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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의 여자친구...정신과에가보려구요..

미칠것같아 |2013.07.09 13:53
조회 201,772 |추천 70

많은분들이 관심가져주셔서 댓글 하나하나 다 읽고 느꼈습니다.

일단은 나이 서른셋에 남녀사이에 친구가 어디있냐고 그리고 지킬건 지키는게 진짜 배려있는 친구사이라고 그런글들에 힘이 났어요.

솔직히 남친은 막무가내로 내가 의심만 한다고 생각하고 있고, 솔직히 1년전의 그 사건하나로 아직도 이렇게 불안해하고 의심하는 제가 진짜 싫기도 싫어요...

그래서 병원에 가볼까 했던건데.. 많은분들이 제가 잘못된게 아니라고 해주니까.. 그냥 뭔가 확인한거 같고... 이렇게 위로를 받네요. 그래서 이런곳에 익명의 힘을 빌려 글도 쓰고 하는가봐요...

 

 

그리고 다른 분들이 그 A의 남친에대해서도 궁금해 하셨는데

남친 말로는  A의 남친도 그런 상황들을 다 알고 있고.. 남자들이랑 그 여자 집에서 놀고 있는데 그걸 본적도 있는데 그냥 넘어가 줬다고 하네요... 자신의 남친마저 이해해주니 A라는 여자는 자기가 그렇게 행동하는게 당연한거라고 생각하고 더 그러는듯해요.

 

제가 남친을 많이 좋아하고 있는건 사실이구요. 정말 이 문제 빼고는 크게 싸울일도 없을만큼 둘이 죽도 잘맞고 정말 좋아요...

근데 너무 이 문제로 싸움이 잦아지고 남친이 정말 시간을 돌릴수만 있음 돌려서 다 지워버리고 싶다 할만큼 힘들어하고 제가 이부분에대해서 앞으로도 계속 이럴거 알고 있고 자신도 미안한 일인걸 알고 있으니 여튼 시간에 맡기는 수밖에는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자리는 만들어주기로 했으니 자리가 만들어지면 정말 그 A라는 여자와는 단판을 짓든 제가 서운했던 부분과 여러분들이 말해주신 일반적인 생각들을 예로 들며 확실하게 말할거구요...

 

이 글이 톡이 되어서 남친에게 보여주고 싶은데 또 이걸 읽으면서 스트레스 받을 남친 생각하니 그냥 저 혼자 위로받고 끝내는게 좋을듯 하네요 ㅠㅠ

 

많은분들 의견 감사합니다. 그리고 외적으로 A를 지적하고 저를 잘났다고 한게 아닙니다.

저의 분노게이지는 A를 향해 최고점이에요. 그러니 차라리 엄청 예쁘고 연예인같은애한테 이런 질투를 느끼면 내가 못나서라고 생각할텐데.. 아무것도 아닌 정말 평범함 그 이상 이하도 아닌 그런 여자 사람한테 이렇게 되버린걸 뜻하고자 저에게 감히 댈수도 없는 이라는 표현을 사용했네요. 거북하셨을수도 있단 생각듭니다.

하지만 저의 입장에서 한번이라도 생각해주시면. 그 보다 더 한말도 왜 못할까... 헤아려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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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결혼은 하지않았는데 방탈 죄송합니다

 

글이 길어질거 같으니 음슴체 사용.

 

삼십대 초반 여자임

1년넘게 교제한 동갑내기 결혼할 남친이있음.

정말 이사람이랑 결혼하면 잘 살수 있겠다 생각이 들고 무리하게 결혼진행준비중임

라이프스타일도 비슷하고 추구하는삶이 같아 결혼을 해도 크게 싸울일이 없을듯 하고 지금껏 만나면서도 싸움이 하루이상 넘어가지 않을만큼 둘다 금방 풀리고 화해도 잘함.

 

근데 문제는 이 싸움의 원인임.

다른 문제로는 싸울일이 없음 .

