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주 희한한 육교를 보았습니다.
알라스카 페어뱅스에는 총 3개의 육교가 있는데, 두개는 목조로 된 육교고,
하나는 시멘트로 된 제대로 된 육교 입니다.
그런데, 재미난게 육교에 출입문이 있더군요.
매일 차량을 이용하니, 육교 이용할일이 거의 없었습니다.
그런데, 우연히 바람을 쐬다가 발견한 육교를 바라보니 출입문이 있어
신기해서 사진기에 담아 보았습니다.
모든 사진은 셀폰으로 찍은것들 입니다.

육교가 자리한곳은, 시내 중심가에 있는 고등학교 입니다.

그 옆에 수영장이 보이는데, 학교 수영장은 학교에 같이 붙어 있습니다.
고등학교에 수영장이 있으니 , 참 그건 좋은것 같더군요.

이게 바로 문제의 그 육교 입니다.
오직 하나뿐인 , 시멘트 육교 입니다.

저렇게 출입문이 있고, 자물쇠를 걸수 있는 걸쇠도 있습니다.
도대체 왜 육교에 출입문을 달아 놨을까요?
아시는분 있으신가요? 시청에 물어봐야 하나요?

육교를 건너가면 바로 시립 도서관이라 , 많은 학생들이 바로 도서관으로 향합니다.

여학생 세명이 육교를 지나는 모양새가 이상하지요?
한명은 자전거를, 한명은 롤러브레이드를, 한명은 걸어서 육교를 내려오는 중이랍니다.

마트 화장실을 갔더니 아주 세련된 세면대가 있더군요.
실용적이면서도 아주 수려 하더군요.

오늘 어느 마을에 갔는데, 칠면조 두마리와 암닭 두마리가 있더군요.
그래서 , 닭장을 보니 계란을 두개나 낳았더군요.
신통방통 해서 제가 사료를 주니, 저렇게 정신없이 먹고 있습니다.

그런데, 고동색 암닭은 숨어서 다니더군요. 저렇게 칠면조 밑으로 고개를 넣어 눈치를 보면서
사료를 먹는걸 발견을 했습니다.

왜 눈치를 보나 했더니, 저 까만 닭이 머리를 쪼아서 쫒아 버리더군요.
이런 괘씸한 까만 양아치 닭 같으니라구.

심심하면 다가가서 밤색 닭 머리를 쪼아 댑니다. 그러니 재는 매번 저렇게 먼 발치에서
구경만 한답니다. 아주 성질 이상한 까만닭이 아닌가 합니다.

불쌍한 닭 같으니라구. 그래서 제가 몰래 다시 한줌의 시료를 밤색 닭에게 주었더니,
칠면조들이 어찌 알았는지 , 득달같이 달려오는 바람에 까만닭도 눈치를 채고 와서, 또 다시
밤색 닭을 쫒아 버리더군요.
아,,저 까만 양아치 닭을 어찌하면 좋을까요?
닭 매운탕을 하라구요?..ㅎㅎㅎ 초복이랍니다.
셀폰으로 찍었는데도 아주 잘 나왔네요.긴가민가 하면서 찍었는데 말입니다.호~ 하고 불어 볼까요?어디까지 날아 가는지 말입니다. 표주박오늘 차량을 거하게 목욕을 시켰습니다.아주 속이 다 시원하네요.날이 따듯해서 , 땀은 좀 흘렸지만 온몸이 개운해 지네요.목욕했으니 또, 내일은 열심히 돌아다녀야 할것 같습니다.세차 한번 하실래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