()
자니엘은 의사가 되고 싶은 아이에요. 너무 신기하죠. 호세링이랑 마음이 똑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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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후원이 끝난 '프로씨'에요. 저의 셋째아이.
만난지는 1-2년밖에 안됬었는데, 지금 센터를 졸업하고 직업을 구해
본인이 가족의 생계를 책임질 수 있게 되서 후원이 끝났어요.
영국오기 한달전에 끝났죠. 기분이 좋으면서도 허전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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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응원해주는 우리 아가들이 있어서 공부를 할 수 밖에 없을 것 같더라구요.
이렇게 편지도 많이 보내줘요. 집에 한박스로 쌓여 있어요 !!
아이들이랑 약속했거든요.
같이 열심히 공부하기로
편지로 열심히 공부하고 있냐고 확인하더라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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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니엘은 이렇게 글씨가 빽빽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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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와서 너무 감사했던 부분은,
솔직히 한국에서는 저 편지 못 읽었었어요.
그런데 여기 와서 제가 답장을 '영어'로 보냈어요 !!
영어로 보내는 저를 보면서
아, 열심히 해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치여서 시험때문에 하는 그런 공부가 아니라
열심히 경험쌓고 좋은 사람들 만나면서
그렇게 행복한 기억들 차곡차곡 모아서
나중에 우리 아이들을 만났을때,
영어로 여기서 배운것들 경험했던것들
이야기 해주기 위해서
'즐겨야겠다'
지난 3개월은 치여서 스트레스 받아가며 그렇게 공부했다면,
이제부터는 즐기며 생활속으로 들어가
감사하면서 행복하게 그렇게 '영어공부'를 하려구요.
그렇게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죠 !!
REAL?!! 유학LIFE의 글은 유학생들의 체험기를 옮겨 놓은 것으로,
시기나 현지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작성자:김윤진/ 국가:영국
(자료제공 : 성공유학 전문기업 ‘유학네트’/Copyrights ⓒ유학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