호칭문제와 남친의 이성친구문제임.

 

남친은 나에게 애칭을 사용하지 못함. 그렇다고 이름도 불러주지 못함.

한마디로 호칭이 없음

울고불고 싸우고 지지고를 반복끝에 요새는 톡이나 글로는 자기라는 말을 빼지 않음 근데 한번도 그런걸 사용해 본 적이 없는 사람인지라 입으로 내 뱉는 말은 진짜 안나오나봄

쭈볏쭈볏 하면서 한번씩 자기가~ 자기꺼~ 이런말을 사용할때마다 피식 웃음이 날정도임. 여튼 그부분은 매우 노력하고 있고 성에는 10분의1도 안차지만 노력하는 부분이 가상하여 좋게 봐주고 있음.

그래도 술한잔 들어가고 감정이 격해졌을때 들리는 니가~ 너! 라는 말 진짜 듣기 싫어 욱함

 

진짜 중요한 문제는

그 남자의 이성친구임

슴살때부터 남녀 여럿이 모임을 만들고 다같이 친하다함

나도 물론 대학생활때 남자친구들이 여럿있었고 지금도 가끔 안부를 묻는 친구들이 있기에 이성친구자체를 절대 용납 못하는 못난이 꽉막힌 여자는 아님

 

남자친구의 인간관계의 폭은 매우 좁음

사귀면서 1년넘게 자기가 먼저 누군가에게 안부문자를 보내고 연락하고 하는걸 본적이 매우 극히 드물음.

하물며 요새 게임하면서 친구초대 하면 하트나 클로버 등등 주지 않음?

그것도 보내면서도 매우 고민고민,,, 아.. 연락도 안하다가 이런거 보내기 좀 그래.. 그런식임 ;;

 

그래서 내가 내린 결론은 그에겐 여자친구들이 많을수 밖에 없음.

내 남자친구는 오는 연락에는 성실하게 대답해 주는 스타일이라 여자들이 안부물으면 대화가 이어지고 만나자하면 만나고 그랬던듯함 그래서 그 여자친구들과의 관계가 10년이 훨넘게 이어져 온듯 함

 

그 여자친구중 아주 심각하게 거슬리는 한여자가 있음

 

초반에 그들을 소개받는 자리에서 오해를 빚은 한 사건으로 인해 남친의 여자친구들사이에서 밉상으로 낙인찍힘.

그당시엔 초반이라 남친이 잘 알아서 풀어주겠지.. 남친만 믿음.

근데 그 오해의 골은 1년이 넘은 지금도 진행중임 ;;;

 

남친한테 지금도 싸울때마다 울며 그얘길 꺼내면 솔직한 말로 자기는 사람을 점점더 좋아하는 스타일이지 초반러쉬 이런거 없는데 그땐 완전 초반이고 나에대해 잘 알지 못할때라서

자기도 나를 자기친구들이 욕하는대로 좀 밉상이구나.. 오해했다 함 ;;; 헐......정말 대박 서운했음 (이얘긴 최근에 들음)

 

여튼 선비스타일의 남친은 그 오해가 자연스레 풀릴줄 알았는지 그냥 방치함.

이제는 뭐 내 칭찬도 엄청하고 한다고 말은 그렇게 하는데

첨에 같이 욕들어주고 " 다 내탓이야.. 다 내잘못이야" 했던 남친이 이제와 내 칭찬하는거에 대해 그 여자들은 이게 완전 여우한테 홀렸구나 생각할듯... 

