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혼전순결을 지지하는 사람 입니다.
제가 막 대학교 신입생이고 혼전 순결을 항상 생각해왔기 때문에 지금까지 사귀어온 여자친구들과
한번도 관계를 가진 적이 없거든요.
근데 여자친구랑 말을 하다 혼전 순결 얘기가 나와서 '나는 꼭 지킬거다.' 이런식으로 말했더니
고심에 고심을 한 끝에 미안하다고 자기는 이미 이전 남자친구랑 했다고 말하더군요.
원한것도 아닌 단지 강요에 의해 남자친구가 좋아하니깐 했다고 합니다.
뻑뻑하고 아프기만 했다네요. 울면서 말하는 그 아이를 보면서 제가 너무나 이 아이를 사랑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정말 너무나 사랑해서 감싸야겠다는 생각을 했죠.
그 아이는 그런 자기가 싫어졌다면 차도 좋다고 말하더군요.
아니라고 잘못된 사람 만났을 뿐이라고 널 사랑하는게 아니라 니 몸을 사랑하는 사람 만난 것 뿐이라고...
그런 아픈 기억 모두 잊고 행복하게 해주겠다고 몇번이고 말했지만 이 아이, 제게 너무나 미안한지 계속 울먹이기만 하네요.
어떻게 위로해주면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