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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어머니와 함께 보겠습니다)자식은 돈벌어다 주는 기계일까요..?

|2013.07.14 02:46
조회 102,258 |추천 242

+추가

 

너무 답답한 마음에 새벽에 글을 올려놓고, 사실 확인하기가 무서워서 몇일 지내다 이제야 들어와서 봤더니 많은 분들이 의견들을 적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이런 집안이 흔하다면 또 흔하고, 저보다 더 힘든 생활을 하시는 분들도 분명 있을텐데

제 사소한 고민에 진심어린 조언 달아주신 것 너무 감사해요!!

정말 친구들에게도 받지 못한 격려와 충고 덕분에 마음이 훨씬 안정되는 것 같아요ㅜ

 

댓글 하나하나 읽어보면서 자기일처럼, 동생의 일처럼 생각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했고

저보다 더 힘든 환경을 이겨내신 분들의 이야기 덕분에 기운도 많이 났구요,

지금도 그 어려운 상황에 있는 친구, 동생들의 이야기를 들으니 마음이 더 슬프기도 합니다.

부디 다른분들은 자신의 상황에 맞게, 여기에 달려있는 좋은 댓글들처럼 현명한 판단하셨으면 좋겠어요!!!

 

우선 몇가지 오해인 것이, 저희 엄마는 지금도 저보다 더 열심히 일 중독이라고 생각될 만큼 몸을 사리지 않고 일을 하십니다. (오히려 제가 일 좀 그만하라고 화낼정도로요)

만약 저희 엄마가 댓글 속 슬픈 사연처럼 제가 드린 돈을 흥청망청 쓰시기만 한다면 저도 연을 끊고 독립을 해버렸을지도 모르지만, 제가 돈을 덜 드리면 그만큼 더 고생할 엄마의 모습이 눈에 밟혀 지금 당장 그렇게 하기는 어려울 것 같아요. 일단 오빠가 아직 학생이라서요. 오빠 취직하고 엄마께 드리는 돈을 함께 부담할 수 있을 때까진 제가 당연히 드려야 할 것 같아요.

어쩌면 나중에 후회할지도 모르지만, 제가 그 돈을 드리는 것이 처음엔 엄마의 강요로 시작된 일이긴 했어도 지금은 제가 선택해서 하는 일이기도 해서요.

대신 걱정해주시는 제 미래를 위한 저축은 제가 더 많이 벌고 아껴서, 노력하려구요!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의 말씀대로 어릴 때부터 항상 불행한 가족환경에서 자라다보니, 저희집의 모든 불행과 어려움이 저 때문에 생긴거라고 생각하면서 자랐습니다.(물론 지금은 아니에요^^)

그래서 엄마의 희생을 제가 조금이라도 보상해 드려야 한다는 생각이 있는 것 같아요.

어릴 때는 이런 생각을 저도 안했는데 점점 나이를 먹으면서 엄마도 엄마이기 전에 여자이고, 그저 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면서 어쩌면 저보다 더 불행했을 엄마의 인생이 가여워지더라구요.

그리고 무엇보다 엄마는 제 가족이니까, 자신을 위해서는 돈도 거의 안쓰고 가족을 위해 모으기만하는 엄마의 고생을 저도 함께 해야 하는게 맞는 것 같아 제가 드리는 금액의 크기가 아깝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습니다.

 

정말 좋은 이야기 하나하나 마음에 새겨두도록 하겠습니다.

나중에 제 가정이 생긴다면, 그 때엔 남편과 제 가정에 지금 못지 않게 노력하고 제 친정은 우선순위를 그 아래로 내려놓으려구요ㅎ 남편까지 제 짐을 지게 할 수는 없죠^^

 

글을 쓰면서 다시한번 생각이 정리 된 것 같아, 정말 글쓰기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조만간 엄마와 맥주라도 한 잔 하면서 진심으로 물어보려구요.

정말 제가 드리는 금액이나 제 생각이 엄마가 원하는 딸로써 그렇게도 부족하기만 한지에 대해서요. 그 때도 저런 대답이 반복된다면, 이 글을 고이 남겨두었다가 보여드릴려고요.

보시고도 생각의 변화가 없다면 정말 문제겠지만.... 우선 여러분의 조언대로 제 의사를 충분히 침착하게 전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시한번 정말 많은 분들의 댓글 감사드려요.

글을 쓰면서도 엄청 울었는데, 댓글 보면서는 그 위로와, 격려와, 더 안타까운 사연들 때문에 훨씬 더 많이 울었네요ㅎㅎ

끝을 어떻게 내야 할지 모르겠지만, 제 고민상담 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모든 분들이 부모님과 행복하시길 바래요! 

