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최악의 1박2일 (렌트카사고와 친구와의관계 )

슈슈 |2013.07.10 16:52
조회 3,279 |추천 5

안녕하세요 안녕 

20대중반 직장인 여성입니다.

항상 재밋게 읽기만 하던 판을 직접쓰게 될줄 저두 미쳐몰랏습니다!

저번주 커플여행을 다녀와 어처구니없는 일이생겨 댓글조언을 받아보고자 이렇게 글을 적습니다..

 

다들 음슴체로 쓰던데 저도 간략하게 음슴체쓰겟습니다!

 

사건은 저번주 토요일 일요일 이틀에걸쳐 일어남.

글쓴이는 4년정도 사귄 남자친구가잇슴 오래된만큼 서로의 지인들과도 잘어울려 지냄

사건이 일어난 토요일은 남친 친구들 커플과 다같이 커플여행을 가기로한날임 (남4여4 무려8명;;)

아침에 다같이 모여 장보고 차두대로 청평으로가서 신나는 물놀이와 바베큐파티를하기로햇음~

 

오전에 기분좋게 알뜰하게 장을보고

차한대는 남친 친구차, 또한대는 렌트카(허)를빌려...각각 네명씩 두커플나눠서 차에나눠탐.

(우리커플은 자기차 몰고온 친구커플과 함께탐)

 

그렇게 출발을하고 30분도안되서 사건이터짐...

청평가는도중 터널진입을하고 빠져나가려는찰나 갑자기 차가 꽉막히는것임!!!!!

"아뭐가이렇게 막혀 토요일이라고 엄청놀러가네"

하기엔 분위기가 심상치않앗음.. 좀더 앞쪽으로 가다보니 차들이 서있고 사고가난거같음ㅜㅜ

시력이좋은 내가먼저 사고현장을 목격햇는데.. 응????우리일행같은데? 남자둘 여자둘이야!!

그때까지만해도 우리차타고잇는사람들은 믿지않음.

 

더가까이가니.. 낯익은얼굴들이 어두운터널안에 차를세워놓고 옹기종기모여 있엇음

긴박한상황인걸알고 우리도 그뒤에차를세우고 내려 상황을지켜봣음

우리가빌린렌트카가 개박살이난채로 서있엇고 그앞에 상대방차가 서있엇음

 

사고가난계기는이렇다함. 렌트카앞에앞에 차가 갑자기 급정거를하고 연타로 쭈르륵 급정거를하게되 세번째급정거한 우리차가 두번째급정거한 차를 박은것임... (헷갈리나요?ㅠ)

맨앞에 급정거한 아우디는 그뒤차와 사고가나지않앗으며 급정거를하고나서 그냥 그대로 속도를밟고 가버렸고 그렇게남은그뒤차와 박은 우리렌트차 이렇게 두대만이 서있던것임

한마디로 세차가 햄버거가된상태로 줄지어 섰고 세 차중 맨뒤에있던 우리차만 개박살이낫음

꽤나 쎄게박은거같앗음.. 허나 우리앞차는 집차중에도 튼튼한 나는잘알지못하는종의 차였고

거의 겉면상 찌그러진곳은없는상태. 우리가 빌린 렌트카는 sm5였고 앞범커가 아예 날라가 땅에떨어져있고 거의 앞문짝상태는 너덜너덜수건상태...

 

차사고해결해주는 곳에서 부리나케오고 사건진위를 파악해주셧지만

이건 왠만큼 차사고에대해 상식이 계신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무조건 100% 맨뒤차의 과실임..... (ㅠㅠㅠㅠㅠ)

나는 중반이지만 남친은 더어리고 그친구들의 여친들은 20대초반이였음..

모두 차사고경력이없는 사람들로 어벙벙하게 지켜보고있었고,

차사고 해결해주시는분의 도움으로 몇가지 안 사실은

  1. 100프로우리잘못

  2. 자차보험을 안들은 우리는 X됫다는것

  3. 자기가 눈대중으로 봤을때는 200정도의 수리비가 나온다는것

  4. 렌트카에 수리맡기면 더 어마어마하게 청구될거라는것

 

근데 문제가 또있엇음!!!! 렌트카를빌린 당사자는 운전을하지않앗다는거,,,

렌트카빌린친구는 한숨도못잔상태여서 그옆에 친구가 실제로 운전경력이 더 많고해서

그친구가 운전을했다고함.. 근데 그운전을대신한 친구역시 전날 과음한상태로 아침에도 늦잠을자 지각을하였고 술도 좀 덜깬상태였던듯함... 분명 60-70 시속을 내던 상태에서 급정거를했기때문에 안전거리가 어느정도는 확보되있지않앗을까싶은데 그렇게 크게 사고가낫다는것도 좀 이해가안가긴했었음 (본인도 약간술이덜깻던게아닐까하며 말했음)

 

하지만 순식간에 일어난일이라 렌트카빌린친구가 운전한거처럼 상황을 일단 모면하였고

그렇게 운전한친구와 렌트카빌린친구 이렇게 둘만 견인차에실려 렌트수건차를 해결하러감.

