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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하면 로맨스, 남이하면,,,,,,

흐구ㅠ |2013.07.11 14:54
조회 57 |추천 1

 

 

오랜만에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다시 봤는데

 

이거시야말로

 

내가하면 로맨스, 남이하면.... 의 전형적인 예라고나 할까요

 

 

 

 

보는내내 마음이 불편했는데

 

마지막에 프란체스카가

 

인생을 가족에게 바쳤으니 내 마지막은 로버트에게 바치고싶다.

 

라고 하는 부분을 보니까 뭔지 모르게 울컥하더라구요

 

아 이런 사랑도 있을 수 있을까 싶더라구요

 

 

 

 

 

 

그리고 프란체스카가 남편과 아이들을 보내고

 

집에 혼자 남아있을 때 나온 노래

 

오페라 노르마의 Casta Diva(정결한 여신)은 앞으로의 흐름을 잘 알려주는 복선인 것 같아요.

 

노르마라는 여사제가 폴리오네라는 장군과의 비밀스러운 사랑을 나누고

 

두 아이를 낳았는데 이 폴리오네가 아달지사라는 다른 여사제와 사랑에 빠진거죠.

 

그 이후에 국가적인 문제들이 얽히면서 이야기가 복잡해지는데

 

크게 봤을 때 이 오페라가 말하고 있는건 숭고한 희생,

 

그리고 삼각관계 뭐 이런 내용이거든요.

 

아무튼 이 정결한 여신이라는 곡이 프란체스카가 앞으로 만나게 될

 

운명적인 사랑과 그 사랑을 유지하는 모습, 그리고 죽음 이후의 행보까지도 보여주는 복선이 아닌가 싶네요.

 

http://youtu.be/0gdFzoxwROI

 

이 영상에서 나오는 노래가 정결한 여신이라는 곡인데요

 

 

 

세계적인 메조소프라노 체칠리아 바르톨리와

 

우리나라의 조수미씨가 함께 작업을 했다고 하네요.

 

관심있으신 분들은 한번 들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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