 

제일 큰사건은 A라는 여자애임

그 여자애들중에서도 남친과 가장 친한 친구라 함

날 보자마자 반말을 찍 날리던. 여튼 첫인상부터 그닥 별로였던 아이였음

왠지 내 남친을 자기 발밑으로 보고있다는 느낌? (너는 우리나 친해야지 무슨 여자친구야..그런느낌을 받음... 축하해주기보단 남친이 나 좀 챙겨주고 먹여주고 하면 어이구? 막 이러면서 째리는 행동도 서슴치 않음)

 여튼 아무리 친한친구라도 친구의 여친한테 보자마자 말 놓는건 좀 아니지 않음? ;; 첫마디가 안녕? 애 너 손톱이쁘다 난 메니큐어칠하면 안되는 직업이라~

라며 말을 바로 놔버림 ;;;

 

A는 오래사귄 남친도 있고 결혼도 할거라 함

근데 남자가 못생겼다 함 (이것도 우리남친이 말해준건데.. 그 여자애가 아깝다는 식으로 말함. 남자가 너무 못생겼다고;;; 둘이좋음 그만이지 솔직히 다른 연인놓고 외모로 누가 아깝네 하는건 단적으로 한쪽이 너무 자기 눈에 괜찮아 보여야 그렇지않음?)

 

우리남친? 잘생겼음 . 어디가면 다들 잘생겼네 인물좋네 함 . 얼마전 해외여행에선 가이드가 나한테 불안하겠다고도 함 ;; (뭐 남들이 잘어울린다는 말을 많이 해줘서 딱히 불안하거나 남친을 못믿거나 하지는 않음)

 

그 여자애랑 나랑 연애초반 여자친구들중에서도 유독 걔랑 연락을 많이 하는걸 알았음

나랑 패밀리레스토랑 같은데 가서도 나 이거 먹는다 라며 사진찍어 보낸 적도 있음

여튼 지금 말하는건 다 연애 초반의 이야기이니 그땐 따질수도 없었음., 탐색기였기 때문에....(그렇다고 아예 안따진건 아님. 그런걸 왜보내? 나도 내 친구한테 나 먹는거 보내줘야겄다~ 하면 완전 억울하다는 표정과 말투로 . 아 뭐하냐고 물어봐서 걍 보내준거야!! 막 억울해함)

 

사귀고 나서 명절이었음

나는 시골에 내려갔음

친한친구가 아기를 낳아 친구집에 아기 구경하고 친구들이랑 보쌈먹고 있는데 남친과 카톡을 하다 끊겼음.

피곤해서 자나보다 함

그때 티비에서 써니 를 방영

친구들하고 써니 이야길 하며 와 저거 나온지 1년도 안됐는데 벌써 해주네? 라며 신기해 함

 

문제는 기억력좋은 나임??

명절이 지나고 남친 만나서 노는중에 

우연히 남친의 핸폰을 보게 됨

 

그 여자와의 카톡을 정말 일부로 읽은건 아니고 남친 화장실간사이 하도 울리기에 우연히 본거임

 

정말 멘붕

 

명절때 그들의 대화

A- 어디냐

남친-집이지

A-안내려갔냐 나도근무라 집이다

심심한데 울집이나 와라

남친-그럴까나?

A-맥주나마시자

남친-맥주땡긴다

A-써니하네? 너 써니봤어?

남친-안봤어

A-빨리와라 써니보며 맥주마시자

.

.

.

한참후인가 몇분후인가 여튼 귀찮네 머하네 하며 마무리 된 그들의 대화

 

대화내용에 써니가 안나왔다면,

이정도로 분노하진 않았을거임

 

아니 써니도 괜찮음., 근데 "여친은 뭐해?" 혹은 "여친은 명절이라 시골 갔엉?" 등..

나를 안본 상태도 아니고 인사까지 한 상태면 일단 지들둘 대화를 하더라도 내 얘기가 한마디라도 껴있었다면 그냥 그러려니. 했을거임

 

 

나.

그때 친구집에서 써니 보면서 그시간에 남친이랑 연락이 안됐었음 그래서 자나보다 했었음......

 

멘붕이왔음

둘의 대화내용상으론 집에는 안간거 같기는 한데

사람이 의심하자면 이제 한도끝도 없는거임 마지막 대화가 어설프게 끝이 나있었고 결론은 둘이 통화를 해서 갔을지도 모른다는. 말도 안되는 의심이 마구 솓아나기 시작함 ㅜㅜ

이때부터 미쳐가는거 같음 나는....

