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많은분들이 같이 화내주시고 안타까워해주시네요ㅠㅠ 세상에는 아직 착한분들이 많은가봅니다.
CCTV가 골목안에 설치되어있지않아서 범인을 잡기는 힘들것이라고 하네요...
중학생만됬어도 교복을 입고있어서 찾을가능성이 있었을텐데ㅠㅠ
어미고양이도 아기고양이처럼 흰바탕에 노란무늬라서 두 고양이가 함께다니는 모습이 보기좋아 비오는날엔 사람들이 담벼락사이에 우산을 펴줄만큼 예뻐하던 두마리 고양이였는데 정말 안타까울뿐입니다...ㅠㅠ
어미고양이는 그다음날 아침까지 울다가 이제 울지 않습니다... 계속 운다고 또 누가 해코지할까봐 걱정했는데 다행이에요!
그아이들이 이글을보고 약간의 죄책감이라도 느낄수있다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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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6살 여자사람입니다. 어제저녁 소름끼치고 무서운일을 겪게되어 판에 글을 씁니다ㅠㅠ
흰바탕에 노란점이박힌 아주작은 아기고양이가 어미를 잃어버렸는지 어제 오후 4시경부터 저희집 담벼락 앞에앉아 울고있었습니다
5시쯤 약속이있어 집을 나설때까지도 그곳에서 야옹야옹 울고있더군요ㅠㅠ
정말 아기고양이라 울음소리가 그리 크지도 않았습니다.
그리고 집에 10시쯤 돌아왔는데 저희 할머니께서 하시는말씀이
아까 앞에서 엄마찾던 고양이를 초등학교 5,6학년 되는 남자아이들이 몽둥이로 때리고 밟아 죽였다고 하더군요
저희 앞집 아주머니가 창밖으로 아이들이 몽둥이를들고 웅성거리는 모습을 보았고, 땅을 바닥으로 밟는듯한 행동을 취하는것도 보셨다고 합니다.(알고보니 새끼고양이를 밟아 죽인것 같다고 하시더라구요ㅠㅠ)
이상하다고 생각하여 뭐하냐고 아주머니께서 소리지르자 아이들은 도망갔고
하얀 물체가보여 내려와 확인해본결과 그 고양이여서 시체를 치워주었다고
동네사람들끼리 하는말을 할머니께서 들으셨다고합니다ㅠㅠ....
그리고 나서는 어제 밤부터 어미고양이가 지금까지 울면서 돌아다닙니다.
그아이들을 찾을수만있다면 찾아서 부모에게 알리고 징계를 주고싶습니다. 동네사람들 모두 같은생각이지만 딱히 방법이없네요ㅠㅠ
어제오후 서울시 도봉구 창동에서 어미를 잃어버리고 울고있던 새끼고양이를 때려죽인 잔인하고 악마같은 초등학생들을 잡을수 있는 방법없을까요?
어린아이들이 어찌그리 잔인하고 극악무도한짓을 할수있는지 소름이끼치고 무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