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땐 좋아하지도 않던 반찬 오이지를.
내손으로 직접 담글거라 예상이나 했을까요..?
세월따라 입맛도 변하는법... 이란말이 와닿는 세월아... 가지마라... 갈테면 너만가라..
아닥하고;;
오이지를 엄마가 해준거 몇번. 시장서 한번 사먹어보곤.
나도 직접 만들어 보고싶다.!!! 생각이 들어 도전해봤어요.
궁금하면 꼭 만들어보고 망치든 죽을쑤든 직접 해봐야 해요ㅋㅋ
거참. 하필이면 오이가 드럽게 비쌀때.. 오이지를 담군다고..
개당 7-800원 했던거 같아요. 마트 채소 밉다.
시장서 오이지 사먹는게 더 쌋지만. 담궈봅니다.ㅋ
우선 오이 15개 담굴꺼에요.
상처없는 오이로 준비해주세요.
물 대략 3리터에 국내산 천일염 두컵을 넣고 끓여요
오이는 깨끗이 씻어서 통에 준비.
소금물이 끓으면 식히지마록 통에 바로 부어주어요.
오이가 둥둥 떠서 공기와 만나면 초록 곰팽이가 핀데요.
공기와 접촉못하게 돌로 잘 눌러주어요.
숯돌뿐이 엄네;;; 칼갈어~
뚜껑덮고 실온에서 3일 보관했어요.
요런 하얀 곰팽이가 띠를 둘렀어요.
하얀곰팽이는 갠찮아요.
초록곰팽이가 나쁜거래요.
중간에 뜬 변사.. 오이는 없네요.ㅋ
채망으로 잘 걷어내고..
색이 노르스름하게 변했지요.?
오이지의 형태가 나오니 싱기하다!!!
암튼 오이는 따로 건져서 물에 행군후..
소금물을 한번더 바글바글 끓여요.
입수준비중인 오이..................지 들.
이번엔 뜨거운물채로 넣으면 안되요.
물을 꼭 식힌다음에 오이를 넣어주세요.
그리고 냉장고에 일주일 보관해주었어요.
개봉박두!!!!!!!!!!
색이 연해보이는건 조명탓일께야;;;;
첫 오이지라 긍가, 소금이 덜들어갔던건가..?
할매 주름맹키로 쪼글쪼글하진 않고
좀 젊은이 오이지네요.ㅋㅋㅋㅋㅋ
그래도 맛은 오이지!~~~~~~ 오이시~~~~
춍춍춍 채썰어서 소금기 빼야해요.
찬물에 30분 담궈놓고.
꼭차서 무쳐묵기.
고춧가루, 다진마늘, 설탕, 매실액기스 넣고 조물조물
(쪽파는 주머니 사정상 생략한다.)
우선 세개 무쳐봤어용
아따매.
찬밥에 물말아서 오이지 하나만 놓고 먹어도.
마님밥 부럽지 않은 일품 머슴밥이 탄생하지요.
쉬웅꼐 다먹으면 또 만들꺼에요.
난생처음 오이지 만들기 끗
오이지무침 만드는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