 

 

나이가 서른셋에 아무리 남친이 남자가 아니라는 결론하에도 어떻게 다큰 성인남녀가 한방에서 써니보며 맥주나 마시자라는 말을 아무렇지 않게 할수 있고

남친의 반응또한 그럴까나 라는 반응이 어떻게 나올수있음?.........

 

그날 정말 박이 터지게 싸웠고 결론은 남친은 죽어도 그 집엔 안갔고 ..충분히 내가 오해할수 있는 부분이니 미안하다 사과하고 그렇게 풀었음

 

그후 며칠후 또 남친이 씻고있는데 그당시 애니팡열풍이라 하트가 미친듯 계속 왔음

카톡이 계속 울려서 카톡들어갔는데 그 A와의 대화가 가장 최근대화였는데

 

대화내용이 딱 두개였음

A-그래알았다

남친-응

 

 

멍미~~~~~~~~~~~~~~~~~~~~~~~~~~~~~~

대화내용을 죄다 삭제했고 맨마지막 두마디만 한두시간전에 끝난거였음

내가 정말 예민한거임?

진짜.. 멘붕멘붕멘붕

또 박터지게 싸웠고 남친은 한번 그런일이 있어 내가 A를 싫어하는거 아니깐 싸울거리를 안만들려고 그냥 다 지웠다 함.

 

난 그들의 13년의 우정을 끝내라고 할 생각도 없음

난 사람들과 친하게 지내는걸 좋아하고 더더욱이 남친의 친구들과는 더 잘 지내고 싶어 잘하는 편임

그런데 왜 그 여자들과 그렇게 되버렸는지 모르겠음

 

남친의 잘못된 대처로 골은 계속 깊어지고있었음

 

요샌 카스 같은거 거의 하지않음?

카스 하다가 이름이 있음 자연스레 들어가보게 되는건 사람의 당연한 심리

 

안봤으면 또 안싸웠을일을...

 

난 키가 170정도임. 그러니 발이 큼

키가 큰데 발이 큰건 어쩔수가 없음 그래도 발마저 살이 없어 발볼이 정말 230 정도 되는 애들보다도 작음

그래서 큰발임에도 불구하고 몇년전에 어떤 남자는 내 발이 너무 예쁘다면서 발이 너무 예뻐서 좋다고 대쉬한적도 있음 (패티쉬 머 그런거였나? ;;;)

 

여름되고 샌들신고 하니깐 남친이 요새들어 자꾸 나에게 발디게크네 발이 왜케커? 왕발,. 등등

조금씩 심기를 건들었음

 

근데 문제는

그A의 카스에 들어갔는데

A의 족욕하는 발사진이있었음

거기 댓글에 남친이 나에게 왕발이라고 자꾸 시비걸던 그즘에  쓴 댓글

"발이디게찌깐하다잉"

 멘붕.................................................

 

그럼 그 발은 여자처럼 작아서 내발 볼때마다 발이왜이렇게 크냐,?  왕발이라고 한거였던거임? ..................

 

아......

또 박터지게 싸웠음

 

아니라고함. 그사진에 걔 발이 작게 나와서 작다고 쓴거고 내 발은 큰데 어떻게 크다고 하지 작다고 하냐고함 (누가 작다고 하라고 했음? 아예 말 안했음 걔발이 작다고 썼건 뭐했건 신경안쓰였을거임 작은건 사실이니까.. 근데 왜 요새 자꾸 나더러 발크다고 한번도 아닌 여러번 언지를 줘서 신경쓰이게 만들고 발 작아보이는 신발만 고르게 되고 했던거임?)

 

아..

