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
안녕하세요 ㅋㅋㅋㅋ
다음주에 찾아온다하고 ㅋㅋㅋ
손이 근질거려서 한 3분만에 지발로 찾아온 루비누나 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민망민망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루비는...
참 착한 아이에요.
돈 주고 산 스크레쳐 보다는
십년 넘게 써온 너덜너덜한
욕실 앞 지압 발판을 더 좋아하구요...
검색하고 또 검색해서 사준 비싼 사료대신
저렴한 사료를 더 좋아해요...
또,
멀리까지 가서 일부러 떠다 먹는 좋은 약수물 대신
세면대에서 콸콸 나오는 수돗물을 더 좋아한답니다.
그래서 그런지...
누나가 네시간 동안 애써서 만들어준 텐트 보다는..
4분만에 테이프 찍찍 붙여 만든... 거지텐트를 더 좋아하네요....
하...............갱장한녀석...
천장을 너무 높게 만들어서 그럴까요?
입구가 넓어서 그럴까요?
캣닢까지 팍팍 뿌려줬는데... 왜 애용하지 않는 걸까요.
*엄마께 여쭤봤습니다.
루비누나: 엄마. 더워서 안들어 가는거겠죠? 여름이니까, 덥고 그래서?
엄마: ........루비가 필요하다 한적있어?
네 맘대로 만들어놓고 안들어 간다고 서운해하면 어떡해
아..........
* 남자친구에게 물어봤습니다.
루비누나: 엄만 그렇게 말씀 하셨지만, 다른 고양이들은 잘만 지내더만.
분명 입구가 좀 넓다거나, 날이 더워서 그런걸꺼야. 그치?
남자친구: 음.... 핑크색이라서 그런거 아니야?
아........................... 숫놈이라........???
에이!!!!!!!
이유가 뭐면 어떻습니까!
ㅋㅋㅋ잘 놀면 장땡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빠랑 열심히 노는 루비.
루비 재롱에 아빠랑 대화가 늘었습니다 ㅋㅋㅋ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집고 나오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을 잘 못찍어서 ㅠㅠㅠ 재밌는 장면을 놓쳤네요 ㅠㅠㅠㅠㅠㅠㅠ
원래 엄청 버둥거렸다능!!!!
4분 박스집에서 참 잘 놀지요?
ㅋㅋㅋㅋㅋ
여러분도 한번 도전해보ㅅ .........는 무슨ㅋㅋㅋㅋㅋ
너무 저기서만 놀고 4시간 텐트는 거들떠도 안보길래
"루비야 누나가 널 위해 힘들게 만든거야 ㅠㅠ
응? .....싫어? 이거 싫어? 진짜 핑크라 싫은거야????"
순간.
벌떡 일어나서 텐트에 들어가는 루비
어? 어??!!!!!!!! 알아들은거야 루비야??????
4초 텐트......
-_- 고오맙다.인마.
네.
루비는.
나쁜 남자였어요.
에구구...
그 이후로도 여전히 잘 안들어가는 루비랍니다 ㅋㅋㅋ
진짜 파란색티를 찾아볼까봐요 ㅋㅋㅋㅋ
그럼 다음에 또 뵈요 ^^
행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