 

 

 

 

 

 

안녕하세요. 우선 결시친과는 그닥 쓸모없는 글인 것 같아 방이탈 죄송합니다!!

그래도 가능하면 결혼생활을 하고 계시거나 준비중이신, 인생의 선배님들께 여쭤보고 싶은 말이 있어 이렇게 글을 적어봅니다.사실 톡은 항상 보기만 했을 뿐 첫 글이라, 말이 길어지더라도 너그러운 이해 부탁드릴께요.
전 자식이 부모님을 보필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27살 여성입니다.결혼여부를 떠나서 돈을 버는 사회인이 되면 집안에 생활비를 내야하는 것은 마땅한 일이라고 생각하며 자랐습니다.특히 저희 집의 경우, 집안사정이 태어났을 때 부터 계속 좋지 않았기 때문에(단 한번도 좋았던 적이 없네요)고생하는 엄마의 모습을 항상 봐 왔어서, 엄마가 경제적인 능력이 없으실 때 당연히 자식인 저희 남매가 책임을 져야한다고 생각해 왔습니다. 물론 그건 지금도 마찬가지이구요.
다만 항상 엄마와 싸우는 문제가 있어서 이렇게 도움을 청해봅니다.제가 내고 있는 생활비는 매 달 70만원입니다.전 제 능력 선에서 충분한 금액을 드리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저희 엄마는 제가 내는 생활비가 다른 딸들에 비해 형편없이 부족하다고 항상 말씀하십니다.엄마의 주위사람들의 딸들은 연봉이 성과급까지 더하여 6000만원이고, 대학교 학비는 혼자 힘으로 다 해결했으며(어쩌면 장학금일지도), 지금도 월급은 부모님께 전부 드리고 자신은 용돈을 받아 생활하고 있는...... 흔히 이런 엄친딸이 수두룩하게 많다고 합니다.
그러시면서 '너는 똑같이 4년제 대학나와서 그렇게 못하냐' '다른 사람들 딸들은 다들 이렇게 잘하는데 넌 고작 70만원주는게 무슨 대수냐. 남들보다 못한거다''이걸로 턱없이 부족하다. 이건 당연한거다'이렇게 말하십니다.
그런데 제 주변 친구들과 이야기해 봐도 저런 엄친딸들은 제 또래 친구들 사이에는 없습니다.심지어 친구의 친구도 정말 한명도 없어요. (약 제 10년지기 친구들 15명에게 구체적인 질문을 했었어요)전 엄마의 지인들이 허세를 부리는 것이거나, 아니면 과장이 심한 거라고 엄마에게 말했지만,엄마는 제가 친구들도 비슷한 애들끼리 만나 끼리끼리 노는 거라며 믿지 않으십니다.(진심으로요)
물론 제가 돈을 많이 벌면 많이 드리겠지요,하지만 모두가 연봉 1억을 받지는 않는 거잖아요.전 제가 드릴 수 있는 한도 내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엄마는 항상 부족하다 하시며 남들과 비교를 하십니다.
매번 이런 감정싸움을 반복하다보니, 이제는 정말 서글프기까지 합니다.엄마가 저흴 혼자 고생해서 키우셨고, 충분히 고아원에 맡길 수 있는 상황인데도 저희 남매를 끝까지 거둬줬다는 것도 알기 때문에 항상 이 점을 감사하게 생각해요.그래도 서글픈 것은, 내 엄마가 날 내다버리지 않고 키워준걸 감사하게 생각해야 한다는 점인 듯 합니다. 자식이라는 이름만으로는 온전히 사랑받을 수 없다는 것이요...
어쨌든 이런 집안환경의 탓으로 사춘기를 겪을 정신도 없었던 저는 일찍이 철이 들었습니다.경제적으로 도움이 안되는 아빠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아주 어릴 때를 빼고는 용돈투정 한 번 해본 적이 없고, 무언가가 먹고 싶고 갖고 싶어도 욕심내어 말해 본 적도 없었습니다.
고등학교 때에는 학교 급식당번을 하면 급식이 공짜라는 말에, 담임선생님께 부탁드려서 엄청 자주 급식 당번을 했습니다. 다행히 3학년때는 담임선생님의 배려로 거의 1년 내내 제가 급식당번이었구요(원래는 한 사람이 계속하면 안되는 것이라더군요)급식당번은 집이 어려운 학생이 하는 것이라고 담임이 아예 학기 초에 이야기했기 때문에 부끄럽기도 했지만, 가난은 부끄러운게 아니라고 자기최면을 하면서 그렇게 학교를 다녔습니다.급식비라도 안내면 엄마는 덜 힘들지 않을까 해서요.전 엄마한테 돈이야기 할 때가 제일 죄송하고 무서웠어요.
대학 학비는 워낙 비싸기 때문에, 한 학기는 집이 가난한 학생에게 주는 장학제도를 매년 애용 하였고나머지 학기는 근로장학금이라는 한 학기 동안 학교일을 도와서 장학혜택을 받았습니다.물론 이 금액들이 100만원 안팍으로 크지는 않았기에, 사실 엄마의 뒷받침이 훨씬 컸습니다.
