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냐세요~
저는 26살 서울 중소기업 다니는 흔녀랍니다~~~^^*
히히~
우리 회사에 차장님이 계세요~
처음 입사때 면접관중 한분이셨는데 첫인상은 늘 웃는형이라 너무 좋았지만..
인상만 좋아보일뿐..
솔직히 진심 못생겼어요 ㅠㅠ
근데 첫출근을 해보니 같은 부서 상사로 계시더라구여~ㅎㅎ
같이 지내다보니
사람이 되게 착하고 유머러스하고 매너좋고 일도 잘해서 맨날 칭찬만 받아여~~~
밑에 직원들한테도 늘 칭찬만 하고 격려해주고...아웅...
담배도 안하시고 늘 힘든일은 자기가 맡아서 하려해요..ㅜㅜ
저희들한테는 정말 약간의 도움만 받으시고는 부장님과 상무님께 칭찬받으면 직원들이 다 한거라고 공을 돌리셔서 한번은 대리님이 격려금 받아서 회식한적도 있었어요..
넘 멋있으시지 않나요??? 아응... 너무 머쪄요~~~~♡♡♡♡♡♡♡♡♡♡♡♡♡
칭구들한테 차장님 카톡에 올라온 사진 몰래 캡쳐해서 보여줬는데
귀엽긴한데 못생겼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징짜 사람은 외모만 봐서는 모르나봐요..
지내보니까 외모가 다가 아니라 그사람 인품과 성품 등 매력이 제일 먼저 보이더라구요..
키도 170이 안되는것같은데
체육대회날 보니까 운동도 되게 잘해요! 완전 짱짱짱~~~^^
저 완전 차장님한테 빠져버렸어요 어떠케요...흑흑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 이름 부르면서 누구누구씨~ 하고 부르면 완전 얼굴 발개져서 죽게써영 ㅜㅜ
저 좋다고 연락하는 남자들도 많은데...................앙..............ㅠㅠ
차장님은 유부남이시거등요 ㅠㅠ
지금도 제 파티션 옆쪽으로 계시는데 가끔 거래처 분들과 전화통화 하시는거보면
설명도 잘하시고.. 목소리도 좋고... 성시경 오빠 라디오 듣는것가타여~~~♡♡♡
칭구들한테도 말하지 못할 비밀을 여기에 쓰고나니 조금은 마음이 나아졌네요 ㅠㅠㅠ
미친년이라고 너무 뭐라하지는 말아주세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도 제 마음 어쩔 수 없자나요..
그치만 유부남을 좋아하는건 안될일이니까 빨리 마음 접을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