안보면 맘이 편하겠지라는 생각에 ....200개가 넘는 사진을 보유하던  카스 탈퇴해버림

 

정신병에 걸린것같음

그들이 아무 사이가 아니라는것도 알고 의심하기도 진짜 싫음.  
(요샌 남친이나 그 여자보다 내자신이 싫어서 죽을 지경임. 큰병이 생긴듯함 )

 

 

그 여자앤 특히 내가 질투할만할 외모나 스타일이 전혀.........전~~~~~~혀 내가 대적할만한..

그런애가 아님. 솔직히 그런 애가 남친좋다고 졸졸 따라다니는 스토커같은 애가 있다고 해도 남친이 아예 대꾸도 안하고 별로라고 한다면 신경 안쓰일정도의 그냥 평범한 외모임.

 

 

근데 나는 알지못하는 내남자의 과거를 함께했던 친구인것또한  분명 질투가 날만할 상황인데 그건 정말 내가범접할수 없는 긴 시간동안 그들이 지낸시간이고 나는 그 역사의 한페이지가 될수 없기때문에 단순한 질투라고 생각하고 겸허히 받아들임

근데 둘이 하고 있는짓이 정말 못봐주겠음

 

나는 말했음

그여자애한테 이런 상황을 모두 말하고

내가 이렇게 신경쓰고 있으니까 그때 집에오라고 톡보내고 한거에대한 사과를 원한다고 함.

그게 너가 니친구를 계속 만날수 있는 길이고 나랑 친해지지 않으면 따로 몰래 만날꺼냐고 난 못만나게 할거라고 함 (거의 발악하며 나때문에 자기도 친구랑 멀어지고 속상하다고 절규함 ㅡㅡ 그정도로 친하게 평생 지내고 싶음 걔랑 사귀든가... 자기한테 걔는 절대로 여자가 아니라고 함)

 

그애가 사과하고 오해를 풀어주면 충분히 나이도 동갑이고 다같이 친구가 될수 있을텐데

왜 상황을 여기까지 오게 만들었는지 모르겠음. 대처법이 정말 엉성하고 그친구들한텐 그친구들편들고 나한텐 그친구들 얘기를 최소화하고. 그냥 따로국밥을 만들어버림...

 

최근에 또 같은 이유로 싸우고 내린 결론은

조만간 자리를 만들고 아무일도 아닌걸 내가 느끼게 해주겠다고 함 (그게 언제가 될지는 미지수)

 

 

내남친의 남자친구들과도 이 사태에 대해 얘기한적 있음

내가 감정이 격해져서 말함 A는 쓰레기라고...

물론 자기들의 친한 친구를 그렇게까지 최악으로 욕하는데 다들 두둔해주기 바쁨...

걔는 원래 그런애니까 나한테 이해하라고 함. 그래서 걔는 원래 그런애라고 너네들이 편들어주는것또한 걔를 이상한 애 만드는거라고 뭐라함.

원래.. 원...래 그런여자가 어딨음? ... 여자로 태어나서 남자를 남자로 안느끼고 그냥 사람대 사람으로 우리집에놀러와라 해서 맥주마시고 영화보고 자고가고 하는 그런 원래 그런 여자가 있음?

 

나이 서른셋..이성친구 처음만난 철없는 대학 신입생도 아니고 이성남녀가 우리집에 와라~ 하는 대화내용 자체가 쓰레기나 하는짓 아님???

특히나 솔로도 아니고 이제는 여친이 있고 결혼할여자가 있는데 조심할 부분은 조심해줘야하는게 예의 아님?

 

난 그 만남에서 정말 사과 받을거임.

니가 나를 무시했기때문에 남친에게 니네 집에도 오라고 할수 있었던거고

너희 둘의 대화내용에 여친은 명절이라 집에갔니? 라는 내 안부 한마디만 있었더라고 이렇게까지 화는 안났을거라고....

