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랑 헤어졌습니다.
서로 안맞기는 했지만 결혼생각하고 만나는데 여자인 제가 더 좋아했어요
상대는 저랑 하는 일도 많이 다르고 해서 갈등은 있었는데 제가 더 좋아했기 때문에
제가 참으면 된다는 식으로 생각하고 결혼생각하고 애는 몇이나 낳은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혼자 좋아했던 겁니다...
헤어지자 마자 얼마 안있어서 그 오빠는 자기 직장에서 친한 여동생과 결혼 전제 사귄답니다.
이건 뭐 질투, 분노, 상실함.. 상실감이 제일 큽니다.
하고 있는 공부도 손에 안잡히고 어지럽고 아주 미쳐버리겠습니다.
제가 그동안 남자를 많이 만나본것도 아니고 결혼생각하면서 만난건 그 오빠가 처음인데
정말 미치겠네요. 스마트폰 있으면 자꾸 소식 검색해볼까봐 피처폰으로 바꿨어요
님들을 어떻게 이런 상실감을 극복하셨나요..??
정말 궁금합니다. 지금 하고 있는 일에 매진하고 싶지만 잘 안되네요..
슬픈걸 떠나서 질투로 미치겠어요.. 상대 여자가 착하고 예뻐서 더 미치겠어요..
좀 못난 구석이 있어야지 그거 욕하면서 잊겠는데 저희 집보다 잘살고, 얼굴 이뿌고 그래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