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찾아온 더위로 인해 집에 설치된 에어컨을 청소하고 점검하던차 에어컨에 이상이 있음을 발견했습니다
집에 있는 가족들이 모두 일을 하다보니 차일피일 미루다 7월 5일 a/s기사를 불러 점검을 했습니다
그런데 a/s기사가 실외기가 완전 파손되어 가스가 빠져서 작동되지 않았던것이라고 말을 했고 옆에는 창문이 떨어져 있었고 실외기에는 창문이 깨진 유리가 박혀있었습니다
a/s기사 말로는 왠만한 높이에서 떨어지지 않고서는 실외기가 뒤집어지고 안에 가스가 세는 일이 벌어질수 없다고 하시더군요
집주인이 얼마전 방수페인트 작업을 했는데 그 작업당시에는 실외기에 전혀 문제가 없었고 약 한달전쯤 돌풍이 강하게 불었는데 사건발생일은 그쯤이라고 짐작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집 인근에는 탑스빌이라는 높은건물이 있는데 그 건물에서 유리창이 떨어진걸로 추정됩니다
일단 기사를 불렀길에 수리를 마쳤지만 비용이 한두푼도 아닌 60만원이라는 거액이 나왔고 이는 새걸로 교체했을때에는 100만원이 훌쩍 넘는 큰 금액이라 비용적 부잠으로 중고로 교체했을때에도 60만원이 넘었습니다. 이를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일단 7월 6일경찰에 신고를 했습니다만 경찰쪽에서는 오히려 이러한 사건은 법적 용어로 과실손괴라는 것인데 과실이라는 것은 자기들과는 전혀 무관한 사건이라며 회피하시고는 그냥 저와 탑스빌에 같이 가서 안내만 했습니다
경찰과 함께 동행했을땐 토요일이라 아파트관리소장이 근무를 하지 않았고 전화번호만 남기고 허부하게 돌아왔는데 7월8일 월요일 관리소장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그런데 나이가 많으신 어르신이라 그런지 전화기 상으로 말을 잘 못알아 듣는겁니다 그래서 7월 9일 사무실로 찾아갔습니다 에어컨은 개인적으로 보험처리가 불가하지만 탑스빌처럼 큰 건물은 자체 보험이 들어있으무로 보험처리가 가능할지도 모른다는 에어컨기사의 말을 듣고 문의를 해았지만 오히려 보험은 아파트안에서 일어난 일만 가능하지 밖에서 일어난일 까지는 처리 불가하다고 하시더군요 제가 계속 그럼 어떻게 할꺼냐고 하니 그때서야 보험회사에 전화를 해서 물어보더니 사고 경위서를 작성해서 다시 오라고 하시는 겁니다
그래서 오늘 7월 9일 아침에 출근을 하다보니 사고경위서를 관리사무소 회계분에게 전달만 하고 왔습니다
그런데 관리소장이라는 분이 또 전화와서 보험회사에 경위서를 보냈지만 그게 언제어느시점에 떨어진건지 확실하게 알아오라는겁니다
혹시 창문이 떨어졌다는 사고 접수한거 없냐고 물아니 자기네들은 전혀 없다고 알아서 처리하라는 식으로 말을 하시네요
관리사무소에서 조사좀 해달라고 하니 아파트 내에서 일어난일도 아니고 자기들은 아파트주민이 내는 돈으로 월급받는 사람들인데 아파트주민에게 피해를 입혀서 까지 조사를 할수 없다고 하시네요
그럼 저는 도대체 어디서 보상을 받아야 하나요
만약 돌풍이 불 당시 에어컨이 아니라 가스통이나 사람이 있었다면 더 큰 사건이 될 수 도 있었던 상황인데 이런식으로 무책임하게 서로 책임만 회피하시네요
저의 이 억울함을 도대체 어디다 호소를 해야할까요
답답한 마음에 글 올려봅니다 도움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