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내가 너 버린거야. 용서하지마.

여자 |2013.07.01 22:52
조회 546 |추천 1


우선 어머님께 고맙다는 말씀을 드려야될까??
덕분에 너와의 사랑은 현실이 될수 없다는 걸 알았으니...

니가 그렇게 물었었지??
갑자기 왜 그러냐고 날 사랑하지 않았냐고...

나 너 많이 사랑했어.
정말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을만큼 널 사랑했어.
우리가 사랑한 3년이라는 시간동안
한번도 널 만나러갈때 설레이지 않은 적이 없었어..

근데... 내가 너의 어머님을 감당하기에는
내 그릇이 너무 작았나봐...

널 사랑하니깐, 아니 내가 너를 사랑하는것 이상으로 널 사랑하시는 분이니깐 이해할려고 많이 노력했는데...
우리아기... 세상의 빛도 못보고 사라져간 우리아기 때문이라도 더이상 못 참겠더라고. 언젠가는 우리에게 아이가 있었다는거 너도 알게될지 모르겠지만 우리 아이를 놓친건 나니깐 내가 떠나는게 맞는 것 같다는 판단을 내렸어.

석한아.. 이제 우리 서로 울면서 미안하다고 하지말자. 나보다 더 좋은여자 만나서 행복해...

오늘도 니가 너무 생각나고 보고싶었는데.. 엄마는 너를 그리워 하는 것 밖에는 할 수 있는게 없다. 미안해 아가... 다음생에라도 다시 엄마에게 와주었으면 좋겠다. 기다릴께...
추천수1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