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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 남자의 그 피곤한 고충에 대하여...

악동직장인 |2013.07.10 14:14
조회 2,386 |추천 15
이번 글은 그동안 소개팅에서 느껴왔던 아쉬운 점은
푸념처럼 여자분을 상대로 늘어놓고자 합니다.

일단.. 여자분들도 어느정도 고충이 있을텐데..
서로의 입장차이라던가 뭐 늘어놓은 하소연을 보고
남자는 여자를 여자는 남자를 서로 좀 이해할 수 있었음 좋겠다는
취지에셔 글을 올립니다. 즉 일방적인 여자분을 향한 비판이 아님을 전제합니다.

소개팅을 해오며 어쩔수 없이 남자기 때문에 겪는 스트레스가 있습니다.

일단, 첫 만남에서 여자분이 밥을 사는경우는 없습니다.
돈이 없고 궁해서가 아니라...
남자쪽에서 싫던 좋던 삽니다.
아시겠죠? 싫어도 산다는 말입니다.

참 어쩔땐 진짜 초면에 그 무례하기가 싸가지 끝인데.
그런 여자한테 밥을 사야만 할때... ㅉ

그리고.. 첫만남을 잘 넘겼습니다.
그러면.. 그다음부터는 남자쪽에서 무조건 연락을 해야 합니다.
여자쪽에서는 상대남의 연락을 기다리거나 기다리지 않거나 하는
선택의 문제이죠.

즉 남자가 북도 치고 꾕과리도 치고 다 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애프터 남자가 합니다. 여자가 하는 경우? 자존심때문에 없을겁니다.

남자는 자존심 없나요? 아마 있어도 없어야 할걸요?

적당한 시점에 남자가 데이트 코스도 짜야 합니다.
왜냐구요? 여자는 수동적이고 가만히 있기 때문이죠.
또 남자가 이끌어주길 바라니깐요.

남자는 자존심이 높으신 여자님들을 위해서.
돈도 쓰고 에스코트도 하며 적당하 여자분이 원하는 로맨틱도 줘야 합니다.

그리고 직장도 탄탄해야 하고, 드라마에서 나오는 남자주인공 만큼은 아녀도.
성격도 쿨하고 좋아야 합니다.

남자는 자상해야 합니다. 보통 자상하다는 단어는 여자한테 쓰이지 않는 단어 인가 봅니다.
남자는 능력도 어느정도 있고 자상도 하면서 자기에게 관심 없는듯 보이는 여자에게
연락을 하되 너무 많이하면 질려하고 적게하면 관심 없어하는 줄 아니
적당하 연락 해야 합니다. 밥도 사고 데이트코스도 짜고, 등등...

결론은요..

남자는 지고있는 짐이 너무 많아요.

여자분들! 결혼 적령기에 계신 분들이요...
남자에게는 이런 고충들이 있습니다.

상대남자가 좀 노력이라는 걸 하면.
이런 고충과 짐을 함께 분담해주는건 바라지도 않지만요..
상대남자가 진짜 고군분투 하는거 조금만 알아 줬음 좋겠네요.

다 마음에 들게 못해줘도...
100점이 안되더라도...
그 눈물겨운 노력에 박수를 쳐줄줄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여자분들의 고충도 궁금하긴 하네요..
남자에게 알리고 싶은것들 댓글로 달아주세요.
추천수15
반대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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