그들의 여자친구들도 우리와함께 마음조마조마하며 청평펜션으로 도착하여 결과를 기다렸고 

그 렌트빌린친구가 삼촌을 렌트카로 불렀다하여 조금은 안심을하면서 결과를기다렸음

(결과라하면 보험처리와 차수리에대한 총비용 견적을 기다리고있엇음)

 

솔직히 이런상황에서 같은일행차가 그렇게됫으니 사고안난 나머지 넷도 마음이 찜찜허고

처음있는일이라 어떻게해야할지 모르는상태로 서로 속으로만 복잡한생각을 하고있던찰나

연락이왔고 해결되었다고 와서 전부 얘기를해주겟다며 청평쪽으로 삼촌이 데려다줬음.

 

도중에 먼저온 내남친과 자기차를몰고온친구가 그 둘을 마중하러갔고 들어와서 다같이있는자리에서 얘기하겟다는아이들이 각자흩어져 모이지를않앗음. 궁금해서 내가 남친한테 먼저물어봤는데

총 견적이 410만원이나왔다고 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떻게그렇게나오냐니까 차수리가 쇼부쳐서 300나왔고 앞차사람들이 병원에입원해서 대물 대인 합쳐 110이라고햇음. 그것도 삼촌이오셔서 350인걸 삼촌아는곳으로 가서 300에 수리할수있다고하여 이게 다행인건가 싶다가도 앞전에 200만원 이라는말을 들었었기때문에 너무 많이나온거같다라는생각을 갖고있엇음.. 일단 삼촌이 돈은 먼저 내주기로한듯하여 그렇게 상황이끝났음

 

근데 남자넷이오면서 운전한아이와 렌트빌린아이가 말하길

이건 모두의 책임이라며 사고가날 운명(?) 이였는데 우리는 운이좋았던거고

자기들은 운이없어 사고가난것이라고 8명이 모두 돈을 내야한다고말했음

 

물론.. 같이간일행으로써 그것도 친구이니 해줄수는 있음......

근데 말이면 다 하는거라고 사고는 운전자가내놓고 말을 꼭 그렇게할필요는없잖슴..??????

그냥 부탁식으로했거나 이렇게나왔는데 어떻게했으면 좋겟냐 이랫으면

당연히 친구된도리로 걷어서하자고 했겟는데 너무 자기들이 모두의잘못이니 어쩌니 하면서

미리 돈까지 다 짜가지고온거임;;;;

 

일단운전자가 낸일이고 렌트카빌린아이도 자기가 운전을 미룬거같은마음때문에 잘못이있다생각하여 100씩 총200을내겟다고하였고 나머지 210만원으로 나머지 여자포함 6명이 내라는거였음...

 

그렇게 남자들이 각각 자기여친한테 이런상황을 말한것같고 이부분에대해서 서로 말을 아끼고 일단 놀기로함. 시간이 너무 늦어 보트타러는못가고 근처계곡에서 몸만담굼;;

 

근데 문제는 일단.. 이게 아님~~~~ 더 큰 어마어마한사건이우릴기다리고있음..

서론이길어 죄송 ㅠㅠ

 

일단 차사고얘기를뒤로한채 바베큐를먹고 방안에서 안주준비후 2차술파티를벌림

분위기도무르익고 노래방도있겟다 노래부르고 즐기며 점점 지쳐가는사람이생겼고

여자들은 대부분 자러감. (난끝까지살아잇엇음)

 

본인차를 타고온 애가 차사고에대해 입을열기시작함..

남자넷이해결햇으면 좋겟다고 친구8명이왔으면 8명이 합쳐내면되지만 자기남자친구 따라온

여자친구들 무슨잘못이냐며.. 넷이서 해결했으면 좋겟다고 말했는데 사고당사자두명은 말을아끼는듯했음... 그리고 또 이어서 본인차타고온친구가 돈을 한번에마련하는건 쉽지가않다며 그 수리들어간 공업사로 가서 할부로해줄수없냐 부탁을하자했음.

근데 그건무의미하고 삼촌이아는곳에 폐를끼치는거같아 싫다는식이였음...

그래서 나도 차라리 할부로하게된다면 부담감이줄어들어 더 도와줄수있을것같은생각에

본인차타고온친구의 말에 두둔하며 그냥 부탁이라도해보자는거고 아니여도 본전이니까 얘기나해보자고했더니 그렌트빌린아이가 그럴바에 삼촌한테 부탁을3개월나눠서 내겟다고 부탁하는게 빠르다며 갑자기 새로운제안을냈음.. 근데 그럴거였으면 첨부터 그렇게말을하지 머 1개월2개월안엔 무조건 돈을마련해야된다는식이였엇는데 그래도 된다면 좋은거니까 하고 그렇게 넘겼음..

 

그날 이사건과는 별개로 본인차끌고온친구와 렌트카운전한친구가 크게싸웠고 본인차끌고간친구는 열받아서 새벽에 자기여자친구를데리고 그렇게 짐을싸고 차를끌고나감...

(술도먹었고 근처펜션에서 자게하겟다고 여자친구가말하고나가서 일단은안심..)

