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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자궁 경부암 백신을 너무 많이 맞으신분들 있나요?

언니야의동생 |2013.07.11 06:02
조회 1,350 |추천 1
안녕하세요
결혼하여 올해1월 둘째를 낳은 언니를 두고있는 여동생입니다
어디다 글을써야할까 고민하다가 이 일이 여성병원과 관련된 일이라 임신육아에 쓰게되었습니다




본론으로 바로 들어갈게요~

언니는 11년도에 대구의 모 여성병원에서 첫째조카를 출산하고 자궁경부암 백신인 서바릭스를 3차례에 걸쳐 맞았습니다.

그리고 올해 13년도에 같은병원에서 둘째조카를 출산하고 엊그제까지 또 3차례에 걸쳐 자궁경부암 백신인 서바릭스를 맞았답니다.

우연히 자궁경부암 백신이이야기가 나와서
언니가 6번이나 맞은 사실을 알고 제가 놀라서 물어봤습니다.

왜그렇게 많이 맞았냐
평생에 딱 세번 맞으면 되는거 아니냐

언니가 너무당연한듯이 출산했으면 또 맞아줘야되는거아니냐
라고 합니다.

그래서 같이 네이버검색을 한후 3번만 맞는것임을 알게된 언니가 많이 당황했습니다.

올해둘째 낳고나서 간호사님(아마의사 아니고 간호사 분인듯)'서바릭스 맞으실건가요'라고 물어봤대요

의학적 지식이 없는 언니는 병원에서 별말없이 물어보는건 당연히 하는게 좋겠지 싶어서 그렇게 서바릭스를 또 맞았답니다. 그래서 자연히 자궁경부암 백신은 출산하고 맞아주어야 하는거란 생각을 갖게되었대요.

제가 궁금한것은 이부분입니다

같은병원에어 첫째에 이어 둘째까지낳았는데
이미 자궁경부암백신을 맞은 진료기록도 있을테고
왜 자궁경부암주사를 맞을거냐고 물어봤을까요?
(요새 여성분들 다 똑똑하셔서 자궁경부암 백신을 3차례 기간을지켜 맞아야하는걸 아시는 분도 많겠지만 제 언니처럼 잘 모르는 사람도 있을수 있단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백신맞을거냐고 묻기전에 환자는 당연히 의료지식에 관한 약자이니까 이거저거 물어봐주었어야 하는게 맞지않나요? 이미 접종을 했느냐, 접종한거면 맞지않아도된다 와같은 사전 상황을 파악하고 의료지식을 알려주어야하는게 병원의 역할 아닌가요?
게다가 같은병원에서 맞은건데.....



물어보니 가격도 상당하더라구요
없는 살림에 맞아야만 하는거구나 싶어 한번 당 15만원이나하는 걸 세번이나 맞았으니
저희같은 서민에다 애기둘 키우고 휴직중인 언니에겐 적지않은 부담 이었을 겁니다


궁금한것 한가지 더는

이렇게 많이 백신을 접종했는데 언니 몸은 괜찮을까 하는 것입니다
자궁경부암 백신 부작용 에관해서 여기저기 뜨던데
언니 처럼 너무 많이 맞았다는 사례를 아직 알지못해서 ㅡ 더 걱정이 되네요



어제 병원 간호사실에 전화를 해서 상황을 말했더니
내일전화주겠다고 해요. 병원에서는 언니와같은 일로 전화 온 경우가 처음 이라고 하는데, 저희 언니 처럼 잘 모르고 여러차례 맞으신 분들이 정말 없을까요?

여러가지 조언을 들어봐야 오늘 올 전화에 대처할 수있을것 같아 답답한 마음에 글을 남깁니다.


언니는 45만원을 환불받고, 혹시모를 부작용에 대한 치료 내지는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상황 일까요..
병원이 너무 환자를 신경 안쓰는거 같아 언니가 괜히 측은해보이고 ,
왜 그런 지식을 몰랐는지 괜히 언니에게 화도나고
별 생각이 다 듭니다....
그저 이 일이 언니의 어리석음탓 때문일까요



숨막히는 더위에 잠에서 일찍 깨어 문득 이곳에 조언을 들어야겠단 생각에 부랴부랴 폰으로 글을써 봅니다.
댓글부탁드려요~~좋은하루 되시구요

추천수1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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