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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눈으로 보고도 믿기지 않는 밀키블루빛 테카포 호수 in 뉴질랜드

김세종대왕 |2013.07.12 16:31
조회 118,976 |추천 169

 

짱

 

앗!

자고 일어나면 톡이라더니.. 저는 퇴근하고 소고기 먹고 왔더니 톡이 되어 있네요 ㅋㅋㅋㅋㅋ

저는 여행을 좋아하는 대한민국의 평범한 국민입니다!

여행 좋아하시는 분들 제 블로그에 놀러오셔서 구경하고 가세요 ^.^

 

네이버 블로그 : http://blog.naver.com/kimjiy8

싸이월드 블로그 : http://www.cyworld.com/kimjiy8

 

유럽여행하고 어제 돌아왔는데 앞으로

영국, 프랑스, 스위스, 독일 포스팅도 할 예정이예요.

추천 많이 찍어주시면 감사하겠스..... ㅂ... 아.. 아닙니다.

 

 

일단 하나하나 댓글을 못달아서 한꺼번에 쓰는데,

한 사진에 사람 세 명 있는 사진은 같은자리에서 사진 여러장을 찍은 뒤에

포토샵으로 합성한 사진이랍니다.

 

그리고 아이스크림같은 호수 기대하고(?) 오신 분 계실텐데

톡 메인 제목은 제가 지은게 아니랍니다 @,.@

모양은 아이스크림이 아니지만 색깔은 뽕따 아이스크림같지 않나요?

 

날씨는 꾸리꾸리하지만 즐거운 주말 되세요! 피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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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눈으로 보고도 믿기지 않은 밀키블루빛 테카포 호수 in 뉴질랜드 "

lake tekapo in NZ

 

크라이스트처치 공항에서 일곱시간 노숙하고 세시간동안 버스를 타고 달려온 테카포!

아웃백투어를 하고 지친 몸을 달래고자 일부러 뉴질랜드의 첫 장소를 테카포로 정했는데

진짜 욕나올 정도로 잘한 것 같음 ^_^ funing awesome yo

 

 

 

 

 

 

내가 묵었던 lake front라는 백팩커스

주민이 350명밖에 안사는 작은 동네지만 나름 백팩커스도 있다

이렇게 그냥 외딴 집처럼 생겼지만..

 

 

백팩커스 바로 앞에 있었던 장관 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굳이 밖에까지 안나와도 거실 쇼파에만 누워있으면 저러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와 진짜.. 도착하자마자 와 진짜 와 와밖에 할 말이 없었다

 

 

 

민트색? 에메랄드색? 옥색? 내가 좋아하는 묘한 색의 결정체

물감으로 파스텔로 저렇게 그림을 그리래도 저러한 색감은 표현해낼 수 없을 것 같았다 ㅜ.ㅜ

짐을 대충 풀어놓고 장도 볼 겸 돌아다니기 시작했다

 

 

 

 

 

중간에 있었던 귀여운 의자

장보러 가려면 걸어서 20분정도 가야한다기에 ㅋㅋㅋㅋㅋㅋㅋㅋ 지도를 들고 열심히 걸어갔다

 

 

 

 

하늘이 너무 파랗고 예뻐서 그런지 바닥이 상대적으로 빈곤해보여

 

 

 

 

 

 

 

 

 

 

 

 

한 10분정도 걸어가니깐 그나마 시내다운 시내가 나왔다

 

 

 

 

 

 

귀여워 이건 무슨 차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본 음식점이랑 편의점이 있었던 곳

아 진짜 지상낙원 천국...

 

 

아 난 이 사진이 너무 좋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늘도 예쁘고 구름도 예쁘고 물 색깔도 물론 예쁘고..

잔디도 평화롭과 새도 평화롭고 노부부도 다정해보이고

 

 

 

 

 

 

 

 

편의점과 슈퍼가 있는 나름 번잡한 곳을 지나면 이렇게 다리가 하나 나오는데

여기에도 물 색깔이 완전 환상이다

 

 

 

 

캐.. 캔아이드링ㅋ디스원?

마시고 싶었다 왠지 뽕따맛이 날 것 같아 ㅜ.ㅜ♥

 

 

내가 환장하는 색깔

 

팔 너무 많이 탔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자세히 보면 팔 중간에 시계자국으로 탄거 보임 ^.^....

썬탠할 때 시계 안풀고 엎드려 있어서 그만.....

 

 

 

 

 

 

심지어 표지판 색깔도 내가 좋아하는 색깔

 

 

 

 

 

 

 

쭉쭉쭉 그냥 무작정 걸어갔는데 그냥 스페셜한거 없이 쭉 이렇게 호수가 흐르고

중간중간에는 게스트하우스가 있고 뭐 그랬다

여기에서 볼 건 이거밖에 없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lake lake

 

 

 

 

 

뿅? 심심하니까 도로 울타리 나무기둥 위에다가 카메라를 올려놓고 사진찍기

아 진짜 뉴질랜드부터는 진짜 혼자 다녀야했다.. 아무도 어.. 없어.....