나는 철저히 무시한채 니들이 히히덕 거리는 대화를 본 내 맘은 어땠을거같냐고

 

그리고 이제 더이상

내남친한테 "배신자 뭐해?" 등의 카톡은 사절한다고 (남친은 이부분도 원래는 둘이 연락을 잘 하던 사이였는데 이제 나때문에 연락도 못하고 하니까 그거에 대한 배신자라는 표현이라네요 나를 사귀는게 배신자가 아니고... 여친이 생겼음 연락 잘 못하는건 당연지사지 그게 왜 배신자임?)

 

왜 내남친이 나를 사귀는게 너에겐 배신인지 그거부터 설명해달라고.

난 정말 기분이 나쁘다고 따질 예정입니다.

그래서 그여자애들이 정말 내가 더 싫다면 그렇게 인연을 끊게 할거고,,.,

그게 아니고 나도 오해한 부분이 있다면 풀고 더 잘 지낼수도 있는거니까요...

 

 

아. 혼자 주절주절

진짜 말 많네 ㅠㅠ

 

아.........근데 진짜 이거 정신병원에 한번 가봐야 할까봐요

남친이 저녁에 누군가랑 카톡만 하고 있어도 그 여자애일것만 같고

자존심상해 묻지도 보지도 않습니다.

안보는게 상책인데... 안보고 안물으니 나혼자 더 상상하게 되고

미친여자가 되어가는거 같네요

 

다른 모든 부분에서 100점짜리입니다. 심지어 짐하나 못들게 하고 출퇴근 매일하루도 거르지 않고 시켜주고 저희 가족에게도 잘하고 제 친구들에게도 잘하고 나를 너무 좋아하는걸 알고 있으면서도.............

 

그 A라는 여자와의 관계에서는 믿음이 단 1%도 없네요.....................

아.......

정말 막말로 어디 나한테 대지도 못할애한테.........라는 표현이 딱 맞겠네요 에휴ㅜㅜㅜㅜ

정신과 한번 가봐야겠죠?............

 

추천수70
반대수212
베플eeee|2013.07.09 16:14
딴건 몰라도 여자인 친구라는 사람이 지네 집에 오라고 한 건 솔직히 진짜 아닌 듯ㅡㅡ 남자도 중재 못하고. 나도 남친의 '이성친구' 라는 여자 때문에 헤어져 봐서 아는데 진짜 사람 피말리고 점점 상대 의심하게 된다. 내가 미친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헤어지고 몇년 동안 트라우마 생겨서 방황하다가 지금 남자친구 만났는데, 지금은 왜 그때 그렇게 미련하게 버텼다 싶다.
베플|2013.07.09 16:01
난... 남자친구한테 얘기했었지.. 내가 그렇게 싫다는데 니가 날 속여가면서도 그걸 해야겠거든 그냥 헤어지자고. 내가 좋았음 니가 나한테 이렇게까지 했겠냐고 니가 지금 나 미친년 만드는거라고 울면서 소리 박박 질러가며 다다다 쏴댐. 남자친군 꼭 거짓말하고 술마시러 가고, 그날은 회사 여직원 송별회까지 갔었음. 난 친구랑 술자리에 있었는데 여직원 송별회라는거 알고는 바로 택시타고 날라감 그자리에서 쏴댈라고 했는데 지도 심상치 않았는지 밖으로 나와서 기다림. 울고불고 소리지르고 할말 다하니 지도 놀랬는지 잘못했다고 하더라.. 그 뒤론 절대 거짓말 안함. 그 뒤론 절대 여직원들이랑 밥, 술 먹는자리 안낌. 오래된 친구 끊어내라고 하는건 이기적인게 맞음. 근데 지들이 먼저 예의를 밥말아먹었잖아
베플ㅡㅡ|2013.07.09 16:44
그렇게 정신과 상담까지 생각하는거면 그냥 헤어지지 모하러 꽃다운 인생 낭비해요??글구 제목만 바꿔서 저번에 올린거 또 올리고 ㅡㅡ그때 확실한 답을 못 들었는지??지금 댓글들이나 저번 댓글들이나 다 비슷하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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