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얘기했습니다.혼자끙끙앓다가 홧병날거같아서요..
결혼전에괜한짓거리하고돌아다니다 책잡힐짓하지말고 처신잘하고다니라구요.
그랬더니 무슨얘기하냡니다.
니가지금그딴여자들이나만나고다닐때가아닐텐데?
재미좋더나?
이렇게물으니 계속무슨말이냐며 시치미떼다가
나중에 하는말이. 자기폰봤냐며ㅡㅡ
그때부터 막퍼부었죠..
보니깐 가관이더라ㅡ
내가니를너무믿어서 뒷통수를 몇 배나 더
맞은기분이고 니란인간이랑 도저히 더럽고 역겨워서 같이 살자신이없다고.
이쯤하자했어요.
그렇게 딴년들이랑 놀고먹고싶으면 결혼은
왜하냐고~
내가이딴꼴보자고 내 평생을 니같은거랑살아야겠냐고ㅡ 난그렇게못한다고 했어요.
니랑살면서 계속이생각날거같고
그때마다 난 니의심하고 홧병날거같다고..
이제너무지치니까 서로시간그만뺐고
그냥 여기서 관두자했어요.
지금 밖이라 조금있다다시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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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눈팅만 하다 너무답답한 마음에 이렇게 글올립니다..
저는 이십대후반 올가을 결혼을 앞두고있는 예비신부입니다.
저희는8년이란 시간을 만나고.
양가 어른들께서 더 결혼을 서두르셔서 올해하기로 결정을하고 지금 진행형입니다.
준비하는동안 많이들싸운다지요.
동갑인저희커플.
정말많이다투고 준비기간이 길어서인지 내가지금 잘하고있는게맞는건지 회의감이들때도많았어요..
결론을말씀드리자면,
어제있었던일이네요.
예랑이친구커플들과 술도한잔씩하며 다들 기분좋게 놀다 제가 우연히 예랑이 휴대폰을 보게되었어요. 평소에 서로 프라이버시를 지켜주자해서 폰공유는 없었는데 어제 걍 생각없이 우연히보게된게 화근이네요..
친한친구랑 톡 내용에서 정말 너무 어이도없고.
내용은 대충.
여자들과 술먹고논것들,
좋은데가자니,
그친구가 여자몇명번호를던져주먼서
같이자게해주겠다느니ㅡㅡ
진짜 보면서 너무열불이터지더라구요.
총각파티라도하겠다는건가싶어
걍쿨하게넘길려고도했으나..
계속생각나네요
평소너무믿고있었나봐요.
손도부들부들떨리고 화도너무나고,
현재까지모른척하고있습니다.
어떻게대처하는게 현명한건지..
조언듣고싶어 올려요.