그 후 졸업하고, 취직을 준비하며 아르바이트를 할 때에도 80~90만원을 벌면 항상 50만원은 생활비로 드리고, 저는 나머지 금액으로 식비, 교통비, 통신비, 용돈을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지금이 되었는데요,좀 구질해 보이더라도 제 작은 노력을 밝힌 것은, 결코 제가 엄마한테 드리는 이 돈이 아까워서가 아니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었기 때문입니다.제 고생아닌 고생을 엄마가 알아주면 감격하겠지만, 그러지 않아도 좋고.그저 제가 부모님한테 생활비드리기 싫어 철없이 구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엄만 충분히 고생하셨고, 아니 지금도 능력부족한 자식들 때문에 고생중이십니다.자기집 하나 없어 전세살이 하며 전전긍긍하는 엄마의 고민을 너무나도 잘 알기 때문에 전혀 아깝지 않고, 능력이 된다면 더 드리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자식이라는 게 그저 부모의 보험에 지나지 않는 것 같은 기분이 들 때가 많습니다.그럴 때는 제가 가족도, 자식도 아닌 그저 꼴랑 얼마 되지도 않는 돈만 벌어오는  쓸모없는 존재같이 느껴집니다.돈벌이 능력이 부족한 딸은 항상 저런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너무 허무해집니다.인정은 아니더라도, 이해를 해주실 순 없는 걸까요..
돈을 많이 못드려서 죄송하지만, 전 현재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남은돈에서 40정도는 저축으로 들어가고, 통신비 8만원, 교통비 9만원, 식비 5만원, 강아지 고양이 사료비 평균 6만원, 용돈 10만원. 이게 제 매월 생활비입니다.적게버는 만큼 아껴쓰고, 항상 쿠폰을 찾아서 물건을 사고, 포인트적립 및 할인에 매달립니다.제가 선택한 길이고, 그렇기에 이런 생활을 해야 한다는 것도 알기 때문에 불만은 없습니다.어버이날이나, 명절때 친구들의 생일 등등 급전이 필요해지면 적자가 나기도 하지만 그것도 물론 제가 감당해야 할 몫이라 불만이 전혀 없습니다.
그저, 전 더이상 엄마가 절 평균에도 못미치는 딸로 봐주지 않기를 바랄뿐이에요.엄마의 그런 말 한마디를 들을 때, 전 더이상 엄마의 딸이 아닌 그저 돈내고 집에서 살고 있는 하숙생이 된 기분입니다.그 이하의 하숙비를 가져오면, 그 때는 더이상 딸취급도 안해줄 것 같은 기분이요..
물론 엄마의 기준에 전 돈만 잡아먹고, 부족하기 짝이없는 마음에 안드는 딸이겠지만그래도 제가 평범한 딸 정도는 된다고 그렇게 생각해주시길 바래요...
엄마가 절 보험대신으로 키웠다는 생각이 들 때마다, 항상 눈물이 쏟아집니다..전 지금 제가 하고 싶은 일에 가까워져 가는게 행복하고 좋은데, 그래서 돈이 조금 넉넉치 않아도 괜찮은데, 엄만 제가 즐거워하는 것보다 돈이 더 우선인 것 같아 항상 슬퍼요...그렇다고 제가 입에 거미줄치는 것도 아니고, 나름 알뜰살뜰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풍족하진 않지만 너무 가난하지도 않은 정도요.
넋두리가 길어져서 죄송해요.이 문제를 항상 잘 아는 친구들하고만 이야기하다, 이렇게 글로 올리려니왠지 저희 가족의 특성(?)도 이야기 해야 할 것 같아서요...
이야기의 핵심이자, 제가 현명한 분들에게 물어보고 싶은 것은 이 부분입니다.
'제가 정말 세상에서 평균에도 못미치는 그런 딸인가요???''전 나름 한다고 하는데 정말 이걸로는 턱없이 부족한 건가요???''만약 그렇다면 생활비를 얼마나 드려야 할까요?? 여러분의 의견은 어떠세요?"
엄마랑 사이는 나쁘지 않은데, 이 문제가 화두가 되면 항상 감정싸움으로 번져,부끄럽지만 이렇게 공개된 장소에서 많은 분들의 의견을 구해봅니다.가족일을 왜 이런 데에 와서 이야기하냐면, 다수결의 의견들을 들으면 엄마나 저 둘 중 하나는상대방의 가치관을 수용할 수 있을 것 같거든요.
추가로 저희 엄마 가족을 위해 철두철미하게 아끼시고, 혼자서 오빠, 저 키우시느라 온갖 고생 다 하시며 지냈고, 지금도 고생하시는 대단한 엄마입니다.물론 서운한 감정이나, 맞지 않는 부분은 모든 가정에 다 있는 것이고성인이 된 저와 엄마사이에도 그런 트러블이 발생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엄마는 돈이 최고고, 저는 현재의 제 인생에 충실하는 것이 최고라고 생각하거든요(돈보다)
그러니 부디 여러분의 어머니라 생각해 주시고나쁜 글, 미운 글, 욕설 삼가해 주시길 정말 간절히 부탁드려요!!!댓글을 엄마랑 함께 볼 생각인데 강한척 하시지만 혼자 술드시면서 우실 정도로 여린 분이라서요.제가 욕먹는 건 괜찮은데 저희 어머니는 정말 산전수전 다 겪으셔서 그저 돈에 집착이 강하실 뿐좋은 점도 많은, 혹은 나쁜 점이 있다하더라도 제가 보듬고 싶은 그런 하나뿐인 어머니입니다.부디 부탁드려요!!!!!