 

그렇게 그다음날 참빨리도 아침이왔고 부랴부랴 대충준비하고 나와서 차한대없이 세커플이서

전철을타고 각각 집으로 흩어짐.....

 

나도 내남친도 그렇게그냥 새벽에나가버린 친구가신경쓰여 그친구한테연락하여 점심이나먹자고 그렇게 불렀고 점심을먹으며 차사고얘기가또나왔는데.. 생각해보니 너무 걔네들이 하자는대로하는것같고 운전을하고싶어하고 그차에타고싶어탄게아니지만서도 그둘은 어찌됫든 상황으로 봤을땐 책임이있다고봤고 급정거일뿐인데 그정도의 큰사고가난것은 운전자의책임이 많이있다고생각하고 나는 운전자가 렌트빌린애보단 더 내야되는게 아니냐라는 생각을 갖고있엇음

 

근데 그러다가 차견적이며 할부든 우리도 도울방법을생각해봐야하고 정확히알아야하는데 공업사로 가서 할부물어보는거 꺼려한다면 그냥 자기가 직접가서 직접부탁할생각이라며 본인차끌고온애가 그렌트카빌린곳에가서 그공업사번호를알아본다함

그럼이왕이렇게된거 견적도제대로알고 뭐가어떻게상황이된건지도 자세하게알게끔 우리다같이 알아보자 해서 사고안났던일행팀만 그렇게 출발을하였는데.....

 

거기가서 들은 말은 충격적이였음

견적이 상대차 대물대인 110에 차견적150 총 260만원이나왔다고함....

어제사고난 우리차가맞는지 다시한번되묻고 그쪽에서도 어른이와서 300나온걸 150으로 쇼부쳐서 어른이아는 공업사로간게아닌 그 렌트카에 연계된곳으로 갓다는것을알게됨...

 

진짜 설마설마했지 이런일이 있을줄은몰랏음 410아니고 260이라니....

하 속인거자나 우리한테.... 그것도 자기둘빼고 모두한테..

자기 여자친구들한텐 말햇는지안햇는지 모르겟음..

 

그길로 그 렌트빌린애가있는곳으로 차끌고 넷이 달려가 따졋음

260인지 몰랏다네? 하... 삼촌이랑 막 허겁지겁 통화를 하더니 삼촌을바꿔주는거임

들어보라고 더이상 오해고자시고 말들을필요없을것같아 다 무시하고 그렇게 와버림..

아니 잘못햇다고는아니여도해명이든 뭐든해야되는데 몰랏다는게 무슨.....

 

그러고 나서 남자친구한테 장문의 문자가옴

삼촌이 겁주려고 410이라고 속이고 처음부터 돈을받을생각이없엇대나?????

그럼 삼촌이 그런뉘앙스가 보였으면 우리한테 처음부터 돈얘기를 안꺼내야하는거아님?

너무 터무니없는 핑계로만 보이는건 우리넷만그럼??????

그러더니 자기를 못믿고 이렇게이유는듣지도않고 따지러만왔다며 섭섭하다느니 어쩌다느니

장문내용엔 이런내용이포함되있엇음 어찌댓든 오해를일으켜서 미안하다며......

 

3개월할부얘기끄낼때 반응이 그제서야 알것같고 삼촌아는공업사에안맡겻으니 우리가가면 큰일이였을테니까 그럴바에삼촌한테3개월부탁한다는말 한것같고...

처음부터 자기들이 선심쓰듯 100씩하겟다고 말한것도 그렇고 남자친구도 일요일 전철타고 돌아오면서 그둘이따로 얘기하길래 가서 끼여서 같이얘기들으려했더니 갑자기 둘다 말을 싹안했다고 하더라구요...... 한두가지 껴맞춰지는게아니네요 이게 진짜 그냥 우리가 사람못믿고 친구의심하는건지?????? 도대체 왜그랬는지 도통 이유도모르겟고...

참고로 사고낸운전자는학생이였구 다들 어린나이라 그런큰돈이 많이 부담스럽긴했었어도

내남친두 학생이기에 각자 걷어내는돈도 부담이라 벌써 알바걱정하고있엇는데

이렇게 속임을당햇다는거에 멘붕이왔어요.....

 

그래놓고 끝까지 아직까지도 페북에 왜오해만하냐느니 억울한글을 올리고있음 ....ㅠㅠ

에휴~~~~~~~~~~ 아니 안도와줄려고했던것도아닌데 그렇다고 도대체 왜 뿔려서얘기를했고

진짜 삼촌이 겁주려고했다는 그 개같은말이 진실일 확률은 없다고봐요 ㅡㅡ......

 

그리고 한가지 더궁금한게 있는데요!

진짜 이런경우 8명이 가서 한쪽만사고가난다면

전부걷어 동일하게 돈을걷는건 맞을까요?? 전 아무리생각해도 운전한사람은 더 내야된다고보거든요?? 설령 진짜 의리가깊어 다동일하게낸다쳐도 제가 사고를냈다면 양심에찔려 더낸다고할거같은데...;;;

 

님들은어떠세요???

 

 

 

 

 

 

추천수5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