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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횡포

삶이란 |2013.07.12 03:55
조회 60 |추천 0
안녕하세요
처음 글을 쓰네요

저의 이야기는 다름아닌 가정사 이야기입니다.

마음이 먹먹하고 답답하여
이 새벽에 글을 남깁니다.

오늘도 다른 날과 다름없이 약주...
그렇죠 그가 하루도 빠짐없이 먹어줘야하는 술을 마시고 들어왔네요

그리곤 항상 새벽에 저를 불러세웁니다.
각종 상스러운말과 함께 지나친 피해의식에 잡혀 어떤 망상을 가지곤

언어폭력 그리고 정신적 폭력을 가합니다.

그는 나를 낳아주는데 일조를 했다는 이유만으로 제가 태어나서 지금 까지 오늘처럼 정신적 때론 육체적 폭력을 가해왔습니다.

우리나라는 이런 가정들이 많아 그런상황에 처해있는 분들이라면 제마음 이해하실것 같습니다.

이대로가다간 제가 정신적으로 미쳐버릴거같아 이곳에 정말 답답한 마음으로 글을 쓰게되었습니다.

지금 저는 삼십대 초반이고 직장도 잘 다니고 있습니다.

학창시절 저는 이러한 가정사 이유로
친구들과의 교우관계도 좋지 못했습니다.
다른친구들처럼 밝고 즐겁게 보내고 싶었지만 새벽에 이렇게 한바탕 하고나서 다음날 학교에 가서 웃으면서 친구들과 보낼 수가 없더라고요 항상 우울했고 심각한 우울증을 지니고 그렇게 보냈습니다.

시간이흐르고 스스로 즐거워지려고 어떻게든 우울한 마음을 극복하기위해
노력했습니다. 성격도 적극적이고 사교적으로 사회생활도하고 친구도 많이 사귀려고 했고요.

사실 그렇게 되기까지 많은 노력이 필요한거 같습니다 제가 누구에게도 그런 사회성을 배우지도 못했고요..

아직 서툴긴하지만 직장동료들과 잘지내고, 사이에서 리더십을 발휘하기도 하면서 적극적으로 사회생활을 해나가고있습니다.

이제 몇시간 후면 출근이네요.

요며칠 잠잠했던 그...의 횡포, 광기 때문에 다시 새벽마다 한바탕 하게되어
정신적고통이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모든 걸 놓아버리고 싶은 절망감과 상실감 허탈감 분노 슬픔 .. .
이런 상황에 아침이밝아오고 직장에 가면
아무일없었다는 듯이 사회생활 해야한다는게 참 ...

어떻게 해야할지..

제가여기에 글을 남기는 것조차 잘하는것인지 모르겠네요.

주절주절 횡설수설 하게되어 긴 글 읽게 되시는 분들께 죄송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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