그리고 여기까지 이 긴 넋두리와 고민을 읽어주신 당신!너무 감사드려요ㅠㅜㅠ인내심 짱이신 듯!!!!
기왕 읽어 주셨으니 로그인해서 댓글까지 부탁드리고 싶습니다!이미 달아주실 거라 믿고 감사의 인사부터 해야겠네요ㅎㅎ감사해요 고맙습니다. 복받으실 거에요!! 센스쟁이!! 현명한 사람만 달 수 있는 댓글(일지도)!!
여러분은 어머니와 항상 알콩달콩 행복하시길 바래요!!
추천수242
반대수3
베플|2013.07.14 03:14
우리부모님은 진짜 대단하시구나..식당하면서 오빠랑 나 서울로 둘 대학보내주시고 가난한집이였는데도 공부는 시기놓치면 못하는거라고 빚내서 가르쳐 주셨음.너무 죄송해서 공부를 일부로 못해야하나 라고 생각한적도 있음. 오빠랑 둘다 대학졸업할때까지 적지만 용돈받고 다녔고, 우리엄마는 나보고 늘 미안하다고 했었음. 제일 예쁜시기에 아끼느라 예쁜 가방하나 못들고 다녀서 엄마 맘이 아프다고. 오빠랑 나랑 부모님 가슴에 새기면서 공부했고, 오빠는 삼년 그렇게 부모님 도움받아서 고시합격하고 나도 취직했음. 부모님 용돈 한달에 이십드림. 더 드리려고해도 안받으심. 시집갈때 못해줄것같다고 시집갈돈 모으라고. 아 또 눈물나네...나는 이런 부모님밑에서 자라서 판에 가끔 올라오는 이런 부모님 이야기 들으면 정말 믿을수가 없음. 우리부모님은 내가 사회생활하면서 힘들게번돈이여서 잘쓰지도 못하시겠다고 하시는데....
베플결혼15년차|2013.07.14 08:43
이래서 나이 들어 노후대책 세워야한다니깐. 요즘 세상에 어떤 딸년이 지 월급 받아 엄마한테 칠십 이상을 줘.착한 딸 뒀네. 다른 딸년들이 엄마한테 얼마를 주었네 뭐 해 주었네 이러는데 말 같지 않는 소리 집어치우라 해. 님 엄마가 딸년한테 돈 뜯어내려는 헛소리니깐. 글쓴이도 엄마복이 지지리도 없지. 딸자식한테 한푼이라도 뜯어낼려고 발악하는 거지 근성 쩌는 엄마를 두었으니.. 더 웃긴 게 저런 마인드의 여편네는 자식 중고등학교 다닐 때 신경 써 주지도 않아. 자기만 편하게 사는 사람이라..... 울 미혼노총각 삼촌도 시모께 달랑 삼십 준다는데. 밥해주고 빨래해주고 방한칸 쓰는 주제에. 우리도 시모에게 이십 주고.칠십이면 과하지. 당장 이십에서 삼십으로 줄이는 게 낫다고 봐. 장윤정 엄마 여기 또 납셨네. 정상적인 부모라면 돈 벌어 적금 들고 결혼할 자금 만들라하지 글쓴이 부모처럼 안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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