 

 

내 맘 그대 마음속으로 영원토록 달려갈거야

 

 

 

 

 

 

어딜가나 있다던 보타닉 가든!

근데 이미 뽕따색 호수에 뿅가있어서 꽃따위는 예뻐보이지도 않았다

중간까지 갔다가 그냥 다시 나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 돌아가야지

 

 

 

 

아까 그 지상낙원같았던 곳에 다시 들어왔다

벤치에 앉아서 혼자 노래를 듣고 있으니 완전 진짜 천국이 따로 없었다 ♪

혼자 하는 여행의 좋은 점은 어디에 구애받지고 않고 하고싶은대로 가고싶은대로 할 수 있다는 것!

나처럼 혼자 온 다른 사람들이랑 친해질 수 있다는 것!

 

하지만 최대의 단점은.. 여행지가 그저 그러면 상관 없겠다만 여기처럼 너무너무너무 좋으면

'아 이건 얘가 좋아하는데, 어? 이건 쟤가 좋아하겠다' 막 이렇게 보고싶은 사람들이 하나둘씩 생각나고

그러다보면 혼자 있다는게 너무 쓸쓸해진다는 점

비단 사진찍어줄 사람이 없다는것 뿐만 아니라 엄청난 쓸쓸함이 나를 덮치기도 한다 ^.ㅜ

 

그런데 생각해보니 2010년 유럽여행은 넷이서 2011년 유럽여행은 둘이서

그리고 2012년 2013년 여행은 나 혼자 다녔네? ㅋㅋㅋㅋㅋㅋㅋㅋ

혼자든 둘이든 셋이든 이제 다 겪어봤으니

나중엔 시행착오 없이 입맛대로 골라서 챱챱챱 다닐 수 있겠다

 

 

 

 

 

 

 

 

개 한마리 데리고 전용 보트를 타던 부자 할배

 

 

 

 

 

 

 

바위 위에 카메라를 올려놓고 타이머를 맞췄는데 실패

  

 

 

 

 

 

그치만 이건 성공 ㅋ three cuties

 

아 아무리 봐도 예쁘다 물 색깔이..

빙하가 녹아 흐르는 물과 석회석이 섞여서 저런 밀키블루의 색이 탄생된다던데 @,.@

빙하타고 호잇호잇 내려온.. 너라는.. 예쁜 워터..

 

 

 

배고프니까 저녁으로 소세지 야채볶음을 해먹기로 함

밖에서 사먹는게 더 쌀텐데 내가 굳이 소세지 야채볶음을 해먹는 이유는..

서양음식 이제 토나와 못먹겠어 ^.ㅜ...

 

 

쏘야가 그나마 한국에서 먹어본 제일 한국과 친한 음식이라서

저렇게 객기부려서 장을 보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개월동안 했었던 절주의 성공이 다행인지 불행인지

이제는 맥주 한 병 먹으면 사알짝 취기가 올라온다 @,.@..

옛날같으면 상상도 못했을 일 ㅋㅋㅋㅋㅋㅋ 맥주는 소주먹고 난 뒤 마시는 물이였는데 배틀지영 다죽음

그래서 장 볼 때 두 병을 사서 하나는 밥 먹을 때 같이 먹고

나머지 하나는 새벽에 허세부리면서 쏟아지는 별을 보며 홀짝홀짝 먹는다

 

워낙 이게 습관이 되다보니 한국와서 애들이랑 술을 먹을 때

왜 넌 자꾸 원샷도 아니고 반샷도 아니고 홀짝홀짝 나눠먹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 내가 그랬어.....?

 

 

케찹을 사야되는데.. 피자 만들 때 쓰는 토마토반죽을 사서 쏘야가 짬 ㅋㅋㅋㅋㅋ 개짬

물 섞었는데도 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금 먹는 줄

 

그래도 다 먹고 거실에서 경치 구경 좀 하다가

내일 떠나는 버스 취소하고 여기에 더 있을까 고민하다가

여기 있어봤자 할거라곤 경치 구경하는거밖에 없어서..

밀린 카톡 좀 하다가 잤당 ㅋㅋㅋㅋㅋㅋㅋㅋㅋ

(~,.~)zZzZzZz

추천수169
반대수13
베플와우|2013.07.12 22:05
죽기전에 저런데 한번 가보고 죽어야하는데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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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권지영|2013.07.12 23:22
이건제가직접찍은사진 ㅋㅋ 오래된똑딱이카메라가지고도 이렇게 예쁘게나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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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오리날다|2013.07.12 21:32
뉴질랜드 생각하고 들어왔더니 이렇게 뙇아!ㅋㅋㅋㅋ 저는 캠핑카타고 여행했었는데캠프사이트에서 아침에 바라본 풍경이.. 아주 그냥 ㅠㅠ같은 호수예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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