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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남자친구와 친구로 지내기

오래 사귄사람과 힘들게 이별을 했습니다.

 

7년정도 사귄 사람이에요

정말 그 사람 고등학교 졸업,대학교입학,군입대,제대 취업

모든걸 다 지켜봐왔고

서로 정말 진심으로 사랑했지만

동갑이라 그런지 미친듯이 싸웠고 그렇게 7년이란 시간을 보냈네요.

점점 나이가 들고 서로 권태기도 오고 남자친구가 이별을 말 하더라구요

 

정말 죽고싶었습니다.

어쩌면 죽은듯이 살았다는게 맞는지도 모르겠어요. 울고 또 울고 술에취해서 잠들고

제가 너무 힘들어하는 걸 그 친구도 보고

그럼 연락하면서 가끔만나서 차도 마시고 안부정도 물을 수 있게

친구로 지내자고 하더라구요

그렇게 1년이 지났네요.

저도 그사람도 중간에 서로다른 사람도 만났다 헤어지고 아직까지도 서로 잘 연락하고

만나서 밥도먹고 잘 지내고 있네요.

 

이게 정말 친구가 된거 같기도하고

어쩔땐 그사람 생각하면 나한테 함부로하고 잘못했던게 생각나서 한동안은 연락도 안하고

또 어쩔땐 좋았던게 너무 생각나서 먼저연락해서 밥먹자고 하고 그래요.

 

친구가 맞는 걸까요? 계속 연락하고 